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2013-12-30 월]뉴스

[2013-12-30 월]뉴스

* 중국 정부 선박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 해역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2008년 9월 9일 이후 5년 3개월만에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선이 붕괴된후 999.62까지 하락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산층은 중위소득 50~150%로, 저소득층은 중위소득 50% 미만으로, 고소득층은 중위소득 150% 이상으로 정의했을때, 1990년 74.47%였던 중산층 규모가 2010년 67.33%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가보안법 위반 협의로 기소된 사람이 과거 1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03년 93명, 2004년 71명으로 점차 줄던 숫자는 2006년 29명(노무현 정부)으로 줄었다가 2010년(이명박 정부)때 102명으로 급증했다고 하네요. 반면 2006년 무죄가 단 한건도 없었던 것과 달리 2008년부터 선고유예나 무죄를 받은 사람의 비율은 두자릿수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의 '국민 감독' 장이머우가 초과출산에 대해 공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한 자녀 규정을 어기고 2남 1녀의 자녀를 둔것에 따른 것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내년 1월 1일 부터는 손톱깍이나 긴 우산 등 보안 위협이 없는 생활용품을 가지고 항공기에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2013-12-26 목]뉴스

[2013-12-26 목]뉴스

* 정부군과 반국 센력의 교전으로 촉발된 남수단 유혈 사태가 내전으로 확산되며 지금까지 수천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사망자 집계는 500명 그러나 유엔에 따르면 수천명이 숨졌음은 분명)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군은 반군 거점 보르(Bor) 지역을 탈환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이집트 군부의 지원을 받는 과도정부는 최대 이슬람 조직 무슬림형제단을 '테러조직'으로 선포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의 건의에 따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을 승인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5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버락 오바마 2기 행정부가 내년 이후로 미뤄놓은 한반도 관련 현안은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한.미 원자력협정 연장, 대북제재강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이 있다고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북 정책의 원칙이 신뢰인지 대결인지 밝히라고 공개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민심을 거역하였다가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한 선친의 비극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북한의 말들을 보며 통일부에서는 '무례한 언행에 일일이 대응 필요성 못 느낀다'라는 입장이네요. (연합뉴스)

*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극빈층이 눈에 띄게 줄었지만 여전히 세계 인구의 5명중 1명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4일 화요일

[2013-12-25 수]뉴스

[2013-12-25 수]뉴스

*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 남수단에서 대량 학살 사태가 확산할 수 있다고 보고 현지에 파견된 유엔평화유지군을 1만2천500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전날 키르 대통령은 반군세력에 대화를 제안하였으나, 입장차이가 커 대화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한빛부대가 현재 남수단에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에는 할일이 많다"라고 말함에 따라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다우지수는 연방중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한 지난 18일부터 5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은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기념일(24일)을 맞아 제526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24일 마리화나 합법화 법령에 서명하고 곧바로 공표했으며 4개월 뒤 적용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스페인에서 북한 관광상품이 첫 출시된다고 합니다. 8일간 평양, 남포, 개성, 원산, 함흥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가격은 1천450유로(약 210만원)이라고 하네요.(연합뉴스)

* 유럽 주요국 국민은 한국이라고 하면 가장먼저 '삼성'을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2013-12-24 화]뉴스

[2013-12-24 화]뉴스

*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 위치한 5MW급 가스 흑연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ELWR) 가동을 위한 연료생산에 들어갔따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우리 정부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장성택 처형 이후 한.미.일 3국간 공조가 긴요해짐에 따라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와 안보협력을 분리 대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올해 나로과학위성과 아리랑 5호, 과학기술위성 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데 이어 내년에는 아리랑 3A호가 우주로 쏘아 올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현대, 기아차가 미국에서 진행중인 '연비 과장' 집단소송에서 소비자들에게 총 3억9천500만 달러(약 4천191억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AP통신 등이 23(현지시간)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올해 한국의 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30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2013-12-23 월]뉴스

[2013-12-23 월]뉴스

* 2011년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남수단에서는 지난 15일 살바키르 대통령의 정부군과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지하는 반대파가 수도 주바에서 교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후 유혈 사태는 종족갈등으로 확산되며 반군의 세가 확장됨에 따라 내전 사태를 막기위해 유엔 평화유지군을 더 보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근거지를 공습해 최소 44명이 숨졌으며, 시아파 지역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국영SANA통신과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등이 22일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르헨티나에서 경찰 파업으로 치안 공백이 생긴 틈을 타 약탈 행위가 대규모로 벌어지면서 총기 무장 주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헌법 개정에 대해 "필생의 과업(life work)"이라며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빗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거래현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2013-12-20 금]뉴스

[2013-12-20 금]뉴스

*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남한을 타격하겠다'는 전화통지문을 발송했으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서해 군 통신선을 이용해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으로 답신을 보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유엔이 18일 북한내 모든 정치범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을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강제 북송된 탈북민에 대한 처우 개선과 인권상황 공개가 핵심내용이라고 하네요. 북한 인권 결의안은 매년 유럽연합과(EU)과 일본이 주도하고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50개국 이상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워킹홀리데이는 만 18세 ~ 30세 한국 젊은이들이 최장 1년간 외국에서 일하면서 여행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일종의 관광취업비자 제도입니다. 한국은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홍콩, 영국 등 17개국과 워홀 협정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타국 청년들도 일자리를 찾아 구직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3D업종의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하루 평균 3천 700만 달러(391억원 가량)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2013-12-19 목]뉴스

[2013-12-19 목]뉴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18일 현행 월 850억달러인 양적완화(QE) 규모를 내년 1월부터 750억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하기로 했으며, 기준금리는 0 ~ 0.25%의 초저금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정부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필리핀을 방문해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힌것에 대해 18일 강하게 반박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정부는 18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문제를 명기한 국가안전보장전략을 수립한 데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엄중히 항의하고 삭제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쿠라이 타카시 공사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자국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전해졌다고 하네요. 반면 전날 발표된 국가안전보장전략에서는 독도를 분쟁지역화해 사실상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자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외교 관계자들과중국 전문가들이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과 긴밀한 경제교류를 추진하는 중국의 전략에 혼동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중국 전문가는 장성택 처형을 북한 내부 권력 투쟁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2013-12-18 수]뉴스

[2013-12-18 수]뉴스

* 남수단에서 정부군과 반대파의 충돌이 이어져 400~500명이 숨진것으로 보인다고 에르베 라드수 유엔평화유지 담당 사무차장이 17일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의 근원인플레이션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임에 따라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적정하지 않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코넥스시장이 다음달 1일 출범 6개월을 맞는다고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많이 성장했으나 연내 상장기업 50개 돌파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부진, 법률 개성안 국회 계류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상장기업의상당수가 코넥스시장에 진입한 이후 기업 이미지 개선 효과를 누렸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정부는 북한과의 무기 거래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을 위반한 미얀마 장교 1명과 기업 3곳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리스트에 추가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차기 미국 대권의 방향타로 평가되는 아이오와주에서 공화당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에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감청 행위를 폭로하고 러시아에 임시 망명 중인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 애드워드 스노든이 브라질에 정치적 망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치적 망영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고 합니다.(연합뉴스)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요약]NYT_Dear President of China

December 14, 2013

Dear President of China

존경하는 중국 대통령에게


[2013-12-17 화]뉴스

[2013-12-17 화]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상설 사무조직 설치를 지시하면서 2008년 폐지된 NSC 사무처가 다시 생긴다고 합니다. NSC는 국가안보에 관련되는 대외정책, 군사정책과 국내 정책 수립 등을 논의하는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국무부는 16일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2주기를 맞아 추가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 유엔은 지난 7월 무기를 싣고가다 파나마 정부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가 유엔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최종결론을 내린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장성택 사형 등 긴박한 한반도 주변 정세로 인해 강도 높은 제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미국 1심 법원은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인 휴대전화 통화기록 정보 수집은 위헌.위법이므로 이런 행위를 중단하고 관련 자료를 파기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령이행은 국가 안보과 직결된 만큼 상급법원의 최종 결정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태운 리무진이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독일 언론일 16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요약]NYT_Samsung: Uneasy in the Lead_By ERIC PFANNER and BRIAN X. CHEN

December 14, 2013

Samsung: Uneasy in the Lead


선두에서도 항상 긴강감을 유지



그간 삼성에 대해 비판적 기사를 작성해 온 NYT지가 삼성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o 삼성(종업원 47만명)은 현재 2880억불 자신 규모의 아사이 최대 기업이 되었으나 이건희 회장은 여전히 더 잘해야 한다(you must do better)며 긴장감을 불어놓고 있음.

  •  - 삼성의 지난해 매출액이 1990억불로서 한국 GDP(1조불)의 1/4을 차지함. 이는 Microsoft, Google, Amazon, Facebook을 모두 합친 매출액과 같음.

  •  - 지난해 삼성은 2억 1500만개의 smartphones을 수출하여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40%를 차지함(금년에는 3억 5000만개 수출 예상)

  • - 마켓팅전문회사인 Interbrand는 삼성 브랜드의 가치를 세계 8위로 평가함.

o 삼성의 강점


  • - 삼성은 chips, display panels 등 수 많은 전자 제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 등 전자 완제품을 조립까지 직접하는 수직 통합 제조체제(vertical integration)를 구축함.

  • - 반면 Apple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디자인만 하고, chips 등 부품은 삼성 여타 회사에 구매하여 iPhone, iPods, iPads를 여타국에서 조립 생산함(outsourcing).

  • - 따라서 삼성은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는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음.

o 삼성을 follower라고 비판하고 있으나 삼성은 연구, 제조, 마케팅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경쟁자들을 압도하고 있음.(its everything-included, research-to-manufacturing-to-
marketing model allows it to obliterate the competition)

  •  - 삼성은 매년 연구개발(R & D)에 110억불을 투자하고 있음.
 
  • - 최근 삼성이 출시한 Galaxy Gear smartwatch가 아직 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Apple 보다 먼저 출시했다는 점에서  Galaxy Gear은 삼성이 Trendsetter(fist mover)임을 보여줌
 
  • - 다만, 일부에서 아직 삼성은 실제 혁신보다는 기술을 위한 기술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음.
 
o 삼성의 Google Android 의존성 심화

  • - 삼성이 Android 운영체제에 의존하고 있으나 Android 운영체제가 전세계 시장의 81%를 점령하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Google created a product that helped Samsung make more money than all of Google)

  •  - 그러나 삼성은 현재 Tizen이라는 독자 운영체제를 여타 기업과 협력하여 개발중에 있음.
 
o 삼성의 혁신 노력

  • - 삼성은 Silicaon Valley, 뉴욕 등에 Open Innovation Center를 설치하여 전세계 starts-up을 지원(starts-up 직원에게 삼성 직원과 동일한 대우, 대신 발명품은 삼성이 사용)하면서 혁신에 몰두하고 있음.

  • - 삼성은  가족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고 연장자에 대한 존경심 등 유고문화적 가치하에서 이건희 회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직원들에게 지시하면, 직원들은 반드시를 이를 경청하고 해결할 것임은 분명함.(one thing is clear, NO matter what, Mr.Lee will find reasons to worry- and his employees will hear about it)

[요약]NYT_Why Mandela Was Unique By THOMAS L. FRIEDMAN

December 10, 2013

Why Mandela Was Unique





만델라 서거에 대해 전세계인들이 존경하는 이유에 대해 Thomas Friedman NYT 컬럼리스트가 아래 글을 작성했습니다. 내용은 만델라가 남아공의 인종차별을 해소한 것인데, 그 방법이 만델라 자신의 공은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돋 보이게 하기 보다 남아공의 진정한 흑백간 화해에 모든 노력을 집중한 것이라고 하네요. 만델라의 정신은 한마디로 하면, 도덕적 권위(moral authority)라고 합니다. 아래는 요약입니다.

Why Mandela was unique(만델라가 특별한 이유)

o 만델라가 서거 이후, 전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배경은 전세계인으로 부터 특별한 만델라의 도덕적 권위를 확보한데 따른 것인데 만델라가 도덕적 권위를 받는 이유는 아래와 같음.

o 첫번째 사례는 만델라 영화 Invictus에서 나옴. 아파트헤이트(apartheid, 남아공 백인의 인종차별 정책) 폐지 이후 1995년 세계 럭비 선수권 대회에 남아공 대표팀 Springboks가 출전하게 되었는데, 흑인들은 백인 색깔 일색인 Springboks를 흑인 색깔 위주로 바꾸자고 만델라에게 건의하였음. 그러나 만데라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를 거절하였음.

  • - '흑인 주도 남아공에서 백인들이 안전함(편안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백인들이 소중이 여기는 상징물을 제거해서는 안된다'

  • - 그 것은 이기적인 생각이며, 국가를 위해서도 좋지 않다.

  • - 우리(흑인)는 자제와 관용으로 백인들을 놀라게 해주어야 한다.(we have to surprise them with restraint and generosity)

o 두 번째는 만델라가 자신의 지지자(흑인)들에게도 힘든 일을 요청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백인)에게도 어렵고 힘든 일을 요청하였다.

  • - 다시말해 백인들에게는 권한을 다수 흑인에게 넘겨 주도록 요청했고(asking whites to cede power to black majority rule), 흑인들에게는 백인들의 과거 잔혹한 행위에 대해 복수하지 말도록(asking blacks to avoid revenge after so many years of brutal, entrenched, white rule) 요청했음. 

o 세번째 이유는 'How'책자 저자인 Dov Seidman은 만델라가 moral authority를 얻은 이유는 '만델라는 국민들에게 듣고 싶은 말을 하기 보다 진실(사실을 말함으로써)로서 국민들을 신뢰'(he trusted his people with the truth rather than just telling them what they want to hear)한데 따른 것이라고 함.

  • - 또한 진실로서 국민들을 신뢰하면, 지도자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다(Leaders who trust people with the truth, hard truths, are trusted back)고 언급함

  • - Seidman은 말델라가 자신을 낮춤으로써 정말 큰 일을 하였다(Mandela did big things by making himself small)고 강조함.

  • - 특히 만델라는 자신의 27년간 감옥생활 등 자신의 과거에 영광의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인종차별주의를 폐지하고 다원적 민주주의로의 전화에 주관심을 두었다는 점임.(it was about seizing a really big moment to go from racism to pluralism without stopping for revenge)

  • - 오늘날 미국의 정치인들은 표를 50.1% 이상 얻기 위해 사람들을 자기당 지지층으로 이동(shifting)시키는데만 관심을 갖고 있으나 만델라는 국민들을 더 고위한 위치로 승화(elevate to a new place)시켰음.

  • - 이란, 이집트, 튜니시아, 터키 등에서 Tahrir Square(이집트 민주화 운동 장소) 스타일의 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나 만델라와 같이 자도자로서 도덕적 권위를 확보하지 못해 지속 가능한 민주적 정부를 여태 구비하지 못하고 있음.

o 사람들은 공식 권위로 지배하는 지도를 거부하며, 만델라와 같은 moral authority를 가진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음.(People are rejecting leaders who rule by the formal authority of their position and command by hierarchical power, but people are craving genuine leadership-leaders who lead by their moral authority to inspire, to elevate others and to enlist us in shared journey)

[2013-12-16 월]뉴스

[2013-12-16 월]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사태 이후 북한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15일 시행된 칠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62 여)의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뉴욕타임스(NYT)는 '삼성, 불안한 선두'(Samsung; Uneasy in the Lead)라는 기사에서 크게 두 가지를 삼성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못했습니다. 첫번째는 fast follower(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빠르게 쫓아가는 기업)가 아닌 trend setter(시대의 유행 등을 선도하는 기업)로 변신하는 것이며, 두번째는 구글 의존성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오는 17~18일 열리는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결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ABC 방송 시사프로그램인 '디스 위크(This Week)'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윈원장의 처형을 두고 지난 몇달간 여러 차례 처형이 있었다며, 김정은과 같은 인물의 수중에 핵무기가 있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하는 공통된 입장(on the same page)을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

* 중국 달 탐사위성 창어 3호와 탐사차 '옥토끼(중국명 위투) 호'가 달 표면에서 서로 찍은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2013-12-13 금]뉴스

[2013-12-13 금]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12일 중국이 동중국해 상공에 선포한 방공식별구역에 대한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재차 확인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시리아 반정부단체 연합체이자 임시 정부 성격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의 아프마드 투으메 총리는 12일 북한이 전문가들을 시리아로 보내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원한다는 첩보를 접했다고 밝혔다 합니다. (연합뉴스)

*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12일 특별군사재판을 열고 장성택에 사형을 판결하고 즉시 집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기간제 근로자 중 계약기간 2년이 지나 정규직으로 되는 비율은 10명중 1명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베 정권 1년은 전반기에는 아베노믹스를 통해 얻은 높은 지지율을 방패 삼아, 후반기에는 국제사회가 주시했던 경제정책보다는 외교.안보 문제를 저면에 내세워 외교안보 정책을 전환하기 위해 매진한 해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2013-12-12 목]뉴스

[2013-12-12 목]뉴스

* 미국 워싱턴 DC의회 강당에서 동서연구센터와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미관계 60주년 세미나에서 태미 오버비 미국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가입은 못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한편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은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과 관련해 이번 사안은 정책적 함의가 많지 않아 북.중 관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사안이라 말했다 합니다. (연합뉴스)

* 프랭크 자누지 국제앰네스티(AI) 워싱턴 DC 사무소장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과의 대화를 '항복'으로 인식해서는 안되며,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nuclear weapons power)으로 사실상 인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

*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 비율은 43%에 그쳤고 반대 비율은 54% 기록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 개혁안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네요.(연합뉴스)

* 프란치스코(76) 교황이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 출신으로 지난 3월 교황으로 선출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난 5월 세계의학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중 하나인 미국의학학술원(IOM)은 소금을 너무 적제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2013-12-11 수]뉴스

[2013-12-11 수]뉴스

*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인 11일 코레일의 화물열차 수송이 3일째 70%가까이 감축 운행되면서 물류 차질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뉴욕증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등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214편 여객기 착륙 사고는 '자동화'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일어난 사고라고 WSJ이 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방부는 동원훈련 보류 기간을 제한함에 따라 8학기를 이수하고도 졸업을 하지 못한 유급자나 졸업유예자 등은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2013-12-10 화]뉴스

[2013-12-10 화]뉴스

*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국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9일 의회 해산과 조기총선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 김정은 정권이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숙청한 배경과 그에 따른 북한 내부 권력동향을 놓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은 체제는 권력기반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있는 반면, 내부의 불안정한 징후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 KADIZ 확대 선포와 관련 중국은 유감의 뜻을 밝히고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으며, 일본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확대가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 사고의 조사를 내년 7월께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 2명중 1명은 한국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어 현재의 한중관계도 좋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8일 일요일

[2013-12-09 월]뉴스

[2013-12-09 월]뉴스

* 북한이 정권 2인자로 불렸던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반당반혁명분자로 규정하고 모든 직무에서 해임했다고 밝힘에 따라 그의 실각이 확인됐으며, 향후 재기도 불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군 당국은 제주도 남단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이 이어도 남쪽 236km 상공에 설정된 비행정보구역(FIR)까지 확대 선포됨에 따라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우크라이나에서 유럽연합(EU)과의 협력 협정 체결 무산에 항의하는 야권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새해 예산안의 실질적인 증액, 감액을 담당할 산하 예산안조정소위를 8일 구성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5일 목요일

[2013-12-06 금]뉴스

[2013-12-06 금]뉴스

* 한국의 '김장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the Korea)'가 아제르바이잔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 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과 호주의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합니다. 8년 이내에 현재 교역되는 대다수 품목에 대한 관세철폐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상은 "일본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통해 한반도에 개입하는 것은 국제법적으로도 형식적으로도 생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재생 자원을 활용한 전력 생산을 2020년까지 현재의 세배로 늘려 전체 전력생산의 20%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95세를 일기로 타계하셨다고 합니다. 남아공의 첫 흑인 대통령으로 용서와 화합의 정신을 실현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에서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해 노력함 + 평화로운 공존 도모)

* 시장은 오는 6일 발표될 미국의 11월 고용동향을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조를 보이면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가능성이 그만큼 커질 것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한국이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페더레이션스컵(2001), 월드컵(2002), 17세 이하 월드컵(2007)에 이어 FIFA 주최 4대 국제 대회를 모두 열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2013-12-05 목]뉴스

[2013-12-05 목]뉴스

* 동북아 3국을 순방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6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며 7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뒤 귀국 한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베이징에서 열린 회담에서 최근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란과 P5+1간 핵협상 잠정 합의를 거론하며 이를 북한 핵문제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유로존 등 세계 주요국 경제성장률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본 나고야지법이 4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고야조선학교의 토지와 건물을 부동산회사 CIP에 낙찰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 범용직렬버스(USB) 단자가 내년부터 단일 규격으로 통합된다고 합니다.(연합뉴스)

*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대출 증가율이 예금 증가율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노후에 가장 소중하게 느끼는 가치로 한국은 돈, 미국은 건강을 답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2013-12-04 수]뉴스

[2013-12-04 수]뉴스

* 펜타곤의 2인자인 애슈턴 카터 부장관이 2일(현지시간) 퇴임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3일 밝혔습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여성인 크리스틴 폭스 전 국장을 부장관대행으로 임명했다고 합니다.상원 인준을 받아 정식 부장관으로 되는데는 수개월이 걸린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강창희 국회의장이 4일 오전 3박4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차세대 주자인 후춘화 광둥성 서기와 황롱원 관둥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등을 면담하고 6일 시 주석과 면담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의회는 '비탐지 무기 제한법'(Undetectable Firearms Act)를 10년간 연장하는 법안을 처리했다고 합니다. 지난 1998년 제정된 이 법은 금속탐지기가 감지할 수 없는 양의 금속을 포함한 무기의 제조, 유통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2차례 연장되 오는 9일 효력이 중단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3일밤 국회 의장실에서 4자회담을 계속해 국정원 개혁특위 구성에 합의하고 예산안과 법안을 연내 처리하는 등 4일부터 국회 일정을 정상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2일 월요일

[2013-12-03 화]뉴스

[2013-12-03 화]뉴스

* 박근혜 대통령과 국빈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의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에 대해 한국은 방공식별구역(KADIZ)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 미국과 사전 협의에 착수한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러시아가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 제재 2094호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는 내용의 법을 제정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대북 제재와는 별도로 조속한 6자회담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과 가까운 입장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정기국회 정상화 논의를 위한 여야 '4자회담'이 성과없이 종료됐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 입법처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 최고 대표는 북한의 미국인 관광객 억류에 대해 구금 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유엔은 올해 독자적으로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를 설치해 북한 인권침해참상에 관한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연합뉴스)

2013년 12월 1일 일요일

[2013-12-02 월]뉴스

[2013-12-02 월]뉴스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5일~7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의 방공식별구역에 대한 갈등이 해소될지 주목되긴 하나 동맹국인 일본은 민항기들에 비행 계획을 사전 통보하지 말라 지시했으며 국제 민간항공기구(ICA0)에 정식 의제로 다루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국은 중국에 맞서 자체 KADIZ를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음에 따라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네요.(연합뉴스)

* 새해 예산안이 올해도 법정처리 시한인 2일을 넘기게 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의 달 탐사위성 창어 3호가 스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2일 발사돼 첫 달 착륙에 나섰다고 합니다. 달 착륙 성공시 소련(러시아)과 미국에 이은 3대 달 착륙 국가가 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아일랜드는 지난 2010년부터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으로 구성된 트로이카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부채 더미에 올라섰으나, 오는 15일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조기 졸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