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1일 월요일

[2016-07-12 화]뉴스

[2016-07-12 화]뉴스

* 테리사 메이(59) 내무장관이 오는 13일 데이비드 캐머런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에 오릅니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두번째 여성 총리가 배출되는 것입니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 중 한 명인 앤드리아 레드섬(53) 에너지차관은 '강력한 총리가 당장 임명되는게 국익"이라며 경선을 포기함에따라 일정이 2개월이상 앞당겨진것입니다. (연합뉴스)

*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가운데 북쪽 입구 부근에서 최근 자재나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출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군사전문가는 무엇을 위한 작업인지는 모르지만 '장래에 (북한) 정권의 지시가 내려졌을 때 즉시 (핵실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는 점은 분명하다'라고 풀이했습니다.(연합뉴스)

* 미국이 북한 개인 및 기관을 인권 제재대상 지정하고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조기에 확정함에따라 북한도 유일하게 존재해 온 접촉통로인 '뉴욕 채널'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바마 행정부 임기 내 북미대화 복원, 6자회담 재개 등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 올해 5월까지 정부가 거둔 세금이 1년 전보다 19조원 늘어났습니다. 5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92조 7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36조 2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연합뉴스)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관련해 한국인 관광객이나 응원단은 90일까지는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브라질 현지에 체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2016-07-11 월]뉴스

[2016-07-11 월]뉴스

* 일본의 7.10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을 필두로 한 '개헌 세력'이 개헌 발의선을 확보했습니다. 자민, 공명, 오사카유신회, 일본의 마음을 소중히 하는 당 등 개헌파 4개 정당이 선거 121석중 77석을 확보했으며 비개선의석 84석, 개헌파 무소속 의원 4명을 더해 총 165석을 확보했습니다. 이에따라 개헌안 발의 정족수인 162석(전체의 3분의 2)를 넘음에 따라 일본 정치권은 개헌 정국으로 급속하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한미 양국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의 주한미군 배치를 공식 결정한 것에대해 물리적 대응 조치를 실행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연합뉴스)

* 북한 노동자들은 북한과 몽골과의 협약에 따라 '외화벌이' 일꾼으로 몽골에 파견되었지만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고된 노동은 물론 임금 상납에다 체불의 고통까지 겪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 내 최저임금과 노동법의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인권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는 우려를 낳고있다고 합니다. 국제노동기구(ILO)도 모골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세계 주요 은행 가운데 부도 위험 지표는 급등하고 시가 총액은 급락하는 곳이 유럽 은행을 중심으로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전 세계 30대 주요은행의 시가총액은 21% 증발했습니다. CDS 프리미은 유럽 재정위기가 고조됐던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하네요;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상품으로, CDS 프리미엄이 높아졌다는 것은 기업의 신용도가 낮아져 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의미입니다.(연합뉴스)

2016년 7월 7일 목요일

[2016-07-08 금]뉴스

[2016-07-08 금]뉴스

* 영국이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여성 총리를 맞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의 후임 총리가 될 영국 집권 보수당 대표 경선에서 테리사 메이(59) 내무장관과 앤드리아 레드섬(53) 에너지차관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당선자는 9월 9일 발표된다고 하네요.EU탈퇴 협상과 관련되 메이는 '실용주의적 접근'을 레드섬은 '신속 마무리'를 추구합니다. (연합뉴스)

* 톰 말리노프스키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 인권, 노동 담당 차관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 개인 15명, 기관 8곳을 제재대상에 올린 데 대해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

* 제 1호 태풍 '네파탁'(WIPHA)이 10일 오후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해지더라도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미 연방통계국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백인의 중간 연령은 43세로 아시아계(36세)나 흑인(33세) 히스태닉(28세)보다 훨씬 많아 최고령 인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계획 1순위는 '취업준비'로 나타났습니다.(연합뉴스)

2016년 7월 6일 수요일

[2016-07-07 목]뉴스

[2016-07-07 목]뉴스

* 미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을 인권유린 혐의로 첫 제재대상에 올렸습니다. 미 국무부는 미 의회에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나열한 인권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재무부는 이를 토대로 개인 15명과 기관 8곳에 대한 제재명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런 형태의 제재대상을 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북미관계를 비롯한 남북관계에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오는 9월부터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중동과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이 제일 처음 발을 들여놓는 유럽연합(EU) 지역에는 EU의 새로운 국경수비대가 배치돼 이민자들을 통제, 관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8월말,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차량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의 복잡함을 줄이고자 합니다. 8월말에 9호선 차량 4편성 16량을 투입하고 10월 말에 또다시 4편성 16량을 넣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제주 연안 바다의 표층 수온 변화가 최근 2년간 1.1도 떨어지며 해양 생태계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학술적으로 정확히 입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어류와 해조류 등 바다 생물에게 수온 1도 변화는 육상 생물에게 10도의 변화와 맞먹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6년 7월 5일 화요일

[2016-07-06 수]뉴스

[2016-07-06 수]뉴스

* 한미 양국 해병대가 유사시 북한의 후방 해안으로 침투해 내륙 지역 핵심시설을 파괴하는 훈련을 진행 중 입니다.(연합뉴스)

* 화학물질안전원에 따르면, 2014년 벤젠 등 1급 발암 물질이 (2013년)전년보다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원인에는 화학, 석유정제, 1차 금속 등 업종에서 전체 취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

*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3.04% 급락했습니다. 브렉시트발 금융시장 여진은 쉽게 멈추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상업 지구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체러 사망자가 250명에 이르러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이라크 내무장관은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4일 월요일

[2016-07-05 화]뉴스

[2016-07-05 화]뉴스

*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는 동맹국들이 방위를 제대로 내지 않는다 주장하며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과거 사례로는 카터 전 대통령 후보 시절입니다. 그는 1976년 6월 주한미군 철수를 대선공약으로 발표한 데 이어 취임 직후인 1977년 1월 말 '대통령 검토각서' 13호를 통해 각 군에 철군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까지 했으나, 민주당 내에서조차 반대여론이 높아지면서 결국 1979년 2월 상원의 권고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미국 철수 보류 결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

* 브렉시트 이후 영국 내 300만명을 넘는 유럽연합 이민자들에 대한 대우 문제가 영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주한 이들에게 기존 지위를 유지해줄 것인지 아니면 탈퇴 협상 결과에 따라 새로운 지위를 제공할 것인지가 주요 쟁점이라고 하네요. (사람 이동의 자유 보장 문제)(연합뉴스)

* 이슬람 라마단의 종료를 하루 앞둔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건의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보안요원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랍국가들은 이슬람 최고 성지인 메디나에서 자살폭탄을 한 만큼 강력 규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하철 민원의 47%가 객차 냉방과 난방 문제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무질서, 청결, 안내방송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6년 7월 3일 일요일

[2016-07-04 월]뉴스

[2016-07-04 월]뉴스

* 4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 도시 제다의 미국 총영사관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날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정년퇴직을 6개월 ~ 1년 앞둔 공무원의 사회 적응을 돕는다는 취지로 도입된 '공로연수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규정은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예규로 정했다고 하네요. 공로연수 기간에는 특수업무수당과 위험근무수당 등을 제외한 보수가 전액 지급되는데 연평균 1천500억원에 예산이 소요되는걸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북방한계선(NLL) 주변 해역에 80여 개의 인공어초를 설치하는 지출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ㅢ결됐다고 기획재정부가 4일 밝혔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