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7.10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을 필두로 한 '개헌 세력'이 개헌 발의선을 확보했습니다. 자민, 공명, 오사카유신회, 일본의 마음을 소중히 하는 당 등 개헌파 4개 정당이 선거 121석중 77석을 확보했으며 비개선의석 84석, 개헌파 무소속 의원 4명을 더해 총 165석을 확보했습니다. 이에따라 개헌안 발의 정족수인 162석(전체의 3분의 2)를 넘음에 따라 일본 정치권은 개헌 정국으로 급속하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한미 양국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의 주한미군 배치를 공식 결정한 것에대해 물리적 대응 조치를 실행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연합뉴스)
* 북한 노동자들은 북한과 몽골과의 협약에 따라 '외화벌이' 일꾼으로 몽골에 파견되었지만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고된 노동은 물론 임금 상납에다 체불의 고통까지 겪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 내 최저임금과 노동법의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인권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는 우려를 낳고있다고 합니다. 국제노동기구(ILO)도 모골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세계 주요 은행 가운데 부도 위험 지표는 급등하고 시가 총액은 급락하는 곳이 유럽 은행을 중심으로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전 세계 30대 주요은행의 시가총액은 21% 증발했습니다. CDS 프리미은 유럽 재정위기가 고조됐던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하네요;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상품으로, CDS 프리미엄이 높아졌다는 것은 기업의 신용도가 낮아져 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의미입니다.(연합뉴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