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9일 목요일

[2013-08-30 금]뉴스

[2013-08-30 금]뉴스

* 북한이 최근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김정은 체제에 맞게 군부의 세대교체를 일단락한것으로 추정돼 주목된다고 합니다. 리영길.장정남이 대장 승진을 했으며 김정일 시대 사람이였던 원로 김경식은 교체된 듯하다고 하네요. 이로써 군 수뇌부는 모두 김정은 시대의 인물로 교체된 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교체과정은 충성도를 높이고 군부의 과도한 힘을 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영국이 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발을 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화학무기 사용을 비난하면서도 명백한 증거없는 무력사용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에서 신일철주금(구 일본제철)등 일본 기업들에 대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이 나올 경우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착수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신일철주금은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서울고법의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한 상태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반 총장이 26일 한국 방문시 발언한 내용에 대해 일본 정부가 유엔 사무총장의 중립성 문제를 거론하며 강력 반발한데 대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강조한 발언"이라며 오해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진의가 분명해졌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사법처리설이 끊이지 않았던 저우융캉 전 정법위원회 서기에 대한 조사를 진행키로 중국 지도부가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이 사건이 가져올 파장이 주목된다고 합니다. 문화혁명 이후 처음으로 전.현직을 막론하고 정치국 상무위원 출신이 조사를 받게되는 셈이라고 합니다. 보시라이 전 충칭 서기 사건보다 더 큰 정치적 충격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반면 저우융캉의 정치적 후원자였던 장쩌민 전 주석이 이번 조사를 지지하며 당내 권력 투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수도 워싱턴 DC 내셔널몰의 링컨 기념관에서는 마틴 루서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50주년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지만 미국 공화당 인사들은 없었다고 합니다. 공화당 상.하원 지도부와 조지 HW 부시 및 조시 W 부시 전 대통령을 초청했으나 일정이 중복된다거나 건강 문제를 들어 불참을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반면 상원 유일한 흑인인 공화당 소속 팀 스콧 의원은 초청장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가 처음으로 상영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뷰티업소가 고객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했더라도 나머지 부분으로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면 초상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난 2년간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6천만 건 이상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5만원권의 위세로 10만원권 자기앞수표의 사용이 급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 중반대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2013-08-29 목]뉴스

[2013-08-29 목]뉴스

* 미국 등 서방국가의 시리아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여전히 유엔의 동의 없는 군사 개입에 대한 신중론 혹은 회의론 기류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벨기에, 폴란드(친미, 이라크, 아프간 주요 참전국), 이탈리아, 에콰도르(반미), 요르단(친미, 시리아 이란 보복 우려) 등의 나라들이 현재 이러한 의견을 내놓았네요. (연합뉴스)

* 중국 당국이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에게 홍콩 정치문제에 개입하지 말 것을 재차 경고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이 가동을 중지했다가 지난 4월 재가동을 선언한 영변 핵시설에서 건설 작업을 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보고서에서 밝혔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제 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 대해 정부가 전면에 나서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정부는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서 우리측 동중국해 대륙붕 한계 정식정보에 대해 공식으로 설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고 합니다. 동중국해 대륙붕을 놓고는 한.중.일 3국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CLCS 차원의 추가적인 논의는 친행되기 어려운 상태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파나마 억류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가 유엔 결의를 위반했는지를 조사중인 유엔 북한제재위원회는 "북한이 유엔 결의안을 위반했다는 판단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유엔 소식통에 따르면 일정표가 없는 만큼 논의가 장기화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유엔은 파나마 공공안전부가 유엔 제재를 위반했다는 성명을 발표한것에 따라 위와 같이 밝힌것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다음달부터 고속도로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간 CCTC에 찍혀 과태료를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요약]NYT_Look Who’s Afraid of Democracy

August 27, 2013

Look Who’s Afraid of Democracy




NYT 사설(8.27)이 중국내 보시라아 재판 및 민주주의 경계 문건 중국 공산당내 회람을 거론하며, 중국의 민주화, 개방에 대한 역행을 비판하면서 중국도 결국 개방, 민주화의 길을 걷지 않을수 없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요약입니다.

 o 최근 중국내 보리사이(부패, 권력남용 등 혐의) 재판 및 Document No.9(민주적 가치의 위험성 경고) 작성으로 보아 시진핑 등 중국 지도자들은 중국에 대한 통제 및 지배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o 보시라이 재판으로 중국 지도부의 부패가 중국 국민들에게 노출됨에 따라 중국 지도부는 보시라이에 대한 사전 유죄 결정으로 중국 국민들의 분노를 달래려고 하고 있음.

  •    * 보시라이는 시진핑과 같이 중국 태자당(중국 건국 혁명세대 8인의 자제) 출신


 o Document No.9은 시진핑 중국 지도부가 지난 4월 중국 공산당에 회람한 것으로서 '중국 체제에 대한 위험 요인 7가지'를 적시하고 있음.

  •    -  서방의 헌법적 민주주의(western constitutional democracy) : 현재 중국 공산당이 중국의 모든 법위에 굴림하고 있으나 서방의 헌법 채택시 중국 공산당도 동 헌법의 지배를 받음
  •   - 그외 인권 중시, 언론 독립, 시민 참여, 신자유주의, 중국 공산당 과거 비판 등임.
 o 2011-12년간 중국 Wukan 지역에서 지역 간부의 부패에 대해 중국 국민들이 강력한 시위를 전개함에 따라 중국은 동 간부를 해임하고, 투표를 통해 새로운 지역 간부를 선출하는 등 민주주의 수용 태세를 보인 바도 있음.


 o 그러나 최근 중국 지도부는 경제 개방, 개혁, 서방과의 통합 등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바, 이는 최근 중동 Arab Spring에서 혼란과 같이 중국도 개혁, 개방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혼란에 휩쓸릴수 있다고 중국 지도부는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o 중국도 결국 개방, 개혁 등의 시대의 물결을 거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임.

많은 서방 학자들이 그간 중국의 비약적인 도약에 대해 서방에 대한 중국의 도전으로 간주해 왔으나 최근에는 중국의 경제성장이 저하되면서 중국이 빈부격차, 버블 붕괴, 국영기업의 막대한 부채, 중국 지도부 부패 등으로 중국이 내부적 혼란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향후 당분간 미국과 대결할 국가이므로 항상 주의 깊게 관찰해 나가야겠지요.

[요약]America’s Middle East alliances are cracking 2013-08-26 사설

August 26, 2013 5:52 pm

America’s Middle East alliances are cracking

By Gideon Rachman

오늘 FT지가 'America's Middle East alliances are cracking'라는 컬럼(Gideon Rachman)을 실었습니다. 시리아 등 중동 정세를 이해할수 있을 것 같네요. 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o 오바마 대통령은 국내 문제(이민정책, 건강보험, 재정 등)를 해결하고, 중국의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가급적 중동문제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축소하려는 입장을 취해 왔음.(소위 오바마의 아시아 회귀, pivot to Asia)

 o 그러나 이집트, 시리아 사태 등 고삐 풀린 중동사태로 인해 중동사태에 끌려들어가지 않을 수 없는 처지임. 이집트에서는 선출직 대통령을 축출하고 군부가 통제하고 있고,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를 사용함에 따라 예측 불허의 정세가 진행중임.

  - 미국은 현재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을 신중히 검토중

 o 전통적으로 미국은 대중동 정책 추진에 있어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터키, 걸프제국과 긴밀히 협조해 왔는데, 이집트.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이들 국가들의 입장이 갈라짐에 따라 미국의 대중동 정책이 흔들리고 있음.

   - 터키는 이집트 사태(군부집권)로 인해 터키에서도 군부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 반면, 사우디, 이스라엘 등은 현 이집트의 군부 집권을 지지

 o 결국, 오바마 대통령이 중동에 대한 개입을 최소하겠다는 판단이 적절했으나 불가피하게 이집트, 시리아 사태 등으로 중동지역에 대한 개입을 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음.

그냥 큰 그림만 이해해 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약]NYT_The Decline of E-Empires

August 25, 2013

The Decline of E-Empires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요약]NYT_This Age of Bubbles 2013-08-22사설



August 22, 2013

This Age of Bubbles





    NYT지 폴그루먼 컬럼리스타가 최근 브라질, 인도 등 신흥국들이 금융위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왜 금융위기가 지속 발생하는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 연방준비이사회(FRB)가 1980년대 부터 돈 풀기를 계속한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네요. 아래는 요약입니다.

o Bric(브라질, 러시아,인도, 중국) 국가들중 인도와 브라질이 최근 금융위기 조짐을 보이고 있음.
  (*Brics : 상기 4개국+South Africa)

o 세계 각국에서 버블이 조성되어 금융위기가 반복되는 것은 1990년대 아시아 금융위기의 원인과 마찬가지로 미국, EU 등 서방 투자자들이 자국내 낮은 금리에 따른 이윤 저하로 투자 대비 이윤이 큰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증가했다가 미국 등의 금리 인상에 따른 급격한 투자 회수에 기인함.
  

  • - 이로인해 인도 루피, 브라질 리알, 인도네시아 루피아, 남아공 rand, 터키 리라가 급하락(금융위기 조짐)하고 있음.


 o 현재 미국, EU 등 선진국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인도 등 금융위기 직면 신흥국들이 외국인의 투자 철수를 막기 위해 국내금리를 상승시키는 것은 더 위험함.(이는 대외적으로 금융위기 가능성을 시사하여, 외국인 투자 철수를 더 촉진시킬 가능성 다대)

 o 1980년대 이후 미국내 상업부동산 거품(1980년대), 아시아 거품(1990년대 중반), 그이후 dot.com, 주택 거품 등이 있었음. 그러다가 금융위기를 맞아 하였음.

  •   - 그러나 50,60,70년대에는 그러한 거품이 없었음.


 o 최근 거품 경제의 이유는 아래 2가지임.

  1. 미 연방준비위(FR)가 낮은 금리를 유지하여 돈 풀기를 지속해 왔다는 것임.
  •     - 그린스팬, 버냉키 위원장은 미국내에서 낮은 금리를 유지함에 따라 미국 투자자들이 외국 신흥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였음.(투자한 돈이 빠져 나가며서 금융위기 발생)
  2. 최근 무분별한 금융규제 완화가 이루졌음.
  •    - 금융규제 완화로 국가간 돈의 이동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선진국의 돈이 신흥국으로 이동하기가 쉬웠음.
  •    - 1980년대 이후 거품은 모두 돈 풀기를 너무 많이 한데 따른 것임.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인도, 브라질, 유로존 위기로 같은 이유임
      *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3.5조 달러를 풀었고, 지금도 매달 850억불을 풀고 있음(QE), 유로존 국가에서도 ECB(유럽중앙은행)가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의 금융위기 안정을 위해 계속 돈을 풀고 있음.

o 결론적으로 앞으로 금융위기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선 금융규제를 적정 수준 유지하는 것임.

내용을 종합해 보면, 1990년대 중반 우리나라의 금융위기, 지금 유로존, 인도, 브리질 등의 금유위기는 결국 미국(FRB)이 미국 경제 회생을 위해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발생한 문제로 보이네요. (그래서 일부에서는 미국 음모론도 나오지요)

국제금융의 흐름을 잘 이해할수 있는 컬럼입니다.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3-08-28 수]뉴스

[2013-08-28 수]뉴스

*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에 이어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을 방문키로 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27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공군력이 키프로스로 향하는 등 서방 국가들이 시리아 정부군을 공격할 준비에 들어갔다는 징후가 포착됨에 따라 서방 국가의 군사적 개입이 임박한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 애플과 삼성전자의 2분기 판매량과 점유율이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반면 저가 화이트박스 판매는 갑절이상 급성장했다고 하네요. 이에따라 혁신없이는 저가 공세를 이겨내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네요. (전자신문)

* 서울우유와 농협 하나로마트가 우윳값 인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28일 인상안이 확정되고 합의되면, 30일부터 우윳값을 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내 이공계 박사의 연 평균 근로소득이 7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8월 26일 월요일

[2013-08-27 화]뉴스

[2013-08-27 회]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원한다는 뜻을 직접 밝혔다고 합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원한다는 것도 함께 언급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미국이 화학무기 사용의혹을 받는 시리아에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강력한 응징 방침을 밝혔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공격에 반대하기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은 어려워 제한적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미국에서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가르치도록 하는 교사지침서를 채택하는 지역이 늘고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정부가 정책금융 효율화를 위해 이명박 정부시절 분리했던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4년 만에 다시 통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4년여 만에 2천900 ~ 3천100으로 500 ~ 700원 오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1992 ~ 1995년부터 2011년 말까지 130만명의 질병정보를 추적, 분석한 결과 암에 걸린 사람은 14만6천835명, 심.뇌혈관질환을 앓은 사람은 18만1천13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흡연자의 후두암 발생위험 정도가 비흡연자의 6.5배이며, 폐암과 식도암 위험 역시 각각 4.6배 3.6배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이자 김정남(42)의 아들이 한솔(18)군이 다음달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 입할할 예정이라고 프랑스 주간지 렉스프레스가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8월 25일 일요일

[2013-08-26 월]뉴스

[2013-08-26 월]뉴스

* 유엔은 최근(21일) 화학무기 공격을 받은것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구타 지역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 외환보유액 수준은 IMF가 제시한 기준치의 130%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는 인도 180% 인도네시아 165%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IMF 권고치 상한선보다 높은 외환보유액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최근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만으로도 급격한 외화유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또한 과거보다 외환 보유액이 늘었으나, 외화유출에 대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반론 의견으로는 외화보유로 이자손실이 크다는점,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는 점이 있네요. (연합뉴스)

* 마틴 루서 킹 목사가 1963년 8월 흑인의 인권 신장을 위한 '워싱턴 대행진'을 이끈지 50년이 지났지만 미국의 현실은 그의 꿈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백인은 60%가 꿈이 이뤄졌다고 밝힌 반면 흑인은 20%에 불과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26일부터 기계 설비에 대한 보수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내년 처음으로 뽑을(7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경력 채용자) 시간제 공무원에 대해 정부는 보수와 승진을 시간에 비례해 일반직 공무원과 같은 수준으로 보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시아 신흥국들이 금융위기설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부 위기국들과 한국의 각종 지표 차별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대만은 투자 여건히 양호하다고 금융기업들이 밝혔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임금은 2003년 60.9%에서부터 2011년 52.6%로 떨어졌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제 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오는 28일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 섬에서 막을 올린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2013-08-22 목]뉴스

[2013-08-22 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 6개월을 맞습니다. 임기 10분의 1을 소화한 박근혜 정부를 요약하자면 북한 문제와 한미,한중 정상외교를 비롯한 외치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거뒀지만

일자리 창출이나 복지확충 등 내치에서는 국민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게 대체적인 평가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22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23일 판문접에서 갖자'는 우리 측 제안을 동의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남북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이후 입주기업 관계자 253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경계 지역에 있는 야스니 발사장에서 '드레프르' 로켓에 실려 아리랑 5호가 22일 저녁 발사된다고 합니다. 아리랑 5호는 다목적실용위성으로 지구 관층용 위성입니다. (연합뉴스)

*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임박했다는 위기감에 신흥국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국내 증시가 사흘 연속 크게 하락했습니다. (연합뉴스)

* 공직시절 사업가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공금을 횡령했으며 아내의 영국인 독살 사건을 은폐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있는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 서기겸 정치국원의 재판이 22일 시작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2종류를 다음달 20일부터 공식 판매할 것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미국 테라푸기어사가 마든 비행 자동차 '트랜지션'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전자신문에서는 2015년에 비행 자동차가 판매된다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2013-08-21 수]뉴스

[2013-08-21 수]뉴스

* 이집트 군부와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세력간의 충돌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군부는 강경자세를 취한다고 하네요. 시위 무력 진압 과정에서 겨우 수백명 죽었을 뿐이라는 말, 내전도 무섭지 않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과 이집트 사이에 대해서는 미국을 필요로하고 미국도 우리를 필요로 한다는 말도 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G20 정상회의 기간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별도의 정상회담은 성사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합니다.(연합뉴스)

*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21일 미국 알래스카주 놈에서 출항, 북극해 탐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합니다. 2009년 12월 이후 8번째 항해라고 하네요 (남극해 4차례, 북극해 3차례). 우리나라가 북극이사회 정식옵서버 진출에 성곡한 이후 처음인 만큼 국제사회의 관심도 많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정보기술과 석유화학, 자동차 등 한국 주력 산업 대부분이 보호주의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현재 건설 중인 전 세계 10대 마천루 중 9개를 아라비아 반도, 중국, 한국 등 아시아가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국은 오는 2014년 완공될 서울의 롯데월드 타워가 6위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삼성전자가 중장년층을 겨냥한 폴더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2013-08-20 화]뉴스

[2013-08-20 화]뉴스

* 나빌 파흐미 이집트 외무장관은 이집트가 옳은 길을 가고 있다 주장했다고 합니다. 단 폭력은 법에 따라 엄단하겠다고 경고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한미일이 돈맥경화에 걸렸다고 합니다. 양적완화정책등 선진국들은 꾸준히 돈을 풀었으나 돈이 얼마나 잘 도는가를 보여주는 통화승수는 2000년대 들어 최저 수준이라고 하네요. 이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4 ~ 11일 러시아와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0일 발표했다고 합니다. 4~7일은 제 8차 G20 정상회의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세계경제 성장과 양질의 고용창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연합뉴스)

* 정부가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에 북한이 호응해 와 상봉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20일 부분파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2종류를 내달 동시에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지금부터 20년후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전체 노인 10명중 4명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8월 18일 일요일

[2013-08-19 월]뉴스

[2013-08-19 월]뉴스

* 위키리크스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폭로할 '보험용' 자료를 올렸다고 합니다. 400GB의 자료이며 다운이 가능하지만 암호키가 없으면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고 하네요. 참고로 2010년 미국 외교 기밀문서 25만건의 용량은 2GB 수준이었습니다. (연합뉴스)

* 국내에서 금에 대한 보석용 수요는 감소했으나 투자용 금수요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는 별개의 사안으로 분리해서 대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이성한 경찰청장이 집회 참가 인원 추산에 대한 추산 보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즉각 경비인력을 증감 또는 이동해야 하는 경찰로서는 특정 시점에 몇명이 모였는지가 중요하며 주최측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 파악을 위해 잠깐이라도 행사에 참가한 인원까지 모두 포함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요. 예로 국정원 시국회의가 주최한 촛불집회는 주최측 4만, 경찰 9천명입니다. (연합뉴스)

* 제주지역을 포함해 남부지역에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재탈북자 김광호씨 부부와 딸은 한국 국민으로 인정이 돼 한국행이 성사됐으나 함께 탈북한 김씨의 처제와 처남은 이미 북송됐거나 조만간 북송될 위기에 처한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요약][NYT]The Trauma of Colonialism By MANJARI MILLER 2013-08-16

August 14, 2013

The Trauma of Colonialism



    아래 컬럼은 '식민지배의 상처'(the trauma of colonialism)로 중국과 인도가 과거 일본과 영국의 침략을 받아서 피해의식이 잠재해 있으므로 서양은 중국과 인도와 대화시 이러한 점을 감안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도 비슷한 것 같네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o 인도와 중국은 각각 영국과 일본의 침략을 받음.

- 인도 : 1947.8.15 독립될때 까지 200년간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음(당시 파키스탄도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인도와 함께 독립)

- 중국 : 1931.9.18 일본의 중국 침략, 1945년 2차 대전 종식과 함께 일본의 점령 종료

- 중국과 인도는 당시 서방의 제국주의 및 식민지배로 인해 모멸감(humiliation)을 느끼고 있음.

o 중국과 인도의 교과서는 당시 식민지배로 인해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문명이 모욕당했으며, 무릎을 꿇고 국토를 잃고, 국경선이 다시 그어지고, 국민들은 야만적인 고통을 당했다'고 기술하고 있음.(rich, glorious civilizations were humiliated and brought to their knees, their lands lost and borders redrawn, their people forced to endure barbarians' cruelty and suffering)

- 이러한 경험을 가진 중국과 인도는 현재 국제정치 무대에서도 과거 식민지 시대의 상처로 인해 영토(territories), 주권(sovereignty)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강경한 태도(inflexibility)를 취하고 있음.

- 식민지배 경험 이전에는 중국과 인도는 주변국들과의 국경에 아주 엄격하지 않았으며, 국가간 관계의 좋고 나쁨에 따라 사람들이 이나라 저나라로 왔다 갔다 하였음.(there were no fixed boundaries : they ebbed and flowed depending on the strenth of the relationship)
o 현재 캐시미어와 관련, 인도와 파키스탄이 국경분쟁 중이고,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갈등을 보이고 있음. 이 같은 국경 분쟁과 관련하여 인도와 중국이 아주 강경한 입장(rigid stance on border issues, the result of colonial meddling)을 취하는 것은 과거 식민 경험에 따른 외부 세력의 개입에 대한 반감이 작용한데 따른 것임.(external intervention or offers of mediation are vehemently rejected because they revive memories of foreign interference)

- 중국과 인도는 식민지배에 대한 모멸감을 갖고 있어, 최근 국제사회에서 분쟁지역 국민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개념으로 제시된 '보호 책임'(responsibility to protect, R2P or R to P, 한 나라가 자국민의 인권 등을 보호할수 없을때 UN 등 국제사회가 개입할수 있다는 개념, 예를 들면, 북한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지 못하고, 기아를 해결하지 못하여 인도적 사태가 악화될 경우, 국제사회가 개입할수 있다는 것)에 대해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음.
o 그러나 식민지 국가를 운영한 바 있는 서방 국가들은 중국과 인도의 이러한 민감성에 대해 다소 의아해 하고 있음 서방 국가들은 '과거는 불행했으며, 유감이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다, 미국도 과거에 식민지였다'는 생각을 갖고 있음. (the past is unfortunate, regrettable but it is past. after all the United States was a colony, too)

o 중국의 한 학자는 '중국과 인도의 지식인층들은 자국이 각각 과거의 영광과 함께 모멸의 역사를 갖고 있음도 인식하고 있으므로 서방 학자들이 중국과 인도 학자들과 대화시 이러한 점을 항상 염두에 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음.(always have the glories past and humiliation in the back of their mind. when dealing with India and China, a westerners would do well to keep these sensitibities in mind)

NYT 컬럼리스트가 작성했지만 식민국가들의 현 마음 상태를 잘 기술하고 있는 것 같네요.

[2013-08-16 금]뉴스

[2013-08-16 금]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일본이 다른 나라에 피해를 준 사실이나 이에 대한 반성에 대한 언급을 안하였다고 합니다. 전직 총리들은 가해, 애도, 반성을 담은 발언을 이어갔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한 이집트 군부가 시위대 유혈 진압을 함에 따라 사회적 분열이 가중돼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유혈충돌로 최소 638명이 사망하고 4천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됬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23일 판문점 내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가질 것을 북한에 공식 제의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산업기능요원(특례 보충역)으로 방위산업체에서 대체복무한 경우에도 복무 기간을 공무원 재직기간으로 인정해 호봉에 포함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이 관영 신화통신은 최근 불거진 한국 인삼종자 자국 밀반입 사건과 관련하여 중국 인삼 품질이 더 좋음에 따라 현실성이 없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남성 구직자는 넥슨, 여성은 삼성전자에 관심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앞으로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캠핑카나 카라반을 주차하고 캠핑을 하는 '주차장 캠핑'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8월 14일 수요일

[2013-08-15 목]뉴스

[2013-08-15 목]뉴스

* 남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재가동 시점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아베 내각 각료인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이 15일 아침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합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도쿄 중심지 지요다구에 있으며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합사한 시설로, 현재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천여명이 합사돼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이집트 군부가 카이로 나스르시티 라바 광장과 기자지역 카이로대 앞 나흐다 광장의 농성장을 무력 진압한 직후 카이로 시내 치안이 크게 악화됐다고 합니다. 아직 교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번 진압으로 최소 32명이 숨진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으며, 무르시 지지기반인 무슬림형제단은 군부의 강제진압으로 100명 이상 숨지고 2천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MS의 최신 운영체제(OS) 윈도 8.1의 정식 버전이 오는 10월 18일에 나온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50만원 미만의 개인 수시 입출금 예금에 대해 이자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자율은 0.1%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서울 학교 건문 10곳 중 7~8곳은 내진설계나 보강공사가 돼 있지 않아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난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는 세계 16위인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8월 13일 화요일

[2013-08-14 수]뉴스

[2013-08-14 수]뉴스

* 2005년 3월부터 일반인의 입도가 허용되면서 독도에 별다른 심사 없이 들어갈 수 있게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광복절, 3.1절 등 기념일에만 많은 인파가 몰림에 따라 평상시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지적이 있네요. (연합뉴스)

*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한 청문회가 두 핵심 증인의 불출석으로 무산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에 대한 기밀 문서가 공개되었습니다. 1992년 3월 기밀 등급이 해제됐으며 2006년 미국 의회가 위안부 결의안 증거 자료로 제출됨으로써 결의안 통과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협력한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법무부는 과거 친일파 후손을 상대로 한 친일재산 환수소송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현대, 기아차 노동조합이 13일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 LTE 주파수 경매를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가 이번 경매에 할당신청 적격심사에 통과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30대 그룹 계열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에 오를 확률은 0.036%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1만명중 3.6명이네요. (연합뉴스)

2013년 8월 12일 월요일

[2013-08-13 화]뉴스

[2013-08-13 화]뉴스

*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논의하는 '안전보장 법적기반 재구축에 관한 간담회'산하에 소위원회가 설치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간담회는 헌법해석 변경의 논리를 수립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소위원회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개별 사례를 다루는 형태로 업무가 나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남북한은 14일 개성공단에서 제7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열어 개성공단의 정상화 문제를 논의 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노조가 임금 및 단체엽약 협상 결렬에 따라 파업을 위한 찬반투표에 돌입해 오늘 오후 10시쯤 결과가 발표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금융감독 당국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에 따른 후속책으로 체크카드 1일 사용한도 300만원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블랙베리가 회사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앞서 노키아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에 관심을 보였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전자신문)

2013년 8월 9일 금요일

[2013-08-09 금]뉴스

[2013-08-09 금]뉴스

* 야스쿠니 참배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상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참배에 여지를 남겼다고 일본매체들이 전했다고 합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도쿄 중심가 지요다구에 있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입니다. 현재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천여명이 이곳에 합사돼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의 고온지역이 점점 넓어짐에 따라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기온이 40 ~ 41도에 이르는 지역이 많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해 윈도XP 서비스 지원을 2014년 4월 8일 종료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XP를 계속 사용할 경우 각종 바이러스나 스파에웨어, 악성코드 등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충고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PC 4대중 3대는 여전히 XP를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향후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전자신문)

* 도쿄전력이 방사능오염수 바다유출을 인정하는 발표를 함에 따라 일본 정부 또한 유출량과 관련한 시산결과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정부 개입과 국비 투입을 사실상 선언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 동안 도산 처리해야 할 민간기업에 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정부가 인텔이 북한에서 상표권 등록을 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으로 확인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애플이 일본 샤프와 대만 AUO 등이 제때 패널 공급을 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주문량을 1분기 대비 80% 늘렸다고 애플이사이더가 보도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51주째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과 수도권 전세시장은 물건 부족으로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휴대전화를 이용한 소액결제와 문자 사기 관련 피해가 급증하며 전자거래 분쟁조정 신청건수가 전년보다 6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농어촌 경쟁력 제고라는 특정 목적에만 사용되는 목적세로 녹어촌특별세가 2024년 6월까지로, 10년 더 연장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8월 7일 수요일

[2013-08-08 목]뉴스

[2013-08-08 목]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다음 달 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예정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이는 러시아로 임시 망명한 에드워드 스노든(30)의 신병 처리에 러시아가 협조하지 않은 데 대한 항의성 조치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북측은 7일 오후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14일 실무회담 개최를 제의했고 정부는 북측의 제의를 전향적으로 평가하면서 수용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2.5%로 동결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시중에 판매되는 58개의 주스를 조사한 결과 33%인 19개 제품의 당류 함량이 콜라보다 많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병에 29g의 당분이 들어있었는데, 이는 각설탕(3g) 10개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초등학교 저학년에 다니는 연령인 6~9세의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이 2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0대(2.3시간), 20대(3.4시간), 30대(3.2시간),40대(2.7시간),50대 (1.3시간)으로 전체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2.6시간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08년 디지털TV 전환계획을 확정해 발표하면서 전국의 노래방과 행사장에서 사용되는 700MHz 대역 비면허 무선기기를 2013년 1월 부터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700MHz 무선마이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합니다. 법 적용 과정에서 상당한 반발과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하네요. (전자신문)

2013년 8월 6일 화요일

[2013-08-07 수]뉴스

[2013-08-07 수]뉴스


* 세계 금융시장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올해 내로 연방준비제도의 자산매입 규모 축소가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양적완화 중단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중반이 될 수 있다라고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 외교부가 일본 각료들의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의 민주당을 포함한 5개의 야당이 '나치의 개헌 수법을 배우자'는 발언으로 국내외에서 파문을 일으킨 아소다로 부총리의 파면을 아베 신조 총리에게 요구하는 공명 성명을 내기로 6일 합의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이 한국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벌이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는 소송을 통해 한국 정부에 일본 정부와읭 협상을 재촉하고 일본 정부에 대한 피해자 개인 청구권의 존재를 확인받기 위함이라고 아사히는 소개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인텔이 북한에서 자사 상표권을 등록하고 보호 할 수 있도록 인정해 달라는 사실에 대해 미국 정부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상표권 등록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구글지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앱 1위에 올랐다고 벤처비트가 보도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이 실적의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삼성은 중국에서 외국 100대 기업중 사회 기여도 순위 5위이며 깨끗하고 명료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반면, 애플은 사회 기여도 및 이미지 각인을 제대로 못시켰다는 의견이 있네요. (전자신문)


*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경협보험금을 내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방대를 졸업한 구직자 10명 가운데 8명은 학벌 때문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소비자원은 옥시레킷벤키저가 판매하는 주방세제의 산성도(pH)가 기준치보다 낮고 표시사항도 위반했음에 따라 제품 회수 및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채소 과일을 위한 세척제는 pH가 6.0 ~ 10.5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가계부채와 카드빚 돌려막기를 줄이고자 금융당국은 할부결제 중단을 지도했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카드사들이 올해 4월부터 차례로 축소한 현금서비스 할부결제가 내년 2월 전면 중단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내 2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연봉이 미국 주요기업의 평균연봉보다 600만원가량 더 많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업정별로 미국은 군수방위산업과 발전에너지, 투자은행(IB)가 연봉이 높았던 반면 한국은 증권과 자동차 업종이 두각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임금 체계나 고용형태에 차이가 있어 수평비교에는 다소 모호한 면이 있지만 거시적 수준으로는 비교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요금인상'논란에 휩싸였던 지하철 9호선 대주주 맥쿼리가 사업에서 손을 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8월 5일 월요일

[2013-08-06 화]뉴스

[2013-08-06 화]뉴스

* 기획재정부는 8월 한국의 물가안정 흐름속에 고용증가세가 확대되고 광공업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경협보험금 지급을 이르면 이번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협보험을 받는 기업은 정부에 공단 내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넘기고 정부가 이 재산을 처분할 수 있는 '대위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개성공단 폐쇄 수순으로 가는 실질적인 절차라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

* '나치식 개헌'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15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는다는 의향을 굳혔다고 아사히 신문이 6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경영난 끝에 세계적인 온라인쇼핑몰 아마존닷컴의 창업자에게 매각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특위의 활동기간이 노는 23일까지 8일간 연장되는 것으로 여야간 잠정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채택 요구에 대해선 최종합의를 못이뤄 이 기간중 조율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정보기술(IT)업계 단체일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가 애플 제품 수입금지 조치에 거부권을 행사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과 중국의 경제규모 격차가 2배이하로 줄었으며 2020 ~ 2030년께 미국을 추월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중국과 7배, 미국과 14배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