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3 수]뉴스
* 아세안(ASEAN) 연례 외교장관 회의 일정이 공식 종료됐습니다. 올해 ARF는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외교적으로 얼마나 고립됐는지를 여실히 드러낸 무대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강경한 입장으로 북한은 러시아에 김계관 외무성 제 1부상을 파견하는 등 틈새 공략을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하며 6자회담 조기 재개를 촉구하는 중재자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중국은 성과물이 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전국적 하야촉구 집회에 직면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사퇴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실형을 받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문익환 목사가 확정 판결 36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계 부채 증가 감소를 위해 전방위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가계 부채가 위기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최근 20년 이내 설립된 기업중 500대 기업으로 도약한 독립회사는 13개에 불과한 반면 33개 재벌그룹은 72개사를 500대 기업에 진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 휴면카드 감축 방안의 하나로 해지 신청시 팩스 전송 등 복잡했던 카드 해지 방식을 서면, 전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해 시행하도록 했으나 카드사들은 카드 해지 항목을 여러단계를 거쳐야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인터넷 해지 신청이 불가능 하게 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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