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존 톰슨 (J.J. Thomson)의 전자 발견
영국의 과학자 크룩스(William Crookes,
1832~1919)는 유리관 속의 공기를 최대한 뽑아내 진공상태로 만들었다. 그런데 입자가
없는 유리관 속에서 전류가 계속 흐르고 있음을 알게 된다. 무엇이 흘러간다고 하면 매질이 있어야하는데, 이 매질을 톰슨이 발견하였다.
톰슨은 음극선관에 전류를 흘리고 자기장과 전기장을 걸어 음극선의 휘어짐이 오로지 전극 간의 전위차와
장의 세기에만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기장에 따른 변화를 통해, 음극에서 전자가 출발하여 양극을 양해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전지강에
따른 변화를 통해 음의 전하를 띤 알갱이들의 흐름으로 결론짓는다.
톰슨은 음극을 만드는 원자들 속에서 전자가 나온다 생각하여 전자도 원자의 구성 성분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전자가 원자에서 빠지게 되면 양의 전기를 띠는 이온으로 변할 것이다.
그래서 톰슨은 이로부터 양의 전기를 띤 물체와 전자가 합쳐진 원자모델을 제시하였다.
이후 톰슨의 원자모델은 러더포드에의해 수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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