*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의 화학무기 제거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내용을 26일(현지시간) 합의했다고 합니다.
*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이 다음달 17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
* 1991년부터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관한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SMA)'을 체결해 왔다고 합니다. 지난 1991년 제 1차 협정을 시작으로 총 8차례 협정을 맺었으며 올해 말 협정이 끝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방위비분담 협상을 진행중이나 입장차로 인해 합의가 도출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 유엔 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하자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법적으로 해결 된 일'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양측의 위안부 문제 등 현안을 둘러싼 입장차는 여전하다고 하네요.(연합뉴스)
*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오염수 유출 문제와 관련, 국제 기준에 입각한 해양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 지출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국내총생산(GDP)보다 3배 이상 빨랐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의 국가채무는 내년에 515조 2천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1997년 60조 3천억원 대비 8.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1인당 국가채무는 1997년 131만원, 2008년 631만원에서 2013년 956만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이나 남유럽 국가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네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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