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rilous imperative that keeps the US in Asia
아시아 주둔 미군의 위험성
o 현재 아시아에서 미국은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 증대(pivot to Asia)에 힘쓰는 반면, 중국은 미군을 아시아에서 밀어내려고 노력중임. 즉 아시아에서 미중간에 세력 경쟁을 진행중임.
- - 미중간 경쟁속에서 일본은 자국에 대한 미국의 방어 의지를 확인하려고 노력중이고(미국이 일본 방어 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 군비증강 등을 통해 스스로 중국에 대항), 한국, 베트남, 필리핀은 미중간 균형정책을 펴거나 혹은 중국의 세력권으로 편입될 것으로 보임.
- - 그러나 금년에는 미국의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중국 경제의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
- - 역사는 항상 한 방향으로 흐러지 않으며, 현재의 정세도 언제든지 또 변할수 있음.(history does not travel in straight lines, the current position could soon enough change again)
- - 대중 개입정책을 통해 가급적 중국과의 정면 대결을 피하고 싶어하면서도(to engage with Beijing to prevent inescapable competition falling into confrontation)
- - 대중 견제정책을 통해 중국의 호전성을 억제하고자 함.(to hedge against chinese assertiveness by sustaining its own forces and strengthening US alliances)
- - 이런 상황(catch-22)에서 미국이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안보공약을 약화하고, 중국이 미국의 의도를 시험할 경우, 충돌(세카쿠 관련 일중간 등) 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음.
- - 다시말해 미군의 아시아 주둔은 지역 안정의 원천이면서도 대결의 원인이기도 함(a vital source of stability but also, quite possibly of confrontation)
- - 1900년대 초반 독일의 부상에 대해 영국이 견제(hedge)조치에 나서 1914-18년간 유럽에서 전쟁이 발생했음.
- - 이러한 일이 아시아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