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8일 목요일

[2013-03-01 금]뉴스

[2013-03-01 금]뉴스

* 한국의 유엔 잔정보장이사회 의장국 임기가 28일로 끝났습니다. (연합뉴스)

* 일본이 무기수출 3원칙을 무력화하는 내용의 정부 담화를 발표한다고 하네요. 일본 기업의 F35 스텔스 전투기 부품 제조를 '무기수출 3원칙의 예외'로서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EU 집행위원회가 유럽의회에 제출한 '한국-EU FTA이행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EU는 상당한 혜택을 보았고, 한국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EU에 대한 수출은 유럽 경제 악화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장기적으로 안정될것이며, 양측 모두 교역이 확대되는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양대 노동단체인 전국노동자총연맹(CGT)과 아르헨티나중앙노조(CTA) 주도로 총 파업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르헨티나는 현재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2003~2007년 집권)과 부인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부부 대통령' 체제라고 합니다.

* 지식경제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 요금을 5월 말까지 동결하기로 했다고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조던 스몰러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조울증(양극성 장애), 주요우울증, 조현병(정신분열증)등 5가지 정신장애가 4개 특정 변이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대법원 공개변론 사건이 인터넷이나 TV를 통해 중계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3G,4G가입자가 2017년에는 전체 가입자의 절반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각 통신사 고객센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소액결제 상한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정하지 않을시 이용기간과 수납이력에 따라 자동으로 최고 30만원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요즘 피해 접수 건수가 갈수록 늘고있으니 조심하세요!

* 수출 실적이 1월 증가세를 보였다가 한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무역수지는 작년 2월부터 1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탈북자들이 '파랑새 자원봉사단'을 결성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허리디스크 환자가 3월에 가장 많다고 합니다. 야외운동 시작시 2주에 걸쳐 서서히 운동시간과 강도를 늘리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2월 27일 수요일

[2013-02-28 목]뉴스

[2013-02-28 목]뉴스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리커창 총리 체제의 출범을 공식화하는 정협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내달 3일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번 양회에서 행식 직책의 인선이 결정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국방비, 교육,수송,주택건설등 일반예산을 합쳐 약 850억 달러(약 92조원) 자동 삭감되는 시퀘스터(sequester)발동이 3월 1일(미국시간)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증권업계는 시퀘스터가 발동되더라도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MWC에서 NFC가 두드러졌나봅니다. 앞으로 신용카드나 신분증 필요없이 휴대폰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시대가 곧 올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핸드폰 도난, 베터리 방전등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내달 6일 출시예정인 재형저축의 금리가 한국은행이 재형저축의 지급준비율을 제로로 설정해 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의결함에 따라 일반 정기예금이
나 적금보다 다소 높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회식 도중 빙판길 낙상사고는 업무상 재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엔화 약세 영향으로 시가총액 면에서 한국이 일본에 우위를 보인 업종수가 6개에서 4개(반도체, 디스플레이, 건설, 청강)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직장인이 하루 간식비로 평균 3420원을 쓰는것으로 조사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국내 첫 독도교육 전문기관 '독도학교'가 28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개교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독독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등에 반발해 자영업자 60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단체가 주도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다음달부터 전국에서 벌어진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국내외에 적잖은 파문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2013-02-27 수]뉴스

[2013-02-27 수]뉴스

* 김중수 한국은행 종재가 미국 연방정부의 예싼 자동삭감(시퀘스터)의 충격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돈 굴릴 곳을 찾지 못하는 은행들이 예, 적금 금리를 소폭으로 계속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3~4월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금리가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동아대 교육학과 박영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아이를 영재로 키우려면 부모가 함께 애정을 많이 쏟으면서 합리적으로 키우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어머니는 성취 지향적 양육, 아버지는 애정 지향적 양육에 대해 신경 쓰는게 좋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7월부터 삼성전자, LG전자, 팬택등 휴대폰 제조사는 오는 7월부터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백신프로그램을 자동실행 상태로 출고한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대비 노인복지지출 비중(2006~2008년 평균)은 OECD 소속 30개국중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로 적었다고 합니다. 이와 대비해 2011년 노인층(만65세이상)의 빈곤율은 OECD중 1위라고합니다.(연합뉴스)

* 26일 바티칸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앞으로 '명예 교황(emeritus pope)로 불리게 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헤이글 국방장관이 27일부터 취임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삼성전자가 MWC 휴대전화상 '최고 스마트폰', '최고 휴대전화 기업', '최고 모바일 소비자가전', '최고 모바일 장비', '최고기술책임자(CTO) 선정 모바일 기술'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2월 22일 금요일

[NYT] What Data Can’t Do 데이터가 할 수 없는 것 2013-02-18사설


Facebook Group: COBFP                                                                             2013-02-20
http://ilkcobfp.blogspot.com/                                                                             성남

[사설원본]                                                                                        [동아일보 번역본]

February 18, 2013

What Data Can’t Do
데이터가 없는

    오늘은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는 내용의 NYT 칼럼입니다. NYT 유명 칼럼니스트인 David Brooks가 '자료가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이 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데이터를 이용한 현상 분석 및 판단의 방법이 항상 객관적이고 옳은 것은 아니라며, 인간의 감성(감정, 인식)이 오히려 현상 혹은 사물을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결론은 data를 활용한 분석법이 어떤 것에는 좋고, 어떤 것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 이외의 것을 항상 읽도록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요약]

    이탈리아에서 기업을 운영중인 미국 기업가가 최근 유로 존 재정위기 등으로 이탈리아에서 기업 철수를 검토했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분석 결과에 의하면 이탈리아에서 철수가 타당했으나, 미국 기업가는 그 동안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해왔고, 이탈리아가 어려울 때 떠나면 기업 이익만 추구하는 나쁜 기업으로 인식된다는 판단 하에 일시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철수하지 않고 이탈리아에서 계속 영업을 하여 기업이 정상화되면서 올바른 판단을 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commerce depends on trust)

    상기 미국 기업 얘기를 소개하면서 data 분석의 약점을 아래와 같이 지적했습니다.

    data가 인간의 자만심(overconfidence in our own intuitions)을 보완해주고, 희망사항이 사실인식을 왜곡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나 아래와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컴퓨터 및 자료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사회적 접촉을 분석할 경우, 사회적 접촉 빈도(quantity)는 탁월하나 실제 사회적 접촉의 질(quality)은 한계적입니다.

2. data는 맥락(context)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모든 결정을 별도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되어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에 data만 가지고 인간의 결정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3. data가 많을수록 우리가 찾고자 하는 핵심내용을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4. 최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확장 정책(stimulus)에 대해 많이 논의되나 어느 누구도 data에 의해 기존의 입장을 변경한 토론자는 없었습니다.

5. data는 원초적으로 raw(객관적)하지 않습니다. 그 data 조차 누군가의 가치관에 의해 1차 가공된 것입니다..

결론은 'Data is good at something and not at others, The world is much more interesting than any one discipline'으로 맺고 있네요. (any one discipline은 여기서 data를 지칭하는 것으로 세상은 한 가지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다는 의미도 되겠네요)

[전체번역]

    얼마 전, 대형 은행의 최고 임원과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는 약한 경기와 미래에 유로 위기가 있을 수 있는 이탈리아에서 투자금을 뺄지 말지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최고경영자는 그의 경제학자들에게 일련의 하강 시나리오를 전망하고, 이러한 전망이 회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찾도록 지시하였습니다. (have, let + 목적어+ verb 구문으로서 have, let은 사역동사라고 하는데 해석은 목적어로 하여금 to verb하게 하다라는 의미 (get의 경우는 목적어 + to verb), verb의 주어가 목적어, 이 문장에서는 economists가 project out의 주어, 찾아낸 일련의 단점들과 그것들이 기업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뜻하는지 계산한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그는 가치관에 근거하여 그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의 은행은 이탈리아에서 수십 년간 있었습니다(영업하였다는 의미). 그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자신의 기업을 자기 좋을 대로만 하는 친구로 생각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기업에 있는 사람들이 경기가 힘들어질 때 회사가 인원을 감축하고 도망간다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에 머물기로 결정했으며, 단기비용이 들더라도 잠재적 위기를 직면하기로(극복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결정을 내리는데 데이터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궁극적으로, 그는 다른 방식의 생각에 안내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는 올바른 결정을 하였습니다. (완전한 문장은 he was right to be guided---). 상업(장사, 거래)은 신뢰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depend on, rely on) 신뢰는 감정으로 이루어진 상호관계입니다. 힘든 시기에 올바르게 행동한 사람과 기업들은 데이터로 나타내기 힘들지만 매우 가치 있는 애착과 존경심을 얻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데이터의 장점과 한계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의 큰 참신함은 우리의 생활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컴퓨터에 의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세상에서 데이터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랍게 어려운 상황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 쓰여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우리의 직감에 대한 과신을 보충(보완)하는데 도움을 주고, 욕망이 우리의 인식을 비틀 수 있는(왜곡할 수 있는) 정도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매우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몇 개를 빠르게 간추려 봅시다.

    데이터는 사회성에 힘겨워 합니다. 당신의 두뇌는 수학에 약하지만(빨리, 루트 437을 계산하면 뭐죠?), 사회 인식에 대해선 완벽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감정을 읽고, 비협조적 태도를 인식하며, 감정을 통해 가치를 부여하는 것에 매우 유능합니다. (be good at 아주 잘한다는 의미) 

    컴퓨터가 내놓은 데이터 분석은, 다른 면으로 볼 때, 사회 상호 작용에 대한 수치를 측정하는데는 탁월하지만 질은 탁월하지 못합니다. 네트워크 과학자는 당신의 여섯 동료와 함께하는 날들 중76%의 시간을 같이 교류하는 상황을 알 수 있지만, 당신이 1년에 2번 보는 어렸을 적 친구에 대한 헌신은 찾아내지 못합니다. 단테가 두 번만 만났던 베아트리스에 대한 단테의 사랑은 말할 것도 없이 찾아내지 못합니다. (let alone은 말할 것도 없고 라는 의미로서 앞의 주장을 더 강조하기 위해 사용)

    그럼으로, 사회관계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해골 안에 있는 놀라운 기계(뇌)를 책상에 있는 막된 기계(컴퓨터)로 바꾸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데이터는 맥락(전체 그림, big picture)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결정은 별개의 이벤트가 아닙니다. 그것들은 연속적인 사건과 맥락 속에 있습니다. 사람 두뇌는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하기 위해 발달 되어 왔습니다. 사람들은 여러 개의 원인과 여러 개의 전후 사정으로 짜인 이야기를 말하는 것에 능숙합니다. (사람은 종합적으로 생각한다는 의미) 데이터 분석은 묘사나 최근 생겨난 생각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나쁘며), 심지어(even) 평범한 소설의 설명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는 큰 건초더미를 만듭니다. 이 것은 Antifragile¡의 저자인 Nassim Taleb가 주장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질 때, 우리는 통계적으로 더 확연한 관계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관계(통계적에서 나온 관계)는 우리가 어떤 상황을 이해하려고 할 때는 가짜이고 우리를 기만합니다. 허위는 우리가 데이터를 수집할 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건초더미가 커질수록 우리가 찾으려고 하는 바늘은 여전히 깊은 곳 어디엔가에 있습니다.

    빅테이터 시대의 특징 중 하나는 ‘의미있는 발견’의 숫자(양)입니다. Nate Silver가 말하기를, 그 발견들은 소음(데이터)이 신호(큰 그림, 상황 이해)로의 확장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뜻은 소음(데이터)이 모여도 신호(큰 그림, 상황)가 되지 않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Nate Silver가 말하기를 빅데이터 시대의 하나의 기능은 소리의 잡음이 확장되지 않도록 중요한 것을 얼마나 찾느냐 입니다.) (이 문장 잘 모르겠습니다.)

    빅데이터는 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이메일이 (선거)캠페인에 제일 기여했는지를 찾아내고자 하면, 당신은 비차별적 실험통제를 하면 됩니다. 그러나 당신이 경기침체 때 경기 부양을 하려고 했다고 합시다. 당신은 통제 집단으로 이용할 다른 사회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최고의 경기부양 정책에 대해 산같이 쌓인 데이터와 함께 논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데이터에 의해 설득 당해 자신의 의견을 바꾼 토론자는 없습니다. 

    데이터는 걸작 보다 비유적인 문화 요소를 선호합니다. (favor A over B, B보다 A를 선호하다.) 데이터 분석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떤 문화상품을 좋아하는 시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주 많은 중요하고, 상업성이 있는 문화상품들을 초기에 친근하지 않아 싫어합니다.

    데이터는 실제 가치가 불분명하게 합니다. 저는 최근 Raw data는 모순어법이다 라는 완벽한 제목을 가진 학술 서적을 보았습니다. 이 서적의 핵심내용중 하나는 데이터는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 그 데이터들 조차 구조적으로 항상 어떤 사람의 성향과 가치에 기반되어 있습니다. 최종 결과물에 대해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가치 선택이 구조에서 해석까지 내제되어 있습니다. (연구를 함에 있어 최종 결과를 생각하면서 항상 데이터에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

    빅데이터가 대단한 도구임에 논쟁하지 않습니다. 단지 다른 도구처럼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Edward Tufte예일대 교수는 ‘세상은 어떤 1개의 규율(한 개의 진리, 지식)보다 훨씬 더 흥미롭다’라고 말했습니다.(세상을 한가지 시각으로 보지 말고, 여러가지 시각으로 세상을 보아라는 의미) 


2013년 2월 20일 수요일

[2013-02-21 목]뉴스


[2013-02-21 목]뉴스

* 박근혜 당선인의 5대 국정목표로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국민 맞춤형 복지], [안전과 통합의 사회], [한반도 안보와 평화], [창의교육 문화국가]등으로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생애 첫 직장을 1년 이하의 계약직으로 시작하는 만 15~29세의 청년층 수가 59% 급증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사회통합위 조사결과 82%가 빈부 계층 강등이 심하다고 말했으며, 17%가 기회균등을 보장해준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를 신뢰한다는 대답은 5.6%였고, 72.8%가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정부역시 15.8가 신뢰하며 46%는 불신한다고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난 18일부터 저소득층 초중고생의 교육비 지원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신청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어플로 쉽게 하세요"라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클릭하여 앱을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최대 30만원까지 소액결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SK텔레콤이 스미싱(스마트폰 소액결제방식을 악용한 신종 사기)에 따른 불법적인 결제 요청을 인터넷전자결제업체와 협의해 휴대전화 과금청구를 유보하거나 취소하는 고객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주요 60개국의 '유류비 고통순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32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평균소득 대비 휘발유 가격 비중이 10%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 연구진에의해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암, 심장병,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이폰5가 갤럭시S3를 밀어내고 2012년 4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독일 암 연구소 연구진에의해 50세 이후 담배를 끊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등 상당한 건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둥근달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보름달은 하루뒤인 25일에 보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구글 안경' 체험단을 (18세이상 미국거주자)뽑아 160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구글에 밀린 야후가 '뉴스 중심 체제'로 전환하는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야후 한국지부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만료되었습니다. 현 최고경영자인 마리사 마이어는 구글에서 부사장직을 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온라인 게임사들이 주민번호 수집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셧다운제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2월 19일 화요일

[2013-02-20 수]뉴스

[2013-02-20 수]뉴스

* 지식경제부는 22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 우리나라 취업자의 57%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_ 우리나라에서는 고용보험료를 지급하는 '고용보험'과 빈곤층에 대한 '사회부조'
의 2층현태로 고용안전망이 짜여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용보험 미가입자등에서 제공하는 '실업부조'는 없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제곡물가 하락 및 원화강세로 수입가격 하락임에도 불구하고 식품가가 많이 인상되고 있다고 말하네요. (연합뉴스)

* 벌레,곰팡이 등 식품 이물질발견 사례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다음달 14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삼성전자가 인텔등과 공동 개발중인 타이젠(Tizen) 모바일 운용체계(OS) 2.0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MS의 모바일 전략에 실책이 있었음을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갤럭시노트가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USB허브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http://ebuzz.etnews.com/news/issue/2722126_1888.html

[2013-02-19 화]뉴스

[2013-02-19 화]뉴스

*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비확산센터 소장은 미국의 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북핵 6자회담 재개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IMF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2013년 3.2%, 2014년 3.9%로 내다봤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발표한 전망치보다 0.4% 낮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3.5%로 지난달 공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전망
치와 같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애플 납품업체의 83% 이상이 아이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중국, 일본, 한국, 대만, 필리핀순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정부가 중,대형 임대주택의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합부동산세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전세계 100세 이상 초고령 인구가 2050년까지 10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산 고추씨기름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넘었다고 합니다. 고추씨기름이 들어간 최종 제품인 라면스프에서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별도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19일 정계 은퇴선언을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2월 17일 일요일

[2013-02-18 월]금

[2013-02-18 월]뉴스

* 빈곤탈출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빈곤진입률은 일정하게 유지되 단순한 소득보조가 아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소득 이동성을 확보하는데 복지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보건사회연구원에서 결과를 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자영업자는 2006년 5월부터 5년넘게 줄었다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은퇴가 본격화되며 2011년 8월부터 증가추세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다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내수 부진 장기화로 다른 분야로 진출을 모색하는 분위기가 뚜렸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예금, 부동산, 주식의 수익부진으로 부동자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10대 그룹 가운데 삼성과 현대차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의 올해 법인세 비용이 작년보다 줄어듬에 따라 새정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NASA에서 소행성 경보 시스템을 2015년까지 전면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고 NBC뉴스가 17일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 리비아에서 시민혁명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하네요. 40여년간 통치해온 카다피가 축출된 후 알리 제이단 촐리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제 기능을 못함과 더불어 경제까지 악화되서 이슬람 급진 세력을 중심으로 정권 재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좌파 성향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3선에 성공했다고합니다. '오일달러'를 이용한 사회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빈민층, 저소득층의 지지를 받았으며,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정책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어 '제2의 차베스'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외국 기업 투자 제한, 정부와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는 민영 언론을 압박하면서 권위주의적 통치자라는 비판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서울 시내버스 16개 노선을 내달 19일부터 조정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3/02/18/0706000000AKR20130218068700004.HTML?template=5566

* 스마트폰 등 휴대폰을 편의점은 물론 이젠 슈퍼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데 된다고 합니다. GS리테일은 18일 GS슈퍼마켓이 업계 최초로 알뜰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합니다. (전자신문)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WP]Nuclear test adds strain to North Korea’s relationship with China 북한 핵실험으로 북-중간 긴장감이 일고 있다.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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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WP 사설]

Nuclear test adds strain to 
North Korea’s relationship with China

북한 핵실험으로 북-중간 긴장감이 일고 있다.

By William Wan, Published: February 12

    중국 외교장관 양제츠는 주중 북한대사를 화요일 소환하여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하였다고 중국 외교부가 발표하였습니다.

    중국은 오랜 동맹국인 북한에게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준수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도록 촉구하였습니다.

    익명의 서방 외교관에 의하면, 중국 지도부는 최근 평양이 핵실험을 하지 않도록 설득하는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북한에 대한 설득 실패는 북한 김정은에 대한 북경의 불만을 점차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북-중 관계가 악화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서 향후 국제적 결과(향후 유엔에서 안보리 제재시 중국의 지지 가능성 시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외교관과 전문가들은 북한에게 무엇인가를 설득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것은 바로 중국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평양 정권을 유지하는데 핵심 지원국으로 여겨진 중국은 북한이 도발을 중지하고, 한반도 비핵화(북한의 핵포기)에 협조하도록 대북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는 국제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간 중국은 북한 정권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유지해 왔습니다. –국제제재(유엔안보리 대북제재) 강도를 낮추고, 필요한 지원(식량 및 석유)을 해주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중국 지도자들은 미국 등에게 중국은 제한된 대북 영향력이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한 중국의 평가(대북 영향력 제한)는 화요일 북한의 핵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듯 보입니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중국을 다시 생각하게 할 것이다’라고 주펑 북경대 북한 전문가가 언급하였습니다. ‘과거에 중국은 항상 북한 핵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북한은 협상이 불가능한 핵무기 보유라는 결의와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주평 교수는 부언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안정을 중요시하는 중국은 북한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외교관과 전문가들은 북경(베이징)이 위반국가(북한)에 대해서 이번에는 훨씬 더 강력한 태도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중국 내 가중되는 논란과 좌절의 공개적 표시는 국수주의적 중국 신민인 Global Times 신문에 게재된, 놀랍게도 강력한(비판적) 단어를 사용한 2개의 사설이 보여줍니다. 그 신문은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중국이 대북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다른 한 사설은 북한은 그러한 행동에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공개적으로는 국영신문이 아니지만, Global Times는 중국 정부에 의해 검열되고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서방 외교관들과 전문가들은 Global Times사설과 여타 조치- 최근 중국의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지지-를 북한 핵실험에 대한 중국의 강한 입장을 나타내는 선구자로 해석하고 있습니다.(북한 핵실험에 대한 강한 대북제재 조치에 중국이 지지할 것이라는 의미)

    북한 핵실험에 대한 중국의 강한 비난과 조치를 이끌어 내는 또 다른 요소는 중국 지도자에서 물러나는 후진타오가 북한으로부터 아무런 반대급부를 받는 것 없이 북한에게 너무 많이 주었다는 베이징의 인식이라고 분석가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 중국의 새 지도자 시진핑은 이를 바로 고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비록 한번의 핵실험이 중국과 북한의 사이를 갈라놓지는 못하겠지만, 변하는 추세는 시작되었습니다.” 라고 베이징 대학교의 Zhu가 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 제재조치를 실행한적이 없었기에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줄어들었습니다.”라고 Zhu가 말했습니다. 베이징 사람들은 대게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중국이 북한에 대한 일반적인 제재조치를 지금 발표할 것이라고 확신하지는 못합니다.”

    북한이 베이징에 대한 좌절 또한 큰 문제라고 베이징 소재 국제위기그룹(ICG)의 동북아 지부장 Kleine-Ahlbrandt가 말했습니다. 김정은은 지도자가 되고 나서 베이징을 방문한 적이 아직 없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고위 외교관을 평양에 보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평양에서는 무시를 했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 대한 분함이 지금 높습니다.”라고 Kleine-Ahlbrandt가 말했습니다. “중국에 더 의지할수록, 중국에게 더 분해할 것입니다.” 북-중 관계는 솔직히 도전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말입니다.”

    하지만 북한과 중국 관계 –북한의 대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는 이번 주에 예정된 U.N. 안보리 회의가 있을 때까지는 궁극적으로 어디로 향하는지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라고 국제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들은 중국이 어느 정도 까지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적 비판과 강한 제재를 지지하느냐를 보고 싶어 합니다.



2013년 2월 14일 목요일

[2013-02-15 금]뉴스


[2013-02-15 금]뉴스

* 제 3차 핵실험을 계기로 남한도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평화적 이용에 국한되기는 하나 농축과 재처리 시설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예전 신문에서 보기로 일본의 플루토늄 양은 엄청 많았고 매년마다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1달안에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 국토해양부는 3월 2일부터 시외버스 7.7%, 고속버스 4.3% 각각 인상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질병관리본부는 초.중.고교에서 3월에는 감기, 인플루엔자, 폐렴, 9월에는 뇌막염, 유행성이하선염, 결막염이, 11월에는 수두가 자주 발생하는것으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

* 피싱(Phishing), 파밍(Phaming), 스미싱(Smishing) 주의를 해달라고 카드사들이 공지했다고합니다. 파밍을 대비하기 위해 국민카드 홈페이지는 접속 시 주소창이 녹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와 3G 캐피탈이 식품업체 하인즈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세계 양대 경제권인 EU와 미국이 FTA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HTC, 모토로라모빌리티 등에 이어 블랙베리도 한국 사업을 이달말로 접는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국내 시장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펜택, 애플만이 남게되었습니다. 중국의 ZTE등의 기업들도 있으나 점유율은 미미하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인간의 눈처럼 자외선을 차단하고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인공 홍채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하는 2013년 세계 10대 유망기술에 OLEV(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 3차원 인쇄술, 자기치유 물질, 에너지 효율적인 정수기술, 이산화탄소 전환과 사용, 분자단위에서의 영양소 강화, 리모트 인지장치, 나노단위의 효과적인 약물 전달, 유기 전자공학 및 광전변환공학, 3-4세대 원자로 및 핵 폐기물 재처리 기술등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NYT]North Korea’s Defiance 북한의 반항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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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원문


February 12, 2013

North Korea’s Defiance

북한의 반항


 
    북한의 3차 핵실험은 북한의 새 지도자 김정은이 그의 아버지(김정일) 혹은 할아버지(김일성) 보다 더 합리적일 것이라는 모든 희망을 눌러버렸습니다. 북한 핵프로그램을 되돌리거나 혹은 적어도 늦출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하려는 국제사회의 계획이 완전히 실패하였음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방국들이 취할 수 있는 다음 조치는 북한이 완전한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추가 대북 제재조치를 포함한 전략을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추가 대북 전략을 마련함에 있어서는 북한의 지원국으로서 지금까지 해온 것 보다 더 적극적인 중국의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북한 핵실험의 상세 내용을 파악하는 데는 몇 일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 북한 핵실험(the test, which was, conducted)은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경고와 여러 국가들이 핵실험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한지 몇 주 후에 실시되었습니다. 화요일 미국가정보장 James Clapper은 성명서를 통해 북한 핵실험 규모는 ‘약 몇 킬로 톤의 규모’라고 발표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1킬로 톤 규모 이하, 2009년에는 2-6킬로 톤의 규모인 것과 비교하여서 말입니다. 이러 한 점(폭발 규모가 증가하는 것)은 북한이 실질적인 능력을 가진 장치를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북한 공식 언론사는 또한 이번 핵실험은 소형화된 가벼운 핵 장치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 것이 만일 사실이라면, 핵탄두를 탄도미사일에 적재하는데 있어 1단계 진일보한 것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다른 한가지는 이번 북한 핵실험이 과거와 같이 플루토늄을 사용했는지 혹은 전문가들이 예측하듯이 고농축우라늄(HEU)을 사용했지 여부입니다. 북한은 자발적으로 2008년 플루토늄 생산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년간 부인 후 2010년에 북한은 북한을 방문한 미국학자에게 농축시설을 공개하였습니다. 그 농축시설은 매년 수개의 우라늄 폭탄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만약 북한이 우라늄을 활용한 핵실험을 실시했다면, 그 것은 북한이 핵무기 량을 증가시키고 있고, 핵무기 개발이 완료되었을 때 해외에 판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정은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과 관련, 제재조치를 부과한 유엔안보리에 반항함으로써 북한 주민들에게 자신의 위상을 강화하려고 그간 의심할 필요 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김정은의 행위는 북한이 계속 고립되고, 북한 주민들을 부양할 수 없으며, 김정은이 약속한 북한 경제도 활성화시킬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할 뿐입니다. 북한에 식량과 석유를 제공하는 중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할 경우,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중국은 그간 북한에 대한 과거 제재 조치를 지지해 왔으나 북한의 핵무장 보다 한반도의 불안정을 우려하여 중국이 가진 대북 지렛대를 전면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점차 핵능력을 갖춰감에 따라 현실은 불안정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반항(중국의 반대에도 불구, 핵실험 강행)은 중국에게 모멸감을 주었으며, 중국의 신도자인 시징핑에게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중국은 강력한 유엔안보리 대북 제재 마련을 주도해 나가야 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대북 제재조치도 더욱 엄격히 이행해 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제재 조치들은 북한 지도자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벌칙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북핵문제 해결에 완벽한 해결책은 없으나 더 창조적인 생각이 요구됩니다. 중국과 미국은 이란의 핵개발 저지에서 하였듯이 북한 핵프로그램을 중단시킬 수 있도록 은밀히 협력해 나가야만 합니다. 미국은 자유아시아 라디오(전세계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미국 방송사)에 더 많이 투자하여 더 많은 외부정보가 북한 주민들에게 닿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화(북한과의 대화)도 계속 추구해야 합니다. 북한을 무시만 할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2013년 2월 13일 수요일

[2013-02-14 목]뉴스

[2013-02-14 목 뉴스]

* 정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재원 확보 방안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cation)"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불법적인 수단으로 돌고있는 돈들을 신 화폐에 맞게 바꾸는 과정에서 세금을 물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리디노미네이션은 모든 ATM기와 같은 전자기기 및 회계장부등 많은 부분을 바꿔야 함으로 비용이 많이 들며, 액면절하로 인해 사람들의 심리가 달라져 물가상승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무현 정부때 박승 부총리가 1000원을 1환으로 바꾸는 계획을 세웠지만 악영향 우려로 백지화되어 신사임당님이 그려진 5만원권이 발행되었었습니다.

*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합니다. 최근 북한 문제와 일본의 환율 불안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기 및 미국과 유럽의 경기가 회복되는 것으로 보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WGC(세계음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의 금 보유량은 조사 대상 100개국 가운데 36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2011년 7월 56위에서 올해 2월 36위까지 올라온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외화보유액 대비 금 비중은 1.4%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

* 경찰이 무료 쿠폰 등의 형태로 메시지를 클릭할시 소액결제 이용료로 사기를 당하는 '스미실(Smishing)' 사건이 많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개인 창작 활동으로 월 100만원도 못버는 문화예술인이 3명중 2명 꼴인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관절염, 요통, 통풍 등의 치료에 쓰이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 디클로페낙(Diclofenac)이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을 증가 시킴에도 불구하고 처방진으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법령을 개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보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전자신문)

* 18일부터 개인 정보통신망법 시행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이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그러나 인터넷 기반 기업들의 준비가 미흡해 '2.18 주민등록번호 대란'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전자신문)

* 통신사들이 두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데이터 속도를 2배이상 높이는 기술인 캐리어 애그리게시션(CA) 상용화 경쟁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전자뉴스)

* 15~16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가 모스코 러이사에서 열립니다.

2013년 2월 12일 화요일

[2013-02-13 수]뉴스


[2013-02-13 수]뉴스

*17부처중 조직개편과 상관없는 6곳의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연합뉴스)

외교장관              - 유병세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위원
교육장관              - 서남수 위덕대 총장
국방부장관           -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장관     -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
문화체육관광장관  -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
범무부장관            -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 북한 핵 위협에 대비해 군 당국이 함대지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미국시간) 2기 임기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에서 경제문제 및 총기규제, 이민개혁, 기후변화 등 국내 현안에 대해 주로 말하였으며 북한 3차 핵실험 비난 및 아프가니스탄 철군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합니다. (연합뉴스)

*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다단계 판매행위에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투자자 상위 20개 종목 평균 수익률이 기관 4.71%, 외국인 1.57%, 개인 -11%로 나타났다고합니다. (연합뉴스)

* 2011년 3월 시리아 사태가 발생한 이래 현재 7만명에 육방하는 사망자가 생겼다고합니다. 유엔 안보리는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시리아 제재 결의안을 체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 MS가 국방부에 2100억원 규모의 손배소금액을 요구하자 국방부는 불법 SW 관련 법률을 검토하며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MS는 연 130억 규모의 GA(정부계약)로 요구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SPC그룹이 이달 '헬륨'이라는 음원 유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구글 넥서스 브랜드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용 안드로이드 4.2.2 업데이트 버전이 제공되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2013-02-12 화]뉴스

[2013-02-12 화]뉴스

*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발표를 했네요. (연합뉴스)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퇴위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에서 정부 부처 기본 경비 중 10%를 삭감한다고 보고했다고 합니다. 기본 경비는 조직 운영에 쓰이는 돈으로 행정경비, 공익근무요원 등이 포함되는데 2013년 확정예산중 0.7%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나올 수 있는 재원은 최대 2천 386억원정도라 합니다. (확정예산의 0.07%) (연합뉴스)

* 국민카드와 삼성카드는 4월부터 현금서비스 할부 결제의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저축성 보험에 가입할때 은행 예,적금 삼품인지 보험상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은행에서 예, 적금으로 설명을 듣고 가입했으나 알고보니 저축성 보험이었다는 사례가 꾸준히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축성 보험에는 사업비를 먼저 뺀 다음 이자가 가산돼 만기보험금등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 함정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일본 자위대 구축함에 사격용 레이더를 비추었나 봅니다. 미국에서는 사실이라 보고 판단 착오를 초래 할 수 있는 행동을 피할것을 촉구한다고하였으며 일본은 중일 정상회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합니다. 중극측은 다른 레이더를 사용했다고 부인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름 45m (농구장 2배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16일 새벽 지구에 접근한다고 합니다. 총알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접근하고 있으면 지구 상공 2만 7천 700km 지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만족도를 조사해본 결과 1,2위가 모토로라 폰이며 3위가 HTC 폰 4,5 위가 각각 삼성(갤노트2) 애플(아이폰5)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우리나나가 문화산업 흑자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2월 10일 일요일

[NYT] Florence and the Drones 이탈리아 플로렌스와 무인공격기간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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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원문-링크


February 7, 2013
Florence and the Drones

Florence(이탈리아 중부의 도시) Drones

이탈리아 플로렌스와 무인공격기간 연관성



[기초 지식]


니콜로 마키아벨리 (Niccolo Machiavelli, 1469 ~ 1527)

     1467년 5월 3일 피렌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공직에 올랐었습니다. 그러나 1512년 교황과 스페인 연합군과 프랑스와의 전쟁도중 프랑스를 도와주던 피렌체는 스페인에 의해 점령당했으며 공직에서도 퇴출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 저작으로는 [군주론]과 [로마사논고]가 있으며 강한 국가를 꿈꾸는 정치가들이 되기 위해서는 도덕으로부터 벗어나야 된다는 주장을 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보면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면 안 된다는 안 좋은 말로 보이나 (실제로 그렇게 쓰이고 알려졌었습니다.) 쿠데타와 같은 상황이 날 때 국민을 큰 혼란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때론 사악해 져야 된다는 내용도 함축되어있어 마키아벨리에 대한 여러 해석들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문구는 “포르투나(운명의 여신)는 결국 여자일 뿐이다. 여자는 강한 남자에게 복종한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운이 좋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말입니다.

[전체 요약]

오늘은 16세기 이탈리아 Florence에서 활동할 마키아벨리의 인간본성에 대한 칼럼입니다. 이 칼럼은 작성한 David Brooks도 아주 유명한 칼럼니스트입니다.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재 미국이 테러분자를 제거하기 위해 아프간, 파키스탄 등에서 Drone(무인기) 공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투기로 테러분자들이 거주하는 아프간 등의 마을을 직접 공격할 경우, 민간인 피해 및 미국 전투기 추락 등으로 많은 대가를 치르게 됨에 따라 무인공격기(UAV : Unmanned Aerial Vehicle)인 Drone을 사용하여 테러분자들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 Brooks 칼럼니스트는 이러한 테러분자에 대한 무인공격이 테러로부터 미국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므로 타당성이 있다면서도 한편으로 마키아벨리의 인간본성(인간은 원래 나쁜 마음을 갖고 있고,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등)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무인공격도 면밀한 감독하에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마키아벨리의 인간본성 분석 내용은 16세기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서 현재 법치주의가 자리잡은 상황에서 모든 것이 맞지는 않으나 공감되는 부분도 일부 있다고 주장합니다.

- 마키아벨리즘의 주요내용
1)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2) 국가 지도자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것도 할 수 있다 등

- 결론적으로 마키아벨리도 인간의 본성이 다소 나쁘다고 지적한 것처럼 미국 건국자들도 인간의 본성이 다소 나쁜 것으로 평가하고, 국가권력의 독점을 싫어하여 미국 건국자들은 미국 헌법에 견제와 균형(check and balance)이라는 원칙을 포함시켰습니다.

- 따라서 테러 분자에 대한 미국의 Drone 공격이 한편 타당하면서도 미국의 독립 정신(인간 본성 이해, 권력자의 권력 남용 가능성) 등을 감안, Drone 공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전체 번역]
이번 겨울 나는 Yale 대학교에서 개설한 ‘대전략’(Grand Strategy, 강의 과목의 이름)이라는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략가들인) Sun Tzu(손자병법)에서부터 페르클래스(Pericles, 고대 아테네의 정치가, 군인), 처칠(영국 정치가, 저술가) 및 조지 케넌(미국 외교관, 역사학자)의 전략적 사고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마키아벨리(이탈리아 Florence의 외교가, 정치가)에 대해서 읽습니다.

마키아벨리의 사고는 하나의 충격입니다. (Tonic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왜냐하면 그는 우리 시대의 정서와 반대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인간정신을 찬양하는 TV뉴스에 뒤덮여 있지만, 마키아벨리는 우리들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였습니다. 그는 “The Prince”라는 책에서 “남자들은 대체로 감사할 줄 모르고, 입심 좋으며, 위선자이고, 위험을 피하기를 갈망하며, 수익을 탐낸다” 라고 썼습니다.

“The Discourses”책에서는 마키아벨리는 “모든 남자들은 사악하므로, 기회가 주어지면 그들의 마음 속에 있는 악의(악의 성품)를 항상 표출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추가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마키아벨리는 사람들이 야만적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허용되었다(인간은 야만적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리더(지도자)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즉 결과는 수단을 정당화시킵니다.

사실, 마키아벨리는 도덕적 사상가였습니다. 그는 그가 사랑하는 도시 Florence에 대해 감동적으로 적었습니다. 그의 비전인, 위대하고 통일된 이탈리아는 로맨틱하고 이상주의적이었습니다. 그는 정직(명예)과 도덕에 대한 호소 없이는 한 페이지도 나갈 수 없습니다(매 페이지 마다 명예와 도덕을 인용하였다는 의미).

그는 정치적인 선(도덕)과 관련하여 다른 개념을 갖고 있었을 뿐입니다. 정치적 리더들이 자선, 자비 그리고 상냥함과 같은 기독교적 선(도덕)을 실행하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면 좋을 것이다 라고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세상에선 그것이 불가능 합니다. 실제 세상에선 위대한 리더들은 그가 섬기는 도시에 문명화된 질서를 만들도록 요청 받습니다. 그 질서를 만들고, 무정부 상태와 야만적 힘을 억누르기 위해, 도덕적 지도자는 어려운 일을 하고, 심지어 죄까지 저지르도록 강요 당합니다.

좋은 일을 하는 지도자는 항상 좋을 수는 없습니다. 어쩔 때는 안 좋은 행동이 좋은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어쩔 때는 지도자는 자기 자신보다 그의 나라를 더 사랑해야 합니다. 지도자들은 상황에 의해 도덕적으로 의심스러운 일을 하도록 압박 받기 때문에, 마키아벨리는 지도자가 그 임무를 최소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마키아벨리 책은 충고로 가득합니다. 만약 당신이 잔인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면, 빨리 끝내세요; 만약 당신이 관대한 무엇인가를 한다면, 천천히 하세요. 만약 당신이 나라를 이끈다면, 대중들 보다는 책략을 꾸미는 엘리트들이 더 두려우므로 당신은 귀족(엘리트)들에게 대항하여 대중(국민)들과 동맹을 결성해야 합니다.

마키아벨리를 읽어보면, 당신은 우리가 얼마나 행운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16세기 Florence와 달리, 우리는 문제를 조정하는 좋은 헌법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소한 법에 대한 매너와 존경이 있으며 행동을 부드럽게 해줄 사회적 믿음이 있습니다. 외교문제에 있어서 조차, 갈등을 통제(조정)할 수 있는 국제적 질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현재의 세계(어느 정도 질서가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야만적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우리까지 그러지(야만적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깨끗하게 통치할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테러리스트들이 도처에 그림자 속에 숨어서 미국인들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지도자들 또한 마키아벨리의 선택에 직면하게 됩니다: 내가 잔혹해져 나를 섬기는 사람들을 보호해야 합니까? 테러를 좌절시키고 우리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끔 죄 없는 아이들을 죽이는 무인공기(drones)을 이용해야 합니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상원의원이었을 때는 그는 리더십의 잔혹한 논리에 맞서기를 강요 당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대통령이 되어서, 그는 마키아벨리의 세상에 던져졌습니다. 그는 우리(미국이)가Al Qaeda와 장기간 전쟁을 진행 중에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드론은 테러리스트들을 효과적으로 살상합니다; 사실 그것(드론 공격)은 폭격, 지상 전투 혹은 여타 대안 전쟁보다 어린이에게 더 적은 피해를 줍니다; CIA(미 중앙정보부)가 드론을 잘 운용하기 때문에 민간인 피해도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결국 해외에서 공격적으로 행동(드론 사용)함으로써 미국 내에서 생명을 구합니다(미국 내 테러 예방).

여전히 드론 논쟁에 관련 있는 마키아벨리의 또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여기에 그의 핵심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그는 지도자의 자기 자제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합니다. 마키아벨리는 남자가 부패한 사기꾼(자신에 대한)이라고 우리에게 말하지만, 그는 남자(his prince)에게 괴물과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그 남자가 괴물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신뢰합니다.

우리의 건국자(미국의 건국자)들은 매우 신중하였습니다. 우리의 건국자들은 지도자들이 부패했고 보통 사람들과 같이 믿을 수 없다고 이해했습니다. 즉, 미국의 건국자들은 권한 집중을 혐오하고, 그 권한집중을 분산하기 위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드론 정책은 미국 건국자들의 아주 우수한 현실주의적 시각(지도자의 권력 남용 가능성)을 반영하여 수립해야 합니다. 드론의 공격은 매우 쉽고, 은밀히 할 수 있고, 익명성(추상적, 공격자를 알 수 없음)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살명단을 검토할 수 있는 독립적인 사법 패널(위원회)을 설치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전 군인과 정보 요원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사살명단)의 효과에 대해 보고서를 발표할 수 있는 독립적인 패널이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인간의 본성에 대해 마키아벨리와 같은 생각과 마음을 가졌다면, 당신은 당신의 적에게 매정(잔인)해져야 합니다. – 하지만 당신은 또한 적들을 제거할 수 있는 권한을 준 사람들에 대해서도 의심적운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2013-02-11 월]뉴스


[2013-02-11 월]뉴스

* 금융감독원은 11일 금융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제도, 관행 개선사례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링크 (연합뉴스)

* 금융결제원에서 파밍으로 유출된 공인인증서 461개를 일괄 폐기했다고 합니다. 신한, 국민, 우리, 하나, 씨티, 농협, 스탠다드차타드 등 중요 시중 은행에서 발급한 공인인증서가 많이 유출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친권자, 양육자 소송에서 이겼더라도 자식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판결이 이번에 나왔었네요. '아빠와 살겠다'라는 6세 유치원생의 의사결정을 존중하여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소송에서 부인이 이겼지만 집행을 하지 않는 것이 적법하다고 서울중앙지법이 판시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계산상으로 현재세대(2008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의 모든 연령이 낸 연금보험료보다 2 ~ 10배 많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을 수록 더 높은 배수) 그러나 미래세대(2008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는 평생 소득의 약 5분의 1을 세금이나 보험료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래세대의 순조세 부담이 현재세대의 2.25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즉 국민연금은 지속가능성이 없으며 미래세대가 모든 부담을 떠안는 구조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재형저축이 3월 6일 시장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가입기간 7년에 최대 3년까지 연장하여 최장 10년동안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리는 4% 초반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7년후 이자 소득세는 몇제되며 만기후 이자는 일반 과세 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난 10년동안의 한국인 국제결혼 상대가 중국 여성과 일본 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애플은 일반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사이버머니를 미리 충전한 후, 신규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구매하는 방식을 허가하지 않음에 따라 카카오 페이지와 같은 앱이 제대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로봇랜드의 전설'이라는 어린이 뮤지컬에서 사람 크기의 로봇이 연기를 한다고 합니다. 내달 12일부터 4월 28일까지 국립과천과학권 어울림홀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전자신문)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2~13일 스위스 로잔에서 25개의 하계올림픽 핵심종목(Core Sports)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자가용 유지비용이 한해 평균 462만원 정도인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주유비가 가장 많이 들었으며 그 다음으로 주차비, 보험료, 소모품비 등의 순으로 지출됬다고 합니다.

2013년 2월 7일 목요일

[2013-02-08 금]뉴스


[2013-02-08 금]뉴스

* 11일, 이집트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물러난지 만 2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러나 치안불안에 경제까지 악화 되었으며 이슬람 주의자들과 세속주의 세력의 갈등이 새로운 문제로 부상하여 이집트 전문가들은 '시민혁명'이 완성되기까지는 최소 2년에서 길게는 5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식습관이 수면시간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통상 보호 케이스는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된 후 1~2개월 동안 가장 많은 매출울 올릴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자사 협력사로 등록된 인케이스 등 소수의 글로벌 대기업에게만 신모델의 외부 설계 도면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국내 보호 케이스 엄체들은 직접 구입한 휴대폰을 바탕으로 설계하여 1달이상 늦게 출시함에 따라 수요 발생시기를 놓친다고 하네요. (전자신문)

* 2014 회계연도부터 자동차, IT, 통신장비, 석유업종 기업들의 법인세 부담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가방, 신발제조업, 통신업, 전기업 가스업 등은 법인세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매일경제)

[NYT]It’s P.Q. and C.Q. as Much as I.Q._summary

[NYT January 29, 2013 사설]

It’s P.Q. and C.Q. as Much as I.Q.
By THOMAS L. FRIEDMAN


http://www.nytimes.com/2013/01/30/opinion/friedman-its-pq-and-cq-as-much-as-iq.html?pagewanted=print
 
 
우리가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디지털 혁명(Digital Revolution)의 결과가 향후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일지를 전망한 NYT지 토머스 프드리먼의 컬럼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디지털 혁명 시대에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I.Q(지능)와 함께 열정(P.Q : passion quotient), 호기심(C.Q : curiosity quotient)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 스마트 폰, ...cloud 등으로 연결된 지금의 세상은 hyperconnected(사람들간 상호간 연결이 촘촘히 되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상호 접촉 가능) 사회라고 합니다.

- 즉,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hand-held computer/cellphone(휴대용 컴퓨터)을 가지고 다니며,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런 환경에서는 기존의 평균적 능력을 가진 사람보다 새로운 가치를 더 빨리 창출할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합니다.

- 급격한 기술, 환경 변화로 앞으로 사람은 평생 배우면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lifelong learning)

- 또한 디지털 혁명으로 과거의 경제법칙(생산성이 올라가면 노동자들의 임금과 고용이 자동으로 늘어난다는 것) 이 더 이상 작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경제발전이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지요. (아마 최근 세계 금융위기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1:99% 논란과 관련이 있는 듯)

- 디지털 혁명에 따른 3가지 증상 : 교육 받은 사람이 더 많은 수입을 얻음, 자본 소유자가 노동 제공자 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음. 고난도 기술 보유자(superstar skill)가 더 많은 수입을 얻음. 특히 superstar skill을 가진 사람은 전세계 시장에 대한 접근(reach global market)이 가능하여 가장 많이 돈을 번다고 합니다.

- 그러면 개인들은 앞으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대책이로 아래와 같이 제시했습니다.

->>평생 공부, 첨단 기술을 보완할수 있는 기술 습득(신기술로도 대체될수 없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끝임없이 재발명하고 공부하는 것이랍니다.

2013년 2월 6일 수요일

[NYT]Revolution Hits the Universities 혁명이 대학교에서 일어난다

Facebook Group: COBFP에서 더 많은 자료와 파일을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The New York Times 2013-01-26 사설]

Revolution Hits the Universities
혁명이 대학교에서 일어난다

http://www.nytimes.com/2013/01/27/opinion/sunday/friedman-revolution-hits-the-universities.html?_r=1&


By THOMAS L. FRIEDMAN

 하느님은 당신이 쓸어질 만큼 세상에 안 좋은 소식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미래에 희망적이라고 느끼는 하나의 큰 일이 있는데 그것은 글로벌 온라인 고등교육의 새로운 혁명의 시작(budding)입니다. 그 어느 것도 이것보다 많은 사람들을 빈곤으로부터 꺼내 줄 역량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 그 것(온라인 교육)은 바로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또는 기존의 직업을 수행함에 있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 어느 것도 엄청난 수의 사람의 두뇌를 열어 세계에서 가장 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것은 교육 이외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느 것도 Stanford와 MIT 그리고 Coursera와 Udacity 같은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being developed, 혹은 운영중인) 플랫폼인 Massive Open Online Course(또는 Mooc,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의) 보다 우리에게 더 높은 고등교육을 받도록 꿈꾸게 해줄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것은 없습니다.

 지난 5월 저는 막 시작한 Coursera에 대해 글을 썼었습니다. – Coursera는 Stanford 컴퓨터 과학자 Daphne Koller와 Andrew Ng가 공동으로 창안(창설)했습니다.  2주 전에, 저는 다시 MOOC를 확인하기 위하여Palo Alto를 다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지난 5월 방문했을 때, 300,000명(혹은 3십만명)의 사람들이 Stanford와 몇몇 다른 엘리트 대학교들이 가르치는(taught은 which is being taught를 구로 바꾼 것) 38개의 강의를 수강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240만명(혹은 2백 4십만명)의 학생이 8개의 국제대학교를 포함한 33개의 대학으로부터 214개 과목의 강의를 수강하고 있었습니다.

 MIT 인공지능 전 연구소장 Anant Agarwal가 지금 M.I.T와 Harvard가 공동으로 만들고 있는 비영리 MOOC인 edX의 회장을 맞고 있습니다.  Agarwal가 저에게 말해주길 지난 5월부터, 전세계의 155,000명(15만 5천명)의 학생들이 edX의 첫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강의의 과목은 M.I.T.의 회로 입문 강의라 합니다. “이것은 150년간의 M.I.T. 졸업생들보다 더 많은 숫자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현재까지 일부 수강생들만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있으며, 이들 조차도 중산층 혹은 상의계층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하기를 향후 5년이내 이 플랫폼이 인구학적으로 더 광범위하게 뻗어나갈 것입니다(하위계층 등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강의를 청취할 것이라는 의미). 온라인 강의가 어떻게 미국의 대외지원정책을 바꿀지 상상해 보십시오.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미국은 이집트 마을에서 공간(사무실)을 빌려, 24개(20여개의) 정도의 컴퓨터와 빠른 속도의 인터넷 위성을 설치하고, 현지 선생님을 조력자로 고용하여, 세계 최고의 교수님이 강의하는 아랍으로 번역된 인터넷 강좌를 듣고 싶어하는 모든 이집트인들을 이 강의에 초청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향후 혁명적인 온라인 교육의 잠재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 산업의 개척자들(온라인 강의 청취자를 의미, 청강생)이 말하는 이야기들을 듣기만 하면 됩니다. Standford 과학자인Koller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주로 컴퓨터로 대화하는 17살의 자폐증 환자 “Daniel”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현대시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했습니다. Daniel과 그의 부모님은 Daniel을 계속 공부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엄격한 학교 교육과정의 혼합과 Daniel의 사회성을 제한하지 않고, 주의력 결핍도 악화시키지도 않으며, 또한 Daniel이 누군가의 눈과 마주치도록 강제하는 온라인 교육제도가 Daniel이 자폐증을 더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Koller는 “제발 Coursera와 펜실베니아대학교에 제 이야기를 말해주세요”라는 Daniel의 편지를 소개(공유)했습니다. : “저는 자폐증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는 17세 남자 아이입니다. 저는 아직 학교 교실에 계속 앉아 있지 못하기에 당신의 수업이 제 첫 수업이었습니다. 이 수업을 하는 동안, 저는 전에는 할 수 없었던(which is unheard- of in special ed.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 수업의 속도를 맞추어 가야만 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열심히 일(온라인 공부)함으로써 혜택을 보고 있으며, 세계와 동화되는 것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속 가능성 (Sustainability를 어떻게 해석 할까요?, sustainable 지속 가능한)에 관한 Coursera강의를 최근 수강한 Courser 팀의 한 단원은 대학생 때 비슷한 수업을 들었을 때보다 이 수업이 훨씬 더 많이(much, far, still 등은 비교급을 수식하여 훨씬, 더욱 등의 의미) 재미있었다고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다른 기후, 상이한 소득수준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부터 전세계의 모든 학생들을 다 포함하는데, 그 결과로 “강의에서 일어나는 토론은 같은 지역과 소득수준의 사람과 대화하는 일반 미국 대학교보다 훨씬 더 값지고 재미 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 사회학 교수인 Mitch Dunier는 Coursera에서 강의한 경험에 관한 에세이를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잡지 이름) 가을호에 썼습니다: “몇 달 전에, 당시 프린스턴 대학교는 학기 개시 후 캠퍼스가 아주 조용할 때, 113개국에서 무료인 사회학개론을 듣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온 40,000명(4만명)이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많은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했다는 것을 arrived here via the Internet으로 표현) 저의 첫 공개 강의는C.Wright Mill’s의 1959년 책 “사회학적 상상력”을 정독(close reading)하는 것이었는데 중요 장(key chapter)들을 문장 별(line by line)로 읽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강의를 하면서 저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복사본을 보면서 강의를 따라오기를 요청합니다. 제가 프린스턴 대학교 캠퍼스에서 강의를 할 때는 저는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한 질문(중요한 질문)은 그저 몇 개만 받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강의내용을 인터넷에 게재한지 수 시간 내에 그 온라인 강의 포럼은 수백 개의 댓 글과 질문으로 살아납니다(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표시한다는 의미). 몇 일 뒤면 수천 개가 되고 …… 3주안에, 온라인을 강의를 통해 나는 과거 보다 더 많이 사회학에 관해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피드백은 나의 다음 강의와 세미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edX의 Agarwal은 카이로에서 회로수업을 들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학생들이 숙제를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온라인 포럼에서, 그는 수업을 더 이상 참석할 수 없다고 작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이로에 있는 다른 학생들이 그를 찻집에 초대하여 그가 수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몽골에 있는 15살 학생은 종합코스의 일환으로 회로수업을 수강하여 최종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현재 M.I.T.와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는 캠퍼스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버클리)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M.I.T. 총장인 L. Rafael Reif는 우리가 미래의 고등교육을 보았을 때, 향후 학위는  “벽돌과 박격포간 상호 연관된 개념이 것이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벽돌은 기존의 대학 내 강의실 교육을 의미하고, 박격포는 포탄이 날아가서 공격하는 무기이므로 온라인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임) - 그리고 기존 캠퍼스 경험은 기술과 인터넷을 활용하여 수업과 실험실 교육의 질을 크게 높일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Reif 교수는 많은 대학들이 전세계에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학생들은 그 온라인 강의를 통해 모든 과목을 수강했으며, 모든 학점을 획득했다는 자격증(credentials는 certificates와 같은 의미)을 얻을 것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수강의 자격증 부여 제도는 모든 MOOC 과정들에 의해 점차 완벽해 질 것입니다. 그 자격증 부여 제도는 학생들이 과목을 합당하게 수강하였으며- 컨닝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 고용자들이 그 학점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장할 것입니다.  이 같은 신뢰할 수 있는 학점 자격증 제도가 완성되면, 온라인 교육은 더욱 확산될 것입니다.

 저는 세계에 있는 가장 좋은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자기 자신의 대학교 학위를 얻을 수 있는 날을 조만간 맞이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학위 획득을 위해 약간의 돈을 지불함으로써 Stanford대학교의 컴퓨터 강의, Wharton 스쿨의 MBA코스, Brandeis의 윤리학 강의, Edinburgh의 문학 강의를 수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 강의는 교육, 학습과 취직의 방법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Reif가 말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이에(온라인 교육 확대) 적응해야만 합니다.”

[2013-02-07 목]뉴스


[2013-02-07 목]뉴스

* 초중고생의 16.3%가 정서, 행동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관심군'이라는 전수검사 결과가 나왔다고합니다. (연합뉴스)

* 상속세를 연 단위로 분할 내려면 상속인들이 모두 함께 신청해야 하는 방침에서 일부 상속인이 각자의 상속 재산분에 한해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기부금단체에 기부하는 사람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간주임대료(전세, 보조금의 이자) 소득공제 적용이율은 0.6% 내린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국내 미디어시장에서의 영향력이 TV방송, 인터넷뉴스, 신문순으로 조사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프랑스가 4월까지 말리에 유엔군 배치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현재 프랑스만 말리에 군사를 보낸 상태입니다.)

* '파밍'(악성코드를 컴퓨터에 감염시켜 가짜 사이트에 연결되도록 하는 금융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이런 사이트에 접속하면 "보안등급을 높여야 한다"며 안내문을 보이고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등을 입력하게 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2월 4일 월요일

[2013-02-05 화]뉴스

[2013-02-05 화]뉴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한국의 사회정책 과제'콘퍼런스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과제로 경제성장, 사회복지지출 확대,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축소, 고생산성 일자리로의 청년층&고령층 접근성 확대, 교육제도 개혁, 1차 의료 기능 강화 등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 회사가 임대해 사용중인 유조선 1척이 해적에게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인 선원은 1명이고 그 외에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나이지리아
해역으로 이동한 상태라고 합니다. 유사 사례에서는 유류를 옮겨 싣는 일이 끝나면 선원들을 석방시켰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산업연구원이 보고하기를 2000 ~ 2010년간 기업소득의 연평균 실질 증가율이 가계소득 증가율의 7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내수부진과 가계부채가 주요원인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일본이 독도 문제 전담 부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시마네현 의회홀로 맡겨뒀던 독도문제를 정부차원에서 관리하게 된것이라고 하
네요. 중국 또한 지난해 9월 '해양권익 유지공작 소조'를 설치하여 대만 문제와 센카쿠 문제를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신용도가 낮은 임차인이 낮은 금리에 반전세월세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월세자금대출 보증보험'이 다음달 출시된다고 합니다. 이는 제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지 않고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제과점업과 음식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도쿄가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2013년 3분기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접속 속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자신문)

* 지구촌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가 오늘 마쳤다고 합니다. 201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하계 스페셜올림픽이 개최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교보문고가 전자책 '회원제 서비스' 'sam'을 오는 20일 출시하려 하나 출판계에서 반발이 있네요.

* 모바일 게임 수명이 짧아져 업계에 많은 부담이 되나 봅니다.

2013년 2월 3일 일요일

[2013-02-04 월]뉴스

[2013-02-04 월]뉴스

*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에서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는 셧다운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60m^2이하 면적, 공시가 7천만원 이하의 소형주택 보유자는 무주택자로 인정되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무주택 기간도 인정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지자체들이 일본과 중국이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려고 한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노화연구소에서 우유나 요구르트를 자주 마시면 골밀도가 높아져 골다공증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NHN이 포털과 게임, 모바일, 검생광고로 네개 사업 영역으로 분리된다고 합니다.

*제 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고합니다. (연합뉴스)

* 보육료, 양육수당 지원이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복지로(www.bokji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