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5 화]뉴스
*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는 동맹국들이 방위를 제대로 내지 않는다 주장하며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과거 사례로는 카터 전 대통령 후보 시절입니다. 그는 1976년 6월 주한미군 철수를 대선공약으로 발표한 데 이어 취임 직후인 1977년 1월 말 '대통령 검토각서' 13호를 통해 각 군에 철군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까지 했으나, 민주당 내에서조차 반대여론이 높아지면서 결국 1979년 2월 상원의 권고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미국 철수 보류 결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
* 브렉시트 이후 영국 내 300만명을 넘는 유럽연합 이민자들에 대한 대우 문제가 영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주한 이들에게 기존 지위를 유지해줄 것인지 아니면 탈퇴 협상 결과에 따라 새로운 지위를 제공할 것인지가 주요 쟁점이라고 하네요. (사람 이동의 자유 보장 문제)(연합뉴스)
* 이슬람 라마단의 종료를 하루 앞둔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건의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보안요원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랍국가들은 이슬람 최고 성지인 메디나에서 자살폭탄을 한 만큼 강력 규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하철 민원의 47%가 객차 냉방과 난방 문제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무질서, 청결, 안내방송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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