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6일 목요일

[중앙일보][오피니언][김영희 칼럼]핵추진 잠수함을 빨리 만들자_요약

[김영희 칼럼] 핵추진 잠수함을 빨리 만들자


 현재 남북관계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우리는 ‘대량 응징 보복 전략’과 미국의 ‘선제, 예방 타격’을 군사전략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는 곧 전쟁을 의미함으로, 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평화적 분단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압박과 대화 두 노선이 병진 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은 현재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2023 ~ 2025년에 완성하려고 하지만, 북한은 그사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으로 무장하고 핵추진 잠수함으로 교체할 것이다. 김정은은 2018년까지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응해 우리나라도 핵추진 잠수함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는 두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는 디젤 잠수함과의 경비차이고, 둘째는 미국의 반대이다. 미국이 반대할 시 우리는 안보문제를 말하며 명확하게 요구할 것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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