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2013-12-30 월]뉴스

[2013-12-30 월]뉴스

* 중국 정부 선박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 해역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2008년 9월 9일 이후 5년 3개월만에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선이 붕괴된후 999.62까지 하락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산층은 중위소득 50~150%로, 저소득층은 중위소득 50% 미만으로, 고소득층은 중위소득 150% 이상으로 정의했을때, 1990년 74.47%였던 중산층 규모가 2010년 67.33%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가보안법 위반 협의로 기소된 사람이 과거 1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03년 93명, 2004년 71명으로 점차 줄던 숫자는 2006년 29명(노무현 정부)으로 줄었다가 2010년(이명박 정부)때 102명으로 급증했다고 하네요. 반면 2006년 무죄가 단 한건도 없었던 것과 달리 2008년부터 선고유예나 무죄를 받은 사람의 비율은 두자릿수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의 '국민 감독' 장이머우가 초과출산에 대해 공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한 자녀 규정을 어기고 2남 1녀의 자녀를 둔것에 따른 것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내년 1월 1일 부터는 손톱깍이나 긴 우산 등 보안 위협이 없는 생활용품을 가지고 항공기에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2013-12-26 목]뉴스

[2013-12-26 목]뉴스

* 정부군과 반국 센력의 교전으로 촉발된 남수단 유혈 사태가 내전으로 확산되며 지금까지 수천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사망자 집계는 500명 그러나 유엔에 따르면 수천명이 숨졌음은 분명)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군은 반군 거점 보르(Bor) 지역을 탈환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이집트 군부의 지원을 받는 과도정부는 최대 이슬람 조직 무슬림형제단을 '테러조직'으로 선포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의 건의에 따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을 승인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5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버락 오바마 2기 행정부가 내년 이후로 미뤄놓은 한반도 관련 현안은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한.미 원자력협정 연장, 대북제재강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이 있다고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북 정책의 원칙이 신뢰인지 대결인지 밝히라고 공개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민심을 거역하였다가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한 선친의 비극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북한의 말들을 보며 통일부에서는 '무례한 언행에 일일이 대응 필요성 못 느낀다'라는 입장이네요. (연합뉴스)

*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극빈층이 눈에 띄게 줄었지만 여전히 세계 인구의 5명중 1명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4일 화요일

[2013-12-25 수]뉴스

[2013-12-25 수]뉴스

*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 남수단에서 대량 학살 사태가 확산할 수 있다고 보고 현지에 파견된 유엔평화유지군을 1만2천500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전날 키르 대통령은 반군세력에 대화를 제안하였으나, 입장차이가 커 대화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한빛부대가 현재 남수단에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에는 할일이 많다"라고 말함에 따라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다우지수는 연방중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한 지난 18일부터 5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은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기념일(24일)을 맞아 제526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24일 마리화나 합법화 법령에 서명하고 곧바로 공표했으며 4개월 뒤 적용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스페인에서 북한 관광상품이 첫 출시된다고 합니다. 8일간 평양, 남포, 개성, 원산, 함흥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가격은 1천450유로(약 210만원)이라고 하네요.(연합뉴스)

* 유럽 주요국 국민은 한국이라고 하면 가장먼저 '삼성'을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2013-12-24 화]뉴스

[2013-12-24 화]뉴스

*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 위치한 5MW급 가스 흑연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ELWR) 가동을 위한 연료생산에 들어갔따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우리 정부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장성택 처형 이후 한.미.일 3국간 공조가 긴요해짐에 따라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와 안보협력을 분리 대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올해 나로과학위성과 아리랑 5호, 과학기술위성 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데 이어 내년에는 아리랑 3A호가 우주로 쏘아 올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현대, 기아차가 미국에서 진행중인 '연비 과장' 집단소송에서 소비자들에게 총 3억9천500만 달러(약 4천191억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AP통신 등이 23(현지시간)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올해 한국의 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30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2013-12-23 월]뉴스

[2013-12-23 월]뉴스

* 2011년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남수단에서는 지난 15일 살바키르 대통령의 정부군과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지하는 반대파가 수도 주바에서 교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후 유혈 사태는 종족갈등으로 확산되며 반군의 세가 확장됨에 따라 내전 사태를 막기위해 유엔 평화유지군을 더 보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근거지를 공습해 최소 44명이 숨졌으며, 시아파 지역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국영SANA통신과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등이 22일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르헨티나에서 경찰 파업으로 치안 공백이 생긴 틈을 타 약탈 행위가 대규모로 벌어지면서 총기 무장 주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헌법 개정에 대해 "필생의 과업(life work)"이라며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빗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거래현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2013-12-20 금]뉴스

[2013-12-20 금]뉴스

*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남한을 타격하겠다'는 전화통지문을 발송했으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서해 군 통신선을 이용해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으로 답신을 보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유엔이 18일 북한내 모든 정치범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을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강제 북송된 탈북민에 대한 처우 개선과 인권상황 공개가 핵심내용이라고 하네요. 북한 인권 결의안은 매년 유럽연합과(EU)과 일본이 주도하고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50개국 이상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워킹홀리데이는 만 18세 ~ 30세 한국 젊은이들이 최장 1년간 외국에서 일하면서 여행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일종의 관광취업비자 제도입니다. 한국은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홍콩, 영국 등 17개국과 워홀 협정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타국 청년들도 일자리를 찾아 구직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3D업종의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하루 평균 3천 700만 달러(391억원 가량)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2013-12-19 목]뉴스

[2013-12-19 목]뉴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18일 현행 월 850억달러인 양적완화(QE) 규모를 내년 1월부터 750억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하기로 했으며, 기준금리는 0 ~ 0.25%의 초저금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정부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필리핀을 방문해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힌것에 대해 18일 강하게 반박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정부는 18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문제를 명기한 국가안전보장전략을 수립한 데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엄중히 항의하고 삭제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쿠라이 타카시 공사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자국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전해졌다고 하네요. 반면 전날 발표된 국가안전보장전략에서는 독도를 분쟁지역화해 사실상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자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외교 관계자들과중국 전문가들이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과 긴밀한 경제교류를 추진하는 중국의 전략에 혼동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중국 전문가는 장성택 처형을 북한 내부 권력 투쟁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2013-12-18 수]뉴스

[2013-12-18 수]뉴스

* 남수단에서 정부군과 반대파의 충돌이 이어져 400~500명이 숨진것으로 보인다고 에르베 라드수 유엔평화유지 담당 사무차장이 17일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의 근원인플레이션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임에 따라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적정하지 않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코넥스시장이 다음달 1일 출범 6개월을 맞는다고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많이 성장했으나 연내 상장기업 50개 돌파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부진, 법률 개성안 국회 계류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상장기업의상당수가 코넥스시장에 진입한 이후 기업 이미지 개선 효과를 누렸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정부는 북한과의 무기 거래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을 위반한 미얀마 장교 1명과 기업 3곳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리스트에 추가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차기 미국 대권의 방향타로 평가되는 아이오와주에서 공화당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에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감청 행위를 폭로하고 러시아에 임시 망명 중인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 애드워드 스노든이 브라질에 정치적 망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치적 망영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고 합니다.(연합뉴스)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요약]NYT_Dear President of China

December 14, 2013

Dear President of China

존경하는 중국 대통령에게


[2013-12-17 화]뉴스

[2013-12-17 화]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상설 사무조직 설치를 지시하면서 2008년 폐지된 NSC 사무처가 다시 생긴다고 합니다. NSC는 국가안보에 관련되는 대외정책, 군사정책과 국내 정책 수립 등을 논의하는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국무부는 16일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2주기를 맞아 추가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 유엔은 지난 7월 무기를 싣고가다 파나마 정부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가 유엔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최종결론을 내린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장성택 사형 등 긴박한 한반도 주변 정세로 인해 강도 높은 제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미국 1심 법원은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인 휴대전화 통화기록 정보 수집은 위헌.위법이므로 이런 행위를 중단하고 관련 자료를 파기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령이행은 국가 안보과 직결된 만큼 상급법원의 최종 결정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태운 리무진이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독일 언론일 16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요약]NYT_Samsung: Uneasy in the Lead_By ERIC PFANNER and BRIAN X. CHEN

December 14, 2013

Samsung: Uneasy in the Lead


선두에서도 항상 긴강감을 유지



그간 삼성에 대해 비판적 기사를 작성해 온 NYT지가 삼성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o 삼성(종업원 47만명)은 현재 2880억불 자신 규모의 아사이 최대 기업이 되었으나 이건희 회장은 여전히 더 잘해야 한다(you must do better)며 긴장감을 불어놓고 있음.

  •  - 삼성의 지난해 매출액이 1990억불로서 한국 GDP(1조불)의 1/4을 차지함. 이는 Microsoft, Google, Amazon, Facebook을 모두 합친 매출액과 같음.

  •  - 지난해 삼성은 2억 1500만개의 smartphones을 수출하여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40%를 차지함(금년에는 3억 5000만개 수출 예상)

  • - 마켓팅전문회사인 Interbrand는 삼성 브랜드의 가치를 세계 8위로 평가함.

o 삼성의 강점


  • - 삼성은 chips, display panels 등 수 많은 전자 제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 등 전자 완제품을 조립까지 직접하는 수직 통합 제조체제(vertical integration)를 구축함.

  • - 반면 Apple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디자인만 하고, chips 등 부품은 삼성 여타 회사에 구매하여 iPhone, iPods, iPads를 여타국에서 조립 생산함(outsourcing).

  • - 따라서 삼성은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는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음.

o 삼성을 follower라고 비판하고 있으나 삼성은 연구, 제조, 마케팅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경쟁자들을 압도하고 있음.(its everything-included, research-to-manufacturing-to-
marketing model allows it to obliterate the competition)

  •  - 삼성은 매년 연구개발(R & D)에 110억불을 투자하고 있음.
 
  • - 최근 삼성이 출시한 Galaxy Gear smartwatch가 아직 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Apple 보다 먼저 출시했다는 점에서  Galaxy Gear은 삼성이 Trendsetter(fist mover)임을 보여줌
 
  • - 다만, 일부에서 아직 삼성은 실제 혁신보다는 기술을 위한 기술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음.
 
o 삼성의 Google Android 의존성 심화

  • - 삼성이 Android 운영체제에 의존하고 있으나 Android 운영체제가 전세계 시장의 81%를 점령하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Google created a product that helped Samsung make more money than all of Google)

  •  - 그러나 삼성은 현재 Tizen이라는 독자 운영체제를 여타 기업과 협력하여 개발중에 있음.
 
o 삼성의 혁신 노력

  • - 삼성은 Silicaon Valley, 뉴욕 등에 Open Innovation Center를 설치하여 전세계 starts-up을 지원(starts-up 직원에게 삼성 직원과 동일한 대우, 대신 발명품은 삼성이 사용)하면서 혁신에 몰두하고 있음.

  • - 삼성은  가족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고 연장자에 대한 존경심 등 유고문화적 가치하에서 이건희 회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직원들에게 지시하면, 직원들은 반드시를 이를 경청하고 해결할 것임은 분명함.(one thing is clear, NO matter what, Mr.Lee will find reasons to worry- and his employees will hear about it)

[요약]NYT_Why Mandela Was Unique By THOMAS L. FRIEDMAN

December 10, 2013

Why Mandela Was Unique





만델라 서거에 대해 전세계인들이 존경하는 이유에 대해 Thomas Friedman NYT 컬럼리스트가 아래 글을 작성했습니다. 내용은 만델라가 남아공의 인종차별을 해소한 것인데, 그 방법이 만델라 자신의 공은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돋 보이게 하기 보다 남아공의 진정한 흑백간 화해에 모든 노력을 집중한 것이라고 하네요. 만델라의 정신은 한마디로 하면, 도덕적 권위(moral authority)라고 합니다. 아래는 요약입니다.

Why Mandela was unique(만델라가 특별한 이유)

o 만델라가 서거 이후, 전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배경은 전세계인으로 부터 특별한 만델라의 도덕적 권위를 확보한데 따른 것인데 만델라가 도덕적 권위를 받는 이유는 아래와 같음.

o 첫번째 사례는 만델라 영화 Invictus에서 나옴. 아파트헤이트(apartheid, 남아공 백인의 인종차별 정책) 폐지 이후 1995년 세계 럭비 선수권 대회에 남아공 대표팀 Springboks가 출전하게 되었는데, 흑인들은 백인 색깔 일색인 Springboks를 흑인 색깔 위주로 바꾸자고 만델라에게 건의하였음. 그러나 만데라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를 거절하였음.

  • - '흑인 주도 남아공에서 백인들이 안전함(편안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백인들이 소중이 여기는 상징물을 제거해서는 안된다'

  • - 그 것은 이기적인 생각이며, 국가를 위해서도 좋지 않다.

  • - 우리(흑인)는 자제와 관용으로 백인들을 놀라게 해주어야 한다.(we have to surprise them with restraint and generosity)

o 두 번째는 만델라가 자신의 지지자(흑인)들에게도 힘든 일을 요청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백인)에게도 어렵고 힘든 일을 요청하였다.

  • - 다시말해 백인들에게는 권한을 다수 흑인에게 넘겨 주도록 요청했고(asking whites to cede power to black majority rule), 흑인들에게는 백인들의 과거 잔혹한 행위에 대해 복수하지 말도록(asking blacks to avoid revenge after so many years of brutal, entrenched, white rule) 요청했음. 

o 세번째 이유는 'How'책자 저자인 Dov Seidman은 만델라가 moral authority를 얻은 이유는 '만델라는 국민들에게 듣고 싶은 말을 하기 보다 진실(사실을 말함으로써)로서 국민들을 신뢰'(he trusted his people with the truth rather than just telling them what they want to hear)한데 따른 것이라고 함.

  • - 또한 진실로서 국민들을 신뢰하면, 지도자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다(Leaders who trust people with the truth, hard truths, are trusted back)고 언급함

  • - Seidman은 말델라가 자신을 낮춤으로써 정말 큰 일을 하였다(Mandela did big things by making himself small)고 강조함.

  • - 특히 만델라는 자신의 27년간 감옥생활 등 자신의 과거에 영광의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인종차별주의를 폐지하고 다원적 민주주의로의 전화에 주관심을 두었다는 점임.(it was about seizing a really big moment to go from racism to pluralism without stopping for revenge)

  • - 오늘날 미국의 정치인들은 표를 50.1% 이상 얻기 위해 사람들을 자기당 지지층으로 이동(shifting)시키는데만 관심을 갖고 있으나 만델라는 국민들을 더 고위한 위치로 승화(elevate to a new place)시켰음.

  • - 이란, 이집트, 튜니시아, 터키 등에서 Tahrir Square(이집트 민주화 운동 장소) 스타일의 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나 만델라와 같이 자도자로서 도덕적 권위를 확보하지 못해 지속 가능한 민주적 정부를 여태 구비하지 못하고 있음.

o 사람들은 공식 권위로 지배하는 지도를 거부하며, 만델라와 같은 moral authority를 가진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음.(People are rejecting leaders who rule by the formal authority of their position and command by hierarchical power, but people are craving genuine leadership-leaders who lead by their moral authority to inspire, to elevate others and to enlist us in shared journey)

[2013-12-16 월]뉴스

[2013-12-16 월]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사태 이후 북한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15일 시행된 칠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62 여)의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뉴욕타임스(NYT)는 '삼성, 불안한 선두'(Samsung; Uneasy in the Lead)라는 기사에서 크게 두 가지를 삼성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못했습니다. 첫번째는 fast follower(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빠르게 쫓아가는 기업)가 아닌 trend setter(시대의 유행 등을 선도하는 기업)로 변신하는 것이며, 두번째는 구글 의존성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오는 17~18일 열리는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결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ABC 방송 시사프로그램인 '디스 위크(This Week)'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윈원장의 처형을 두고 지난 몇달간 여러 차례 처형이 있었다며, 김정은과 같은 인물의 수중에 핵무기가 있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하는 공통된 입장(on the same page)을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

* 중국 달 탐사위성 창어 3호와 탐사차 '옥토끼(중국명 위투) 호'가 달 표면에서 서로 찍은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2013-12-13 금]뉴스

[2013-12-13 금]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12일 중국이 동중국해 상공에 선포한 방공식별구역에 대한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재차 확인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시리아 반정부단체 연합체이자 임시 정부 성격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의 아프마드 투으메 총리는 12일 북한이 전문가들을 시리아로 보내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원한다는 첩보를 접했다고 밝혔다 합니다. (연합뉴스)

*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12일 특별군사재판을 열고 장성택에 사형을 판결하고 즉시 집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기간제 근로자 중 계약기간 2년이 지나 정규직으로 되는 비율은 10명중 1명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베 정권 1년은 전반기에는 아베노믹스를 통해 얻은 높은 지지율을 방패 삼아, 후반기에는 국제사회가 주시했던 경제정책보다는 외교.안보 문제를 저면에 내세워 외교안보 정책을 전환하기 위해 매진한 해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2013-12-12 목]뉴스

[2013-12-12 목]뉴스

* 미국 워싱턴 DC의회 강당에서 동서연구센터와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미관계 60주년 세미나에서 태미 오버비 미국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가입은 못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한편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은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과 관련해 이번 사안은 정책적 함의가 많지 않아 북.중 관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사안이라 말했다 합니다. (연합뉴스)

* 프랭크 자누지 국제앰네스티(AI) 워싱턴 DC 사무소장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과의 대화를 '항복'으로 인식해서는 안되며,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nuclear weapons power)으로 사실상 인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

*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 비율은 43%에 그쳤고 반대 비율은 54% 기록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 개혁안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네요.(연합뉴스)

* 프란치스코(76) 교황이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 출신으로 지난 3월 교황으로 선출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난 5월 세계의학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중 하나인 미국의학학술원(IOM)은 소금을 너무 적제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2013-12-11 수]뉴스

[2013-12-11 수]뉴스

*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인 11일 코레일의 화물열차 수송이 3일째 70%가까이 감축 운행되면서 물류 차질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뉴욕증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등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214편 여객기 착륙 사고는 '자동화'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일어난 사고라고 WSJ이 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방부는 동원훈련 보류 기간을 제한함에 따라 8학기를 이수하고도 졸업을 하지 못한 유급자나 졸업유예자 등은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2013-12-10 화]뉴스

[2013-12-10 화]뉴스

*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국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9일 의회 해산과 조기총선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 김정은 정권이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숙청한 배경과 그에 따른 북한 내부 권력동향을 놓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은 체제는 권력기반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있는 반면, 내부의 불안정한 징후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 KADIZ 확대 선포와 관련 중국은 유감의 뜻을 밝히고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으며, 일본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확대가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 사고의 조사를 내년 7월께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 2명중 1명은 한국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어 현재의 한중관계도 좋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8일 일요일

[2013-12-09 월]뉴스

[2013-12-09 월]뉴스

* 북한이 정권 2인자로 불렸던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반당반혁명분자로 규정하고 모든 직무에서 해임했다고 밝힘에 따라 그의 실각이 확인됐으며, 향후 재기도 불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군 당국은 제주도 남단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이 이어도 남쪽 236km 상공에 설정된 비행정보구역(FIR)까지 확대 선포됨에 따라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우크라이나에서 유럽연합(EU)과의 협력 협정 체결 무산에 항의하는 야권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새해 예산안의 실질적인 증액, 감액을 담당할 산하 예산안조정소위를 8일 구성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5일 목요일

[2013-12-06 금]뉴스

[2013-12-06 금]뉴스

* 한국의 '김장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the Korea)'가 아제르바이잔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 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과 호주의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합니다. 8년 이내에 현재 교역되는 대다수 품목에 대한 관세철폐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상은 "일본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통해 한반도에 개입하는 것은 국제법적으로도 형식적으로도 생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재생 자원을 활용한 전력 생산을 2020년까지 현재의 세배로 늘려 전체 전력생산의 20%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95세를 일기로 타계하셨다고 합니다. 남아공의 첫 흑인 대통령으로 용서와 화합의 정신을 실현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에서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해 노력함 + 평화로운 공존 도모)

* 시장은 오는 6일 발표될 미국의 11월 고용동향을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조를 보이면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가능성이 그만큼 커질 것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한국이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페더레이션스컵(2001), 월드컵(2002), 17세 이하 월드컵(2007)에 이어 FIFA 주최 4대 국제 대회를 모두 열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2013-12-05 목]뉴스

[2013-12-05 목]뉴스

* 동북아 3국을 순방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6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며 7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뒤 귀국 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베이징에서 열린 회담에서 최근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란과 P5+1간 핵협상 잠정 합의를 거론하며 이를 북한 핵문제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유로존 등 세계 주요국 경제성장률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나고야지법이 4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고야조선학교의 토지와 건물을 부동산회사 CIP에 낙찰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 범용직렬버스(USB) 단자가 내년부터 단일 규격으로 통합된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대출 증가율이 예금 증가율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노후에 가장 소중하게 느끼는 가치로 한국은 돈, 미국은 건강을 답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2013-12-04 수]뉴스

[2013-12-04 수]뉴스

* 펜타곤의 2인자인 애슈턴 카터 부장관이 2일(현지시간) 퇴임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3일 밝혔습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여성인 크리스틴 폭스 전 국장을 부장관대행으로 임명했다고 합니다.상원 인준을 받아 정식 부장관으로 되는데는 수개월이 걸린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강창희 국회의장이 4일 오전 3박4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차세대 주자인 후춘화 광둥성 서기와 황롱원 관둥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등을 면담하고 6일 시 주석과 면담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의회는 '비탐지 무기 제한법'(Undetectable Firearms Act)를 10년간 연장하는 법안을 처리했다고 합니다. 지난 1998년 제정된 이 법은 금속탐지기가 감지할 수 없는 양의 금속을 포함한 무기의 제조, 유통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2차례 연장되 오는 9일 효력이 중단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3일밤 국회 의장실에서 4자회담을 계속해 국정원 개혁특위 구성에 합의하고 예산안과 법안을 연내 처리하는 등 4일부터 국회 일정을 정상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일 월요일

[2013-12-03 화]뉴스

[2013-12-03 화]뉴스

* 박근혜 대통령과 국빈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의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에 대해 한국은 방공식별구역(KADIZ)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 미국과 사전 협의에 착수한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러시아가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 제재 2094호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는 내용의 법을 제정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대북 제재와는 별도로 조속한 6자회담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과 가까운 입장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정기국회 정상화 논의를 위한 여야 '4자회담'이 성과없이 종료됐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 입법처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 최고 대표는 북한의 미국인 관광객 억류에 대해 구금 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유엔은 올해 독자적으로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를 설치해 북한 인권침해참상에 관한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일 일요일

[2013-12-02 월]뉴스

[2013-12-02 월]뉴스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5일~7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의 방공식별구역에 대한 갈등이 해소될지 주목되긴 하나 동맹국인 일본은 민항기들에 비행 계획을 사전 통보하지 말라 지시했으며 국제 민간항공기구(ICA0)에 정식 의제로 다루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국은 중국에 맞서 자체 KADIZ를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음에 따라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네요.(연합뉴스)

* 새해 예산안이 올해도 법정처리 시한인 2일을 넘기게 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의 달 탐사위성 창어 3호가 스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2일 발사돼 첫 달 착륙에 나섰다고 합니다. 달 착륙 성공시 소련(러시아)과 미국에 이은 3대 달 착륙 국가가 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일랜드는 지난 2010년부터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으로 구성된 트로이카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부채 더미에 올라섰으나, 오는 15일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조기 졸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2013-11-29 목]뉴스

[2013-11-29 목]뉴스

* 28일 일본 언론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이어 한국과 일본도 지난 23일 이후 각각 대중 사전 통보 없이 중국이 설정한 방공식별구역 안에 항공기를 띄운 것으로 확인 됐다고 합니다. 중국이 이어도와 센카쿠 열도를 포함하는 동중국해 일대에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하고 통과시 사전 통보를 요구한 데 대해 한,미,일 세나라가 모드 불응한 것이라고 하네요. 다행히 전투기 긴급 발진 등의 강경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난 24일 이란과 P5+1은 핵 협상에서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포기하는 대신 제재를 완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타결 1주일도 안되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내달 8일 중부의 아라크 지역에 있는 핵 시설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고 합니다. 아라크 중수로는 이란 정부가 건설하는 핵시설로, 플루노튬을 재처리해 핵무기를 제조하려 한다는 의혹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김용 세계은행(WB) 총재가 내달 초 인청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 개소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다고 세계은행이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인종, 출신지역, 계층 등을 초월한 국민적 단합을 촉구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서울이 CNN선정 세계 최고의 쇼핑도시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2013-11-28 목]뉴스

[2013-11-28 목]뉴스

* 한국과 중국 군 당국은 28일 서울에서 제 3차 국방전략대화를 갖고 중국 측과 방공식별구역(CADIZ)문제를 협의한다고 합니다. 중국이 선포한 방공식별구역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과 중첩되고 이어도가 포함된 데 대해 중국 측의 성의 있는 조치를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공공장소에 설치된 와이파이(WiFi) 망의 보안성을 점겅한 결과 10군데 중 6곳에서 각종 인터넷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됐다고 27일 영국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다음주 예정된 일본 방문때 과거사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미국 백악관 고위당국자가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역별 매매가 상위 10%의 고가 아파트의 평균가를 비교한 결과 서울이 전남보다 11억원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2013-11-27 수]뉴스

[2013-11-27 수]뉴스

*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전날 에드워드 스노든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의 폭로 문건을 인용, 한국과 싱가포르가 이른바 '다섯개의 눈'(Five Eyes)의 핵심 도청 파트너 역할을 하며 미국과 호주 정보기관의 국제전화와 인터넷 도청.감시를 도와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 EU 집행위원회는 26일 한국, 가나, 네덜란드령 쿠사리오 등 3개국을 예비 불법.비보고.비규제(IUU,ilegal,unreported, unregulated) 조업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U로부터 불법조업국으로 최종 결정될지 해당국 수산물의 EU 지역 수출금지, 해당국 선박의 EU 항구 이용금지 등의 제재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설정을 계기로 동북아 정세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지난 25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 중국에 사전통보도 하지 않은 채 B-52 전략 폭격기 두대를 동중국해 상공으로 비행시켰습니다. 미국측은 계획돼온 정규훈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는 큰 틀에서 동북아 패권을 둘러싼 G2간 힘겨루기에 동맹국들의 전략적 이해까지 있어 상황이 유동적으로 흐를 수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아베 신조 정권이 알권리 침해 논란 속에 추진 중인 특정비밀보호법안이 26일 중의원(하원)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학부모 10명중 8~9명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셜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은 국가별 인적자원 경쟁력을 지수화한 세계 인적자원 경쟁력지수(GTCI,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를 올해 처음 발표했습니다.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이 28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21위, 중국은 47위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1월 25일 월요일

[2013-11-26 화]뉴스

[2013-11-26 화]뉴스

* 중국이 동중국해에 설치한 방공식별구역에 일본 정부가 주일 미군에 제공하고 있는 훈련 공역과 폭격장 등 3곳이 들어있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이 고용세습을 단체협약이나 인사규정에 명문화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다음 주 중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대학생 자녀 학자금지원과 안식년 혜택도 금지된다고 하네요.(연합뉴스)

* 청년층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캐나다 토론토가 1위 서울이 10위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24일 일요일

[2013-11-25 월]뉴스

[2013-11-25 월]뉴스

* 방공식별구역은 국제법적으로 관할권을 인정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가끼리 서로 인정을 하면 항공기 진입시 사전 통보를 해야하는 의무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중국이 선포한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이 우리 방공식별구역인 '카디즈'(KADIZ)와 일부 겹치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NYT에서 한일 관계가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외교전략인 '아시아 중시정책'(Pivot Asia)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고 합니다. 아베 총리가 2차 대전 이후 미군정 체제에서 A급 전범으로 복역하다 후에 총리를 지낸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의 명예회복 등을 위해 극우 성향을 보인다면, 박 대통령은 일본군 장교를 지낸 부친과의 차별성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생각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세계은행은 2012년 말 현재 188개국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북한은 쿠바 등과 함께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소득이 2만 4천달러를 넘어 사상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환율 하락이 결정적 요인임에 따라 상위층만이 위의 소득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2013-11-22 금]뉴스

[2013-11-22 금]뉴스

* 이란 3차 핵협상이 이틀째를 맞았으나 농축 우라늄 생산권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곳 + 독일과 이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22일까지 3차 핵협상을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국방부는 21일 일본의 한반도내 집단자위권 행사 논란과 관련해 "미.일 양국은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조율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 싱가포르에서 뎅기열이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발생한 환자 수가 2만명을 돌파했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서울성모병원은 3D 프린트 기술로 기도 지지대를 개발해 이를 몽골 소년 네르구이 바람사이(6)에게 최근 이식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2013-11-21 목]뉴스

[2013-11-21 목]뉴스

* 중국에서 18기 3중전회(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이후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의 의전 서열이 뒤로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제 은행감독기구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주도로 도입된 바젤III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반성으로 은행의 자본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고 합니다. 바젤III가 시행 열흘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는 OECD가 2년마다 회원국에 배포하는 'OECD Health at Glance 2013'에 실린 각국의 주요 보건의료 통계자료를 비교, 분석한 자료를 21일 발표했다고 합니다. 한국 기대수명은 81.1년으로 OECD 평균 80.1년보다 길었으며 여성 84.5, 남성 77.7년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15세 이상 1인당 연간 주류소비량은 순수 알코올 8.9L, 흡연율은 23.2%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국제금융센터가 최근 집계한 10여개 투자은행(IB)의 소비자물가 전망치 평균은 올해 1.3%에서 내년 2.4%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 제조업 경쟁력이 일본,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로 알토 출신의 미국인 관광객 메릴 뉴먼(85)씨를 3주일 이상 구금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19일 화요일

[2013-11-20 수]뉴스

[2013-11-20 수]뉴스

* 유엔은 북한내 모든 정치범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을 합의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채택 과정에서 중국, 러시아, 쿠바, 베네수엘라, 이란은 물론 당사자인 북한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를 이어 연저점(달러당 1,054.3원) 붕괴를 눈앞에 둔 상황임에 따라 당국이 환율이 더 내려가지 않도록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달러당 1,000원까지 힘없이 내줘 수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인식때문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북한이 지난달 말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였으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를 기고했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는 이 사건을 위구르 독립운동단체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ETIM)'의 소행이라 밝혔다고 하네요. 반면 CNN은 이 사건을 중국 사회의 주변부로 내몰린 사람들의 '절망적인 외침'이라고 보도함에 따라 중국으로부터 테러리스트를 옹호한다는 불만을 들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이 1997~2003년, 2005~2009년에 이어 세번째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당선됐다고 뭉화재청이 말했습니다. 임기는 오는 12월 1월부터 4년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김치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2013-11-19 화]뉴스

[2013-11-19 화]뉴스

*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는 집단자위권은 동맹국과의 협력하는 형태로 지키는 것이지 다른 국가를 공격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으며 일본 정부가 1990년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노력했지만 한국에서 평각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재일 특권을 허용치 않는 시민 모임 등 일본 내 반한, 혐한단체는 소수에 불과하며 최근 아베신조 총리가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일본 주간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고 설명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폴란드 남부 오시비엥침에 있는  옛 나치 독일의 강제수용소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를 방문했다고 합니다.그후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 장소인 폴란드 바르샤바로 향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과 이란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의를 벌였으나 합의한 마련에 실패했고 20~22일 협상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새 정부의 장관들이 국회 일정과 공식 행사 등으로 국무회의에 평균 5차례중 1차례씩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의 무인우주선 '메이븐(Maven)'이 18일 발사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화성의 대기를 집중 탐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1월 17일 일요일

[요약]NYT_China's ne agenda 2013-11-16 사설


November 16, 2013

China’s New Agenda




o 지난 11.15 중국 공산당은 그간 엄격하게 시행해 온 1가구 1명 자녀정책을 완화하고, 범죄자들에 대한 노동교화 정책을 폐지했음. 또한 60여개의 개혁정책도 채택함.

o 여타 주요 개혁정책은 사형제도 남용 방지, 민간기업의 은행 설립 허용, 농부의 농지 임대 권리 확대, 환경 오염 단속 등임.

  • - 또한 경제개혁 조치를 감독할 기구와 미국식의 국가안보회의(NSC)를 창설키로 함.
o 한편, 중국의 1가구 1명 자녀정책은 1970년대 시행한 정책으로 당시 중국 인구의 폭발적 증가가 중국의 경제개발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때문에 추진한 것임.
( China first restricted childbirths in the 1970s because it feared that an exploding population imposed an unsustainable burden on economic development)

  • - 그러나 인구제한 정책은 인권 운동가 및 경제학자에 의해 비판받아 온 바, 경제학자들은 인구제한 정책으로 중국 인구의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을 야기한다고 지적해 옴.(The policy has been criticized not only by human rights advocates but by economists because it contributes to the aging of China’s population and its shrinking labor force)

 시진핑 주석 시대의 새로운 개혁조치로서 향후 중국의 발전방향을 가늠할수 있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2013-11-18 월]뉴스

[2013-11-18 월]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전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청와대에서 만나 한.중 고위급 외교 안보 전략대화(가칭)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뉴스통신사 세계대회(News Agencies World Congress)가 1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된다고 합니다. 러시아 이타르 타스 통신이 2004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신문협회(WAN), 국제신문인협회(IPI)와 유사한 성격의 뉴스통신사 글로벌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제 1회 대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태동했다고 합니다. 3년바다 개최되며 2007년 스페인, 2010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다고 하네요.(연합뉴스)

* 크루즈 관광을 통해 한국에 들어와 무단 이탈하는 중국인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상륙허가 심사를 개선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2013-11-15 금]뉴스

[2013-11-15 금]뉴스

* 주간문춘(강경보수잡지)은 아베 총리가 "중국은 어처구니없는 국가지만 아직 이성적인 외교 게임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은 단지 어리석은 국가"라는 말을 했다고 밝힘에 따라 파문이 예상된다고 하네요.(연합뉴스)

* 재닛 옐런 차기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의장 지명자는 현행 경기 부양책을 당장 중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혀 제 3차 양적완화(QE3)의 출구전략을 내년으로 늦출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연합뉴스)

* 우리나라가 미국 주도의 다자 FTA 체제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Trans-Pacific Partnership)에 참여할 경우 협정 발효 후 10년간 2.5% ~ 2.6%의 실질 GDP(국내총생산) 추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다음 주 한.중.일 순방에 나선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는 건강보험 개혁안(오바마케어)과 관련해 핵심 조항의 시행을 1년간 연기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요약]NYT_Ending Nuclear Overkill_2013-11-13 사설



November 13, 2013

Ending Nuclear Overkill

과도한 핵무기 시대 종식



o 냉전 종식 이후 지난 20여년 간 미국은 과도한 규모의 핵무기를 유지해 왔음. 1990년 12,000개의 핵무기에서 지금은 1,600개를 보유중이며, 러시아에 1,000개로 감축을 제의해 놓은 상황임. 여전히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기에는 너무 많은 핵무기를 보유중임

o 최근 미사일 기술(핵무기의 정확성 증대)의 발전 및 국제정치 환경(냉전종식으로 대규모 핵전쟁 가능성 감소 등) 개선으로 미국은 핵무기를 추가 감축할수 있으나 그러지 못한 이유는 미국의 오래된 핵전략과 미 국방부 내부 정치 상황 때문임.
  • - 미국의 핵전략은 여전히 냉전시 채택된 장거리 투발 능력의 삼각핵 체제(triad : 핵폭격기(bomber aircraft), 장거리 미사일(ICBM), 잠수함 발사 미사일(SLBM))를 유지하고 있음
  • - 삼각핵 체제는 정교한 전략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미 공군과 해군간 타협의 산물임.1950년대만 해도 미 공군만 핵무기를 갖고 있었으나 그 이후 해군도 핵무기를 갖게 되었음.
o 냉전시에는 구소련의 핵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이 대량의 핵무기를 갖고 있을 이유가 있었으나 냉전 종식 이후에도 미국은 여전히 막대한 핵무기와 triad 전략체제를 보유하고 있음.
  • - 삼각핵 체제 유지 배경으로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공격을 막기위해 미국이 상호확증파괴 능력(MAD : mutually assured destruction, 핵억지력, 상대가 핵으로 공격할 경우, 나도 핵으로 보복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할 경우, 상대는 나에게 핵공격을 쉽게 하지 못함, 이것이 억지력임. deterence)을 유지할수 있는  핵무기의 생존력(survivability)을 계속 확보해야 한다는 것임.
o 그러나 지금 미국의 핵무기는 과거에 비해 아주 정교하여 적이 공격하기 이전에 적을 무력화시킬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다시말해 미국은 핵억지력을 유지하기 위한 삼각핵체제(triad)를 유지하면서 실제로는 선제 공격능력(a pre-emptive strike) 확대에 더 많이 노력하고 있음.  그 이유는 미국이 우방국을 보호하다가 적(현재는 북한, 이란, 중국 등)으로 부터 핵공격을 당할수 있으므로 미국이 사전에 적의 핵무기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 논리에 근거하고 있음.

o 그러나 선제공격 전략(pre-emption)은 돈이 많은 드는 전략임. 적의 핵무기를 사전 파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핵무기를 필요로함.  미국의 선제 공격 위협으로 적은 더 많은 핵무기를 만들기 때문에 상호간 군비경쟁(arms race)도 야기함.

o 또한 적들은 미국의 현대화된 핵잠수함을 추적할수도 없으며, 북한, 중국, 러시아도 이제 미국과 핵경쟁을 할수 있는 상대가 되지 못함.

o 따라서 미국은 과도한 핵무기(overkill)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미국의 전반적인 예산 감축 속에서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삼각핵체제(triad)를 유지하기 보다 미국은 잠수함 핵미사일(SLBM)만 운영하여도 방어에 충분함.

핵억지력을 triad(삼각핵체제)라고 합니다. 이 개념은 냉전시 만들어진 것으로 내가 보복 능력을 갖고 있으면 상대가 쉽게 공격하지 못한다는 이론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가령, 친구와 싸울때, 친구가 나를 때렸을때, 내가 그 이상의 반격을 할수 있으면, 친구는 나를 때리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핵무기를 갖고 있으면, 핵공격을 할경우, 상대도 핵공격을 하므로 모두가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호확증파괴(MAD)라고 하지요. 핵억지력, MAD, triad는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선제 공격(pre-emption)은 사전 위협을 찾아 제거한다는 의미, 9.11사태에서 누구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공격할줄은 몰랐습니다. 미국은 9.11 이전에 미국을 공격할 경우, 대량 보복을 당하므로 적이 공격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국가가 아닌 테러분자들이 미국을 공격함에 따라 미국은 황당한 처지에 놓임. 따라서 이러한 테러분자들의 미국 공격 등을 사전 막기위해 미국이 선제공격 능력 확대(무기의 정밀성 확대, MD 미사일방어체제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11-14 목]뉴스

[2013-11-14 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과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양국 간 노력에 합의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체택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없음' 판정을 받은 대형 국책사업 14건이 국가정책적 관점, 지역균형발전 등 측면을 고려해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향후 5조원 이상이 추가 투입됨에 따라 우려의 목서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이 최근 유튜브 서비스 이용자에게 구글 플러스 계정 사용을 강요하는 정책을 내놔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금세기 최고의 혜성' 아이손(ISON)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궤도가 포물선임에 따라 태양을 스치고 지나가면 다른곳으로 영원히 떠나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위성 3호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2013-11-13 수]뉴스

[2013-11-13 수]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과 일본 국방차관이 13일 서울에서 양자대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이 12일 폐막한 제 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제회의(3중전회)에서 국가안전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와 군, 국가안전부, 공안 등 분산된 권한과 조직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사령탑 기능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반기문 사무총장은 18일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방문에 이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내 3위 아메리칸항공(AA)과 5위 US에어웨이가 공식 합병 수순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11일 월요일

[2013-11-12 월]뉴스

[2013-11-12 월]뉴스

* 이란 핵협상을 둘러싸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미국 의회 사이에 의견차가 있다고 합니다. 핵프로그램 동결 대가로 제재 완화를 해주자는 오바마 행정부의 의견과는 달리 공화당에서는 너무 쉽게 제재를 완화하는것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연합뉴스)

* 공군의 차기전투기(F-X) 기종이 이달에 열릴 합동참모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측은 최근 한국 법원에서 징용 피해자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이어지는 것이 양국 경제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해결하기위해 한국정부가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내 중장년층(35~64세)의 경제적 노후준비 상태가 보통 수준에 그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 일대에 연락 두절로 신고된 한국인 약 40명 가운데 10명의 소재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자녀의 성과 본을 결정할 때 아버지 쪽을 따르게 한 현행 민법 규정에 대해 국민 10명중 6명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2013-11-11 월]뉴스

[2013-11-11 월]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최측근인 세코 히로시게 관방 부장관은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지 못하는 것은 한국 국내 사정 (정치적 기반) 때문이라는 주장을 함에 따라 역사 인식 문제 때문이라는 한국 인식과는 다른 입장이네요. (연합뉴스)

* 북한군 조종사들이 시리아 내전에 참전해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군의 일원으로 반군 공습에 가담했다고 아랍어판 일간지 알쿠드스가 보도했다고 합니다. 영향력 있는 매체임에 따라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또한 예전부터 북한이 시리아 정부군을 도왔다는 주장은 여러 차례 제기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직접 참전은 지금까지 알려진 군사 협력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는 지적이 있네요. (연합뉴스)

* 한국의 종합적인 복지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가운데 20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 진출 외국계 금융회사가 영국, 미국계에서 일본, 중국계로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Haiyen)'으로 사망자가 1만명으로 도시인구의 10%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7일 목요일

[2013-11-08 금]뉴스

[2013-11-08 금]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마지막 방문지인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에그몽궁에서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 회담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이란 중도 성향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올해 집권하면서 핵개발 갈등을 풀고자 P5+1 (상임이사국 + 독일)측과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미국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 2기를 맞아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7일부터 오늘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유럽중앙은행(ECB)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0.5%에서 0.25%로 인하했다고 합니다. 한편 영국은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동결 기조를 이어갔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미국 양적완화 축소 공포가 다시 고조되면서 고스피가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식 명칭인 다케시마로 표기하지 않고 독도로 표기한 구글맵의 디자인상 수상을 저지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 티켓몬스터가 2011년 리빙소셜에 매각된지 2년만에 다시 그루폰에 매각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내년도 장병의 월급이 15% 오른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요약][FT]The NSA and the risk to the internet_2013-11-05 화 사설

November 5, 2013 7:33 pm

The NSA and the risk to the internet

The US must give assurances to stop Balkanisation of the web


o 미 NSA가 미국에 서버를 둔 이메일, SNS 등을 통해 무차별 도청을 함에 따라 여러가지 부작용이 우려됨.

o 주요 부작용은 아래와 같음

  • 1. 인터넷의 발칸화(Balkanization of the internet, 탈냉전 이후인 1990년중반 유럽 발칸반도내 유고등이 분열되면서 10여개 국가가 새로이 탄생, 즉 미 NSA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도청함에 따라 각국은 자기 나라 인터넷에 대한 칸막이를 설치하려고 한다는 의미, 그러면, 인터넷은 전세계적으로 연결이 차단됨)
    • - some of countries are ringfencing their network(브라질, EU 등이 검토중)
  •  2. 인터넷을 통한 경제활동이 위출되어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
  •  3. 미국의 인터넷 회사는 추가로 막대한 비용 지출
    • - google, facebook 등은 지역별로 별도 인터넷 망을 설치해야함(have to set up regional subsidiaries)
  •  4. 그간 외부와의 인터넷 연결을 차단(operate closed national intranet systems to limit information flows)한 중국, 러시아 등 전제국가들에게는 오히려 정치 선물(political gift)
    • - 미국 등 서방세계는 중국, 러시아 등에게 인터넷 개방을 요구해 왔으나 이번 NSA 여파로 미국의 입지는 좁아지고, 중국, 러시아의 입지는 오히려 크짐.
결국 미 NSA 사건은 세계적인 미국의 정보기술 산업 발전에 막대한 타격을 줌(damage Ameria's internet companies-the symbol of US technology leadership)

[2013-11-07 목]뉴스

[2013-11-07 목]뉴스

* 영국 방문 사흘째를 맞는 박 대통령은 2020년까지 양국간 교역 및 투자를 지금의 2배 규모로 확대하기로 합의 했으며 '포괄적 원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4~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 제 1차 회의에서 북핵 협상이 진전을 못이루는 상황임에 따라 개성공단 원산지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에는 이르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원산지와 관련, 한국은 개성공단 생산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하는게 필요하다 했으며, 미국은 이런 입장을 이해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북한 제품이 무관세로 수입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정기예금 금리가 물가상승률과 이자소득세를 고려하면 제로금리에 가까움에 따라 정기적금, 언제든 돈을 찾아 쓸 수 있는 요구불예금이 급증세라고 합니다. 4대 시중은행(국민, 우리, 신한, 하나)의 정기예금이 2조 8천억원 줄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독일 정부가 전 미국 중앙정보국 직원 애드워드 스노든에 대한 야권의 독일 망명 허용 요구를 받아들일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워싱턴포스트에서 구글의 크롬, 애플의 사파리 등이 이미 전세계 웬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했으나 한국은 이상하게도 유행이 지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사용한다고 지적했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14년전 시행된 인터넷 보안 관련법때문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5일 화요일

[2013-11-06 수]뉴스

[2013-11-06 수]뉴스

*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청구 사건과 관련해 주심 헌법재판관에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적인 법리 검토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는 가운데 미국의 보잉사가 '혼합구매' 방안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정부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애플에 요청한 사용자에 대한 개인정보가 1천 ~ 2천건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산업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1조 9천억달러로 평가돼 조사대상 39개국중 9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1위는 미국, 2위 독일이며 다음으로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순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1월 4일 월요일

[2013-11-05 화]뉴스

[2013-11-05 화]뉴스

* 미국이 한국 대통령을 비롯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또한 정보 수집 대상이였다고 NYT가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에 이어 영국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 정부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정당에 대한 해산심판을 청구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며, 이승만 정부 시절인 1958년 죽산 조봉암 선생이 이끌던 '진보당'이 공보실에 의해 정당등록이 취소되고 행정청 직원으로 강제 해산된 적은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한중일 3국이 서울에서 '제 8차 한중일 고위급 회의'를 열고 3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넉달 연속 사상 최대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1월 3일 일요일

[2013-11-04 월]뉴스

[2013-11-04 월]뉴스

* 이집트 당국이 올해 7월 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장소를 바꿨습니다. 무르시 지지파가 당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며 유혈 충돌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시위의 기세를 꺽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이 부여한 기업 신용등급 가운데 A급 이상의 비중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반면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A급 이상을 27%만 부여하는것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글로벌 IT업계의 실적을 비교한 결과 매출은 삼성전자-애플-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 순으로, 영업이익은 애플-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인텔-구글 순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독일 나치가 1930년대와 1940년대 약탈했던 예술품 1천500점이 뮌헨에서 발견됐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포커스를 인용해 영국 BBC방송 등 외신들이 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요약][NYT]Tap on Merkel Provides Peek at Vast Spy Net_2013-10-30 사설

October 30, 2013

Tap on Merkel Provides Peek at Vast Spy Net



[요약][NYT]Allies in Revolt 2013-10-29 사설

October 29, 2013

Allies in Revolt




위 NYT 사설은 지금 미국이 동맹국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스라엘, 터키로 부터 강력한 반발에 직면해 있다며, 오바마 행정부에 대응책을 촉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o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은 오바마 행정부가 이란과의 핵거래를 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

  • * 사우디는 무슬림 수니파 종주국으로서 수니파 종주국인 이란이 핵을 가지는 것에 반대하고 있고, 이스라엘도 급진적이고 종교적인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는 것에 대해 반대
o 사우디와 터키는 미국이 시리아 아사드 정권 제거에 소극적이고, 최근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벌칙을 주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 토로
  • - 사우디는 미국에 대해 불만으로 최근 선출된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자리를 거부
  • - 터키는 미국 주도 NATO 동맹국이면서도 최근 중국으로 부터 무기 구매 검토중
o 현재 중동지역은 2011년 Arab Spring(튀니지, 이집트, 리비아에서 국민들의 변화 요구 폭발) 이후 기존 구질서가 무너지면서 현재 혼동상태가 지속중

  •   - 이러한 가운데 중동의 맹주를 노리는 사우디(수니파 맹주, 이집트, 터키 등 걸프국가 등)와 이란(시아파 맹주, 시리아, 이라크 등)이 서로 대립하면서 자국의 영향력 확대를 추구중

[2013-11-01 금]뉴스

[2013-11-01 금]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일부터 6박 8일간  프랑스와 영국, 벨기에 그리고 유럽연합(EU) 순으로 진행되는 첫 유럽순방에 나선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정보당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자국 및 동맹국 대사관을 활용해 광범위한 감청 활동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미국의 무차별 감시 활동에 대한 파문이 아시아권으로도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이스라엘 전폭기가 러시아제 미사일을 파괴하기 위해 시리아 공군기지를 공습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한국을 세계의 등불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애플이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결합한 이후 시장 점유율이 갑절 이상(시장점유율 34%)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6.3%까지 추락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2013-10-31 목]뉴스

[2013-10-31 목]뉴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월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임으로써 시중 유동성을 확대하는 현생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초저금리 기조도 이어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10.30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새누리당이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남.울릉 두 곳 모두에게 승리했다고 합니다. 재 보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의원신분을 개시한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국(NSA)의 외국 정상을 상대로 한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기꺼이 한국 정부와의 협의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2014~2015년 예산으로 54억달러(5조 7천240억원가량)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유엔인구기금(UNFPA)의 '2013년 세계인구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총 인구는 71억 6천2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억 1천만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중국, 인도, 미국 순으로 인구대국 순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남북한은 각각 4천 930만명, 2천490만명으로 각각 26위 49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남북 인구를 합하면 세계에서 19번째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국 남녀의 기대 수명은 각각 78세, 85세로 여성 세계 3위, 남성 세계 15위 정도의 위치라고 합니다. 그러나 출산율은 뒤에서 세번째 수준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는 고객 3천800만명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2013-10-30 수]뉴스

[2013-10-30 수]뉴스

* 한미 양국은 1991년부터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관한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을 체결해 왔다고 합니다. 지난 1991년 제 1차 협정을 시작으로 총 8차례의 협정을 맺어 왔으며 지난 2009년 체결된 제 8차 협정 유효기간은 올해 말로 끝난다고 합니다. 내년 이후 적용할 제 6차 고위급 협의가 오늘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여야는 미국 국가안보국이 35개국 지도자를 도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구체적 대응방안에는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가 북한의 핵실험등을 이유로 관내 조선학교에 3곳에 대한 금년도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1980년대부터 지급해온 보조금을 주지 않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쿄신문이 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후쿠시마 원존 사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터키에 원전을 수출하게 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앞으로 은행들이 대기업 부실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면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2013-10-29 화]뉴스

[2013-10-29 화]뉴스

* 미국 국무부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에 대해 "일본의 방위역량을 결정하는 것은 일본 국민과 정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에서 최근 군수품 수송열차와 군수품 생산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져 테러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열악한 수송 인프라로 인한 사고라는 주장도 있네요. (연합뉴스)

* 몽골 대통령 차히야 엘벡도르지가 북한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몽골과 북한 사이의 관계를 무역과 경제, 투자 분야에서의 협조 등에서 더욱 확대하는 것이 양국 이익에 맞는다는 데 대해 북-몽의 견해가 일치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내년부터 설날과 추석 연휴 그리고 어린이날에 대해 대체공휴일제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세계은행이 평가한 한국의 기업환경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세계 7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3'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의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호텔에서 이틀 일정으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네덜란드 학교에서 한국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는 한국 전문 수업이 개시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