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일 화요일

[요약][WP]American power in the 21st century will be defined by the ‘rise of the rest’

American power in the 21st century will be defined by the ‘rise of the rest’

By Joseph S. Nye Jr,June 28, 2013
Joseph S. Nye Jr. is a professor at Harvard’s Kennedy School of Government and the author, most recently, of “Presidential Leadership and the Creation of the American Era.”


연성권력의 개념(definition of soft power)을 만들어낸 WP에서 하바드대 Joseph S. Nye.Jr.교수가 21세기 미국의 국력 제하 컬럼을 통해 중국이 비록 GDP측면에서 미국을 추월한다해도 실제적 국력면에서는 미국을 추월하기 어렵다며, 아래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0 중국이 미국을 제치지 못하는 이유
    • - GDP면에서는 중국이 2010~20년간 미국을 추월할 것이나 GNP면에서는 미국 추월 불가
    • - 중국은 에너지 자원을 해외에 많이 의존하나 미국은 shale gas 등으로 에너지 독립이 가능 (참고: 글로벌에너지 패권이 중동에서 미주로 이동할 것이라는 경제보고서도 있음)
    • - 미국 대륙은 주변에 위협국이 없으나 중국은 국경에 잠재적 위협국 직면(15여개국과 국경 접함)
    • - 중국에는 없는 미국 문화의 강점 : openness and innovation
    • - 세계 2대 경제대국인 EU와 일본이 미국의 동맹국
    • - 그 어느나라보다 미국내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R and D)이 활발

  • o 다만, 미국이 테러에 과잉대응하여 국내문제에만 관심을 두어 개방과 창조정신을 잃어버릴 경우에는 미국은 중국의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 상존

  • o 미국이 현재 직면한 문제 : 막대한 국가채무(debt, 약 16조 달러), 교육의 질 저하, 정치적 대립(공화, 민주당간 political gridlock)

  • o 미국의 국력은 세계 1위이나 초강대국은 아님, 다시말해 여타국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미
    • - 1990년 구소련 붕괴이후 미국은 the sole superpower 로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기와의 문제점 직면, 중국의 부상 등으로 국제적 위상 다소 저하
    • - 따라서 현 미국의 국제적 위상은 '미국 혼자 할수 있는 것도 없고, 여타국들도 미국의 협력없이는 어떤 일도 하기가 어렵다'(the paradox of American power is that even the largest economy will not be able to achieve the outcomes it wants without the help of others)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 앞으로 미국은 동맹국 및 우방국과의 협력을 강화(maintain alliances and networks), 국제적 협력을 받아 국제질서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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