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30 금]뉴스
* 북한이 최근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김정은 체제에 맞게 군부의 세대교체를 일단락한것으로 추정돼 주목된다고 합니다. 리영길.장정남이 대장 승진을 했으며 김정일 시대 사람이였던 원로 김경식은 교체된 듯하다고 하네요. 이로써 군 수뇌부는 모두 김정은 시대의 인물로 교체된 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교체과정은 충성도를 높이고 군부의 과도한 힘을 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영국이 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발을 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화학무기 사용을 비난하면서도 명백한 증거없는 무력사용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에서 신일철주금(구 일본제철)등 일본 기업들에 대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이 나올 경우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착수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신일철주금은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서울고법의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한 상태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반 총장이 26일 한국 방문시 발언한 내용에 대해 일본 정부가 유엔 사무총장의 중립성 문제를 거론하며 강력 반발한데 대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강조한 발언"이라며 오해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진의가 분명해졌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사법처리설이 끊이지 않았던 저우융캉 전 정법위원회 서기에 대한 조사를 진행키로 중국 지도부가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이 사건이 가져올 파장이 주목된다고 합니다. 문화혁명 이후 처음으로 전.현직을 막론하고 정치국 상무위원 출신이 조사를 받게되는 셈이라고 합니다. 보시라이 전 충칭 서기 사건보다 더 큰 정치적 충격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반면 저우융캉의 정치적 후원자였던 장쩌민 전 주석이 이번 조사를 지지하며 당내 권력 투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수도 워싱턴 DC 내셔널몰의 링컨 기념관에서는 마틴 루서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50주년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지만 미국 공화당 인사들은 없었다고 합니다. 공화당 상.하원 지도부와 조지 HW 부시 및 조시 W 부시 전 대통령을 초청했으나 일정이 중복된다거나 건강 문제를 들어 불참을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반면 상원 유일한 흑인인 공화당 소속 팀 스콧 의원은 초청장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가 처음으로 상영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뷰티업소가 고객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했더라도 나머지 부분으로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면 초상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난 2년간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6천만 건 이상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5만원권의 위세로 10만원권 자기앞수표의 사용이 급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 중반대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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