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9, 2013
Why Greece Is Not Weimar
왜 그리스는 바이마르가 아닌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당시 경제적 어려움 및 극단주의가 출현, 히틀러도 이때 출현하여 2차 대전을 일으킴)
동아일보에서도 번역을 했습니다.
[동아일보][세계의 눈/로저 코언]바이마르와는 다른 그리스
Greece , with an
estimated $3.3 billion shortfall in its social security fund this year and a
larger financing gap looming over the next two years, still needs money, if
much less than before. More urgently, it needs international understanding. The
combination of the demands of the troika (widely seen by Greeks as a Trojan
horse for Germany )
and the frustration evident outside the ministry — Soultos’s private sector has
lost close to 1.5 million jobs as unemployment has reached 28 percent — is
combustible.
배경지식(출처: 네이버 지식IN, 작성자: 세계사광; 네이버 두산백과 사전)
바이마르 공화국은 독일 혁명으로 수립된 되었으며, 히틀러의 등장으로 소멸되었습니다. 히틀러(극우세력)는 20년대 말까지만 해도 지지를 많이 못 받았으나1929년 경제대공황으로 상황이 변하게 됐습니다. 극심한 가난 속에서 극우의 지지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며 결국 히틀러는 1933년 1월 30일 수상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고 합니다.
ATHENS — The perfect political storm for violent extremism(이 단락에서 주제어) has descended on
Greece. It consists of national humiliation, economic disaster, high
immigration, political division and international tutelage. Look no further
than Weimar Germany to understand its ingredients.
아테네 – 폭력적인 극단주의라는 정치적 폭풍이 그리스에 내려 앉고 있습니다. 이것(극단주의라는 폭풍)은 국가적 굴욕, 경제적 재앙, 높은 이민자 수, 정치적 분열 그리고 국제적 보호(IMF, ECB등의 그리스 구제금융)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극단주의 폭풍의 구성요소를 이해하기 위해 과거 바이마르 독일 보다 더 볼 필요는 없습니다.
In the subdued
streets of the Greek capital, where a vague menace hangs like a pall, tempers
are frayed. The economy is turning slowly, after draconian cuts and two
bailouts totaling €240 billion, but not enough yet to be felt. The cry
of the extreme right resounds: We, the fathers of civilization(서구 문명은 그리스에서 출발, 로마를 거쳐 현재까지 흐러고 있음.), have been sold out by the
international loan sharks!
희미한 위협이 짙은 먹구름 같이 드리워 있는 그리스 수도의 우울한 거리에는 신경이 매우 날카롭습니다. 가혹한 감축(긴축정책)과 총 24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은 후 경제는 천천히 나아지고 있지만 피로 느끼기에는 이릅니다. 극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문명의 아버지인 우리를 국제 대출 상어들이 팔아 먹고 있습니다!.
These are familiar
insinuations. It is well known where they can lead. The neo-Nazi Golden Dawn
party is rising, from a negligible fringe group in 2009 to what is almost
certainly the country’s third political force today, representing close to 15
percent of the vote, according to polls. If the most acute phase of Greece ’s
economic crisis has passed, the most acute phase of its political trial is upon
it.
이것들은 친근한 암시입니다. 이들이 어디로 향할지 잘 알 수 있습니다. 2009년에 무시할 정도의 작은 정당이었던 네오-나치 정당인 그리스 Golden Dawn당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15%의 표를 대표하는 3번째로 큰 정당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리스의 극심한 경제 위기가 지나가면, 극단의 정치적 시련이 뒤를 따를 것입니다.
I have little
doubt that if Greece were
not part of the European Union, with the protection and example afforded by
this much maligned democratic club, it would have tumbled into catastrophe by
now, much as a humiliated Germany
did after 1918. Europe has been Greece ’s
protector even as the single euro currency has been its tormentor.
저는 만약 그리스가 이렇게 비방 당하는 민주적 클럽으로부터 받은 보호, 예시와 함께 유럽연합의 회원이 아니었다면, 독일이 1918년 이후 굴욕 당한 것만큼 지금쯤 재앙 속으로 굴러 떨어졌으리라고 의심해 봅니다. 유럽의 단일화폐 사용이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은 그리스의 보호자였습니다.
A typical
confrontation occurred the other morning. Alex Soultos, who works in the
jewelry business, was in a shouting match. A graduate of Northeastern
University who returned to Athens from Boston
in 2009, he was making his way through a crowd of strikers outside the Ministry
of Administrative Reform and E-Governance when he lost it.
전형적인 대치는 지난 아침에 발생했습니다. 보석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Alex Soulto가 아귀다툼에 있었습니다. Northeastern 대학교 졸업생으로 보스턴에서 2009년 아테네로 돌아온 사람으로, 그는 그가 졌을 때(사업이 어려워 졌을 때), 행정개혁과 E-거버넌스 정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 외교부)에서 시위자들의 군중 속에서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갔습니다.
“You should be
working instead of blocking the road!” he screamed, his American work ethic
boiling up. His business is in a downward spiral in an economy that has shrunk
by a quarter.
“당신들은 길을 막기 전에 일을 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외쳤습니다, 그의 미국식 일 윤리가 끓어올랐습니다. 그의 사업은 아래로 떨어지는 나선형으로 1/4만큼 떨어진 경제 속에 있습니다.
A group of women
screamed abuse back at him. At our age, they demanded, where can we find jobs?
They are among the 2,000 “school guards” who were ousted as the government
scrambled to find 12,500 public employees it could shift by the end of this
month to meet a deadline set by Greece’s international creditors. “We have
bills,” Vespina Papadopoulou shouted.
한 여성 단체가 그에게 반박했습니다. 그들이 물어보길, 우리 나이에 어디서 직장을 찾겠습니까? 그들은 해고된 2000여명의 학교 경비원들입니다. 그리스 정부는 그리스 국제 채권자들의 요구에 의해 이달 말까지 구조 조정할 정부 공무원12,500명을 선발 중에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지불할 계산서가 있습니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Vespina Papadopoulou가 말합니다.
But as Kyriakos
Mitsotakis, the minister responsible for the cuts, explained to me inside the
besieged ministry, the message from the “troika”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the European Commission and the European Central Bank) is clear: “If you
don’t do it, no more money!” Europe ’s
requirement is: Reform or else.
하지만 긴축문제를 책임진 Kyriakos Mitsotakis장관은 부처 내부 사무실에서 저에게 설명하길 “트로이카”(IMF,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유럽 중앙은행)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만약 (구조개혁을)실행하지 않으면, 돈은 더 이상 없습니다!” 유럽의 요구조건은: 개혁 아니면 다른 것(지원 불가) 입니다.
이전보다는 돈이 덜 필요하지만, 올해 사회보장기금이 $33억 달러 부족하고 재정 부족이 향후 2년간 어렴풋이 보이는 그리스는 여전히 돈이 필요합니다. (If much less
than before 이전보다는 훨씬 돈이 덜 필요하지만) 더 긴급한 것은 국제적 이해가 필요합니다. 트로이카의 요구(긴축과 구조조정)와 긴축 담당 부처 밖에서의 분명한 국민들의 불만 – Soultos의 민간부분에서 150만명의 직업이 없어졌으며 실업률이 28%에 달합니다 – 이 매우 위험합니다.
I watched Antonis
Samaras, the conservative prime minister, give an impassioned speech this week
in which he spoke of the way “Democracy breeds its own enemy, which is
basically extremism.” He warned that Greece was in the “blind spot”
before improvement is felt — a few “crucial” months that “are not the most
difficult” but are “the most politically sensitive.”
저는 보수당 총리인 Antonis Samaras가 “민주주의가 그 자신의 적인 극단주의자를 양산하였다.”라고 이번 주 열정적으로 연설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리스 경제가 개선되기 직전의 “사각 지대”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즉 그리스 경제 개선까지 중요한 몇 개월이 남아 있는데 이 시기는 가장 어려운 시기가 아니라 가장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 입니다.” (not A but B, A가 아니라 B)
Golden Dawn has
been on a rampage. The police say one of its activists was responsible for
the stabbing
to death this week of Pavlos Fyssas, a leftist hip-hop singer who had
denounced the party. In recent weeks Golden Dawn supporters have manhandled a
mayor trying to honor victims of the Civil War and attacked Communist Party
sympathizers, leaving nine hospitalized.
그리스 극우정당인Golden Dawn은 광란 속에 있습니다. 경찰은 Golden Dawn활동가중 한 명이 좌파 힙합 가수로 Golden Dawn을 맹렬히 비난한 Pavlos Fyssas를 찔러 죽인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말합니다. 최근 몇 주간 Golden Dawn 지지자들은 그리스 내전 피해자를 경배하는 시장을 거칠게 밀었으며, 공산당 지지자를 공격하여 9명의 부상자를 남겼습니다.
Samaras is
squeezed between the demagoguery of this rampant right and the populism of the
left-wing anti-austerity Syriza party, which is promising to restore most if
not all of what has been lost since Greece, in the local phrase, fell from the
clouds.
그리스 말로 그들이 구름으로부터 나온 상태를 복구하기를 약속하는 것에 대해Samaras는 광분한 우파 민중과, 포퓰리즘의 반-긴축의 좌파 Syriza 당에 의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Syriza 당은 그리스 말로 그리스가 구름에서 떨어진 이래(그리스가 구제금용을 받는 것을 지칭) 잃어버린 모든 것은 아닐지라도 대부분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Troika officials
will visit Athens
next week. If they make further demands for cuts in wages and pensions they
could push Greece
over the edge. Germany
has not yet learned to play the benign superpower. It is time; and after the
German election this Sunday there may be a little more wiggle room. Toughness
toward Greece has played
well in Germany
but, as Mitsotakis put it: “The country has been stretched to its limits. This
needs to be very, very clear.”
트로이카 관리들이 아테네를 다음주 방문합니다. 만약 그들이 임금과 연금을 추가 감축하도록 요구한다면 그들은 그리스를 벼랑 끝으로 몰수 있습니다. 독일은 아직 선의의 강 대국 역할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지금이 그 시기입니다; 이번 일요일 독일 선거가 마치면 약간의 여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스에 대해 강력하게 행동하는 것(강한 긴축정책)은 독일을 잘 맞춰줄 수 있으나, Mitsotakis가 말하길: “나라(그리스)가 이제 극한까지 갔습니다. 이것은 매우 매우 확실합니다.”
In fact, of
course, Germany has also saved Greece from bankruptcy. It did so for the European Union,
which helped usher Germany from its
cataclysmic “zero hour” of 1945. Through Europe, Germany
came back. Through Europe, Greece has been
saved from the fate of Weimar . At a time when
pettiness surrounds thinking about the E.U., and the assumption is widespread
that the Union’s peacemaking role is over, it is critical to recall that the
Union is Europe ’s surest safeguard against the
Continent’s darkest hours.
사실, 물론 독일은 그리스를 파산으로부터 구해줬습니다. 이것은 유럽연합을 위한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격변시대인 1945년 “제로 아워 (행동개시시간, 1945년 2차 대전시 독일의 패전 이후 독일의 경제 회복을 도와주었다는 의미)”에서부터 독일을 구해 주었습니다. 유럽을 통해, 독일은 돌아왔습니다. 유럽을 통해, 그리스는 Weimar의 운명으로부터 구제받고 있습니다. EU에 대한 하찮음이 생각을 감싸고, 유럽연합의 평화 구축 역할이 끝났다는 가정이 널리 퍼질 때, 대륙의 어두운 시기에 대한 유럽의 확실한 구원자는 유럽연합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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