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1일 일요일

[2016-08-01 월]뉴스

[2016-08-01 월]뉴스

* 북학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단체가 올해 1월~6월 정부 외교,안보 부처 공무원과 전문가 등 90 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해킹 시도를 해 56명의 계정 비밀번호가 놀출됬다고 합니다. 검찰은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조해 문제가 된 피싱 사이트를 폐쇄하고 피해자가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알려주는 등 보호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의 잇단 테러에 맞서 유럽 곳곳에서 가톨릭과 이슬람이 "종교 전쟁은 없다"며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IS는 "십자가를 파괴하라"는 시령을 내리고 교황 테러 표적을 삼는 등 이슬람과 서방종교의 종교 전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지지율 면에서 1~6%포인트 앞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 공군이 핵포탄을 투하할 수 있는 초음속 전략 폭격기인 B-1B '랜서'(Lancer)를 이달 초 괌 기지에 전진 배치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28일 목요일

[2016-07-29 금]뉴스

[2016-07-29 금]뉴스

* 북한이 지난 4월 중국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던 파견 종업원 13명이 집단탈출해 한국으로 귀순한 사건과 관련해 책임자 6명을 공개처형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연합뉴스)

*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77)가 28일 향후 5년간 페루를 이끌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연합뉴스)

* 메르켈 총리는 총리 재임시 두가지 프로젝트를 달성하고자 했습니다. 하나는 하르츠개혁을 가져온 2003년 독일의 악화한 경제지위를 개선하는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난민'환영문화'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연례 하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해낸다"라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구호를 꺼내 들며 난민 문제 해결을 완수해 내리라고 다짐했습니다.(연합뉴스)

2016년 7월 27일 수요일

[2016-07-28 목]뉴스

[2016-07-28 목]뉴스

*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의 합헌 여부를 가리를 헌법소원심판 사건 선고를 앞두고 다수의 헌법 전문가들은 합헌 결정을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

* 지중해의 섬나라이자 유럽연합 회원국 몰타에서도 북한 근로자 탈출이 있다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한국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중국에이어 유럽에서도 노동자의 이탈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1도 오를때 마다 금성심정지 발생률이 1.3%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의료진은 극심한 폭염 속에서는 탈수, 전해질 불균형, 신장 기능 이상, 자율신경계 불균형, 혈전 발생 등 여러 생리적인 불균형이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

*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5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합뉴스)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팀 케인(버지니아)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2016-07-27 수]뉴스

[2016-07-27 수]뉴스

* 공화당은 지난 19일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전당대회에서 트럼프(70)를 대선후보로 확정했으며, 민주당도 26일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클린턴(68)을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했습니다. 188년 전통의 민주당은 사상 첫 여성 후보를, 162년 역사의 공화당은 첫 부동산재벌 후보를 각각 대선후보로 선출했습니다. 두 후보의 공약은 보호무역 기조를 제외한 외교, 안보와 이민, 교육, 환경 등 대부분 분야에서 극과 극의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 프랑스 니스의 코트다쥐르 해변이 대형 트럭의 지그재그 질주로 아수라장으로 번한지 12일만에 생테티엔 뒤 루브래시에서 신부를 살해하는 성당 테러가 발생해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 북한의 정찰총국을 비롯한 대남 공작기관들이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국민을 상대로 한 테러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10여 개 테러 실행조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외교부는 중국과 동남아지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에 대한 신변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

[2016-07-26 화]뉴스

[2016-07-26 화]뉴스

* 북한의 정찰총국을 비롯한 대남 공작기관들이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국민을 상대로 한 테러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10여 개 테러 실행조를 파견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의 캠페인을 훼방하는 내용이 담긴 DNC 핵심인사들의 이메일이 폭로되자 데비 와서먼 슐츠 DNC 의장이 사퇴했지만,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성난 샌더스 지지자들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시위를 하며 사태가 거칠어지게 되어 50여 명이 연행됐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온열질환은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울렁거림 등 증상을 보입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열경련과 일시적으로 실신하는 열실신 등이 있습니다.열사병 3대 예방 수칙은 물, 그늘, 휴식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24일 일요일

[2016-07-25 월]뉴스

[2016-07-25 월]뉴스

*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 이후 처음있었던 외교장관 회담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사드 문제를 놓고 의견 대립이 이어졌습니다. (연합뉴스)

*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 사드 레이더 출력은 패트리엇보다 강하고 그린파인 레이더보다는 약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 일찍이 시작된 무더위로 전북에 온열 환자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어제까지 총 14명이라고 하네요. 당분간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주변에서 온열 환자가 발생하면 바로 119에 신고해 달라고 소방당국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연합뉴스)

* 지난 18일 바이에른주 통근열차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17세 청년이 도끼를 휘둘러 5명을 다치게 한데 이어 22일 이란계 독일인 18세 청년이 뮌헨 맥도날드.쇼핑몰에서 총격으로 10대 7명을 포함한 9명을 살해했습니다. 24일에도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로이틀링겐에서 시리아 출신 난민(21)이 흉기를 휘둘러 여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에따라 메르켈 정부의 난민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정치적 재난 사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21일 목요일

[2016-07-22 금]뉴스

[2016-07-22 금]뉴스

* 트럼프는 그동안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기반한 보호무역을 강조하면서 한미 FTA를 포함한 기존의 모든 자유무역협정을 재검토할 것임을 공언해 왔습니다. 이번 대선 후보수락 연설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무역협정 전반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보호무역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 군부의 쿠데타 시도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군에 '새로운 피'를 수혈해 군 조직을 재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 반기문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첫 비공개 투표에서 포르투갈 총리 출신 안토니우 구테헤스(67) 전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가 1위를 달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25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여름 휴가를 맞아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국정을 챙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20일 수요일

[2016-07-21 목]뉴스

[2016-07-21 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 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3개월간 사실상 초법적 권력을 확보했습니다. 사회각계에서 6만명을 직위해체 또는 구속시켰는데, 쿠데타에 직접 가담한 군 장병뿐 아니라 경찰관, 공무원, 판.검사, 대학 총장.학장.교수, 공.사립학교 교직원까지 사회 각계 인사들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서방의 독재 우려에 대해서는 '쿠데타 후속 조처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다'라며 응수하고있습니다. 집권 정의개발당(AKP)은 터키 의회의 전체 550석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는 317석을 장악하고 있다 합니다. (연합뉴스)

* 미 인터넷매체 버즈피드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의 뉴햄프셔 주 대의원이자 참전용사 분야 고문인 알 발다사로는 전날 라디오 WRKO의 '제프 쿠너 쇼'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총살해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을 담은 취지의 내용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새로 선출된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20일 베를린에서 처음 만나 "연내 탈퇴 통보 불가"와 "이해하되 과도한 지체 불가"라는 서로의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19일 화요일

[2016-07-20 수]뉴스

[2016-07-20 수]뉴스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됐습니다.백인 노동자와 보수적 중산층 등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19일 스커드와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유사시 남한으로 전개되는 미국 증원전력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훈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쿠데타 배후로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궐렌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에, 궐렌을 동조하는 세력을 뿌리 뽑겠다며 사찰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쿠데타 시도를 이유로 이날까지 체포하거나 직위해제, 사표를 요구하는 사람 수가 5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군 뿐 아니라 행정, 사법, 교육계 인사까지 모두 몰아냄에 따라, 권력강화를 위한 시도가 아닌지 서구권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18일 월요일

[2016-07-19 화]뉴스

[2016-07-19 화]뉴스

* 북한은 오늘 새벽 5시 45분부터 6시 40분께까지 비행거리 500~600km의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 군 당국이 사드를 경북 성주에 배치한 것에 대한 반발 또는 '무력 시위'차원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실패한 쿠데타 시도의 배후로 지목한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궐렌의 터키 송환과 사형제 부활을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서방은 민주주의 훼손을 경계하고 있으며, EU는 터키의 사형제와 EU 가입이 양립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터키는 현재 EU 가입을 위한 조건들을 충족하기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연합뉴스)

* 메이 총리는 '트라이던트 잠수함 현대화' 추진 하원 표결을 앞두고 핵 억지력은 반세기 가까이 국가 안보와 방위에 절대적인 부분이었다며 이 특별한 길을 멈추는 것은 잘못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북한의 위협은 매우 실질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실시된 표결은 찬성되어 승인을 얻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공화당이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해 '노예국가(Slave State)'라고 공식 규정했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17일 일요일

[2016-07-18 월]뉴스

[2016-07-18 월]뉴스

* 태평양 괌 기지에 배치된 사드 포대가 X-밴드 레이더의 전자파 인체 유해성과 발전기 소음, 환경피해 등의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 국방부 관계자들과 취재진에 공개됩니다. (연합뉴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진압된 쿠데타에 가담한 군인뿐 아니라 판.검사까지 수천 명 잡아들인 데 이어 모든 국가기관에서 "바이러스를 박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쿠데타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6천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터키는 헌법상 의원내각제이지만 총리를 3차례 역임하고 사상 첫 직선제 대통령에 오른 에르도안이 총리를 넘어선 권력을 가짐에따라 국제사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ASEM 정상회의에서는 북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 등 여타(대북제재)결의의 전면적 이행을 촉구하는 의장성명이 채택됐습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공식방문을 계기로 몽골의 유력 신문이 새마울운동을 조명했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14일 목요일

[2016-07-15 목]뉴스

[2016-07-15 목]뉴스

* 프랑스의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데이) 공휴일인 14일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트럭 안에는 무기와 폭발 물질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14일 부통령 후보로 마이크 펜스(57) 인디앤 주지사를 내부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 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3차 전원 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내년 9월부터 캘리포니아주 공립 고교 10학년(한국 고교 1학년생) 세계사에 '일본군 위안부'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미국에서 포켓몬고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포켓몬 사냥에 열중하면서 주변을 살피지 않음에 따른 사고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13일 수요일

[2016-07-14 목]뉴스

[2016-07-14 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CS)를 주재하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 주한미군 배치 결정과 관련해 후속대책 등을 점검합니다. (연합뉴스)

*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

* 테리사 메이(59)가 13일 제 76대 영국 총리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마거릿 대처이후 26년 만에 두 번째 여성 총리를 맞이합니다. 전임 데이비드 캐머런은 2010년 보수당을 총선 승리로 이끈 이후 6년 2개월 만에 브렉시트 국민투표 패배의 책임을 지고 이날 총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연합뉴스)

* 기혼 여성(15세 ~ 49세)의 임신 횟수가 2003년 2.84회에서 2015년 2.34회로 지속해소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중 1/5은 정상적으로 출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12일 화요일

[2016-07-13 수]뉴스

[2016-07-13 수]뉴스

*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함에 따라 중국와 미국 양국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재판결에 근거한 그 어떤 주장이나 행동도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한 반면 존 커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국제 해양법 오약에 가입할 때부터 이미 당사국들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강제분쟁 조정에 동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 미국 민주당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경선 라이벌이자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미국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인권 유린 혐의로 제재 대상에 올린 사실이 주민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내년 말까지 최대 6만 3천명의 조선업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2016-07-12 화]뉴스

[2016-07-12 화]뉴스

* 테리사 메이(59) 내무장관이 오는 13일 데이비드 캐머런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에 오릅니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두번째 여성 총리가 배출되는 것입니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 중 한 명인 앤드리아 레드섬(53) 에너지차관은 '강력한 총리가 당장 임명되는게 국익"이라며 경선을 포기함에따라 일정이 2개월이상 앞당겨진것입니다. (연합뉴스)

*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가운데 북쪽 입구 부근에서 최근 자재나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출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군사전문가는 무엇을 위한 작업인지는 모르지만 '장래에 (북한) 정권의 지시가 내려졌을 때 즉시 (핵실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는 점은 분명하다'라고 풀이했습니다.(연합뉴스)

* 미국이 북한 개인 및 기관을 인권 제재대상 지정하고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조기에 확정함에따라 북한도 유일하게 존재해 온 접촉통로인 '뉴욕 채널'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바마 행정부 임기 내 북미대화 복원, 6자회담 재개 등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 올해 5월까지 정부가 거둔 세금이 1년 전보다 19조원 늘어났습니다. 5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92조 7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36조 2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연합뉴스)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관련해 한국인 관광객이나 응원단은 90일까지는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브라질 현지에 체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2016-07-11 월]뉴스

[2016-07-11 월]뉴스

* 일본의 7.10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을 필두로 한 '개헌 세력'이 개헌 발의선을 확보했습니다. 자민, 공명, 오사카유신회, 일본의 마음을 소중히 하는 당 등 개헌파 4개 정당이 선거 121석중 77석을 확보했으며 비개선의석 84석, 개헌파 무소속 의원 4명을 더해 총 165석을 확보했습니다. 이에따라 개헌안 발의 정족수인 162석(전체의 3분의 2)를 넘음에 따라 일본 정치권은 개헌 정국으로 급속하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은 한미 양국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의 주한미군 배치를 공식 결정한 것에대해 물리적 대응 조치를 실행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연합뉴스)

* 북한 노동자들은 북한과 몽골과의 협약에 따라 '외화벌이' 일꾼으로 몽골에 파견되었지만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고된 노동은 물론 임금 상납에다 체불의 고통까지 겪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 내 최저임금과 노동법의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인권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는 우려를 낳고있다고 합니다. 국제노동기구(ILO)도 모골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세계 주요 은행 가운데 부도 위험 지표는 급등하고 시가 총액은 급락하는 곳이 유럽 은행을 중심으로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전 세계 30대 주요은행의 시가총액은 21% 증발했습니다. CDS 프리미은 유럽 재정위기가 고조됐던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하네요;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상품으로, CDS 프리미엄이 높아졌다는 것은 기업의 신용도가 낮아져 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의미입니다.(연합뉴스)

2016년 7월 7일 목요일

[2016-07-08 금]뉴스

[2016-07-08 금]뉴스

* 영국이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여성 총리를 맞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의 후임 총리가 될 영국 집권 보수당 대표 경선에서 테리사 메이(59) 내무장관과 앤드리아 레드섬(53) 에너지차관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당선자는 9월 9일 발표된다고 하네요.EU탈퇴 협상과 관련되 메이는 '실용주의적 접근'을 레드섬은 '신속 마무리'를 추구합니다. (연합뉴스)

* 톰 말리노프스키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 인권, 노동 담당 차관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 개인 15명, 기관 8곳을 제재대상에 올린 데 대해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

* 제 1호 태풍 '네파탁'(WIPHA)이 10일 오후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해지더라도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미 연방통계국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백인의 중간 연령은 43세로 아시아계(36세)나 흑인(33세) 히스태닉(28세)보다 훨씬 많아 최고령 인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계획 1순위는 '취업준비'로 나타났습니다.(연합뉴스)

2016년 7월 6일 수요일

[2016-07-07 목]뉴스

[2016-07-07 목]뉴스

* 미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을 인권유린 혐의로 첫 제재대상에 올렸습니다. 미 국무부는 미 의회에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나열한 인권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재무부는 이를 토대로 개인 15명과 기관 8곳에 대한 제재명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런 형태의 제재대상을 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북미관계를 비롯한 남북관계에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오는 9월부터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중동과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이 제일 처음 발을 들여놓는 유럽연합(EU) 지역에는 EU의 새로운 국경수비대가 배치돼 이민자들을 통제, 관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8월말,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차량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의 복잡함을 줄이고자 합니다. 8월말에 9호선 차량 4편성 16량을 투입하고 10월 말에 또다시 4편성 16량을 넣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제주 연안 바다의 표층 수온 변화가 최근 2년간 1.1도 떨어지며 해양 생태계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학술적으로 정확히 입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어류와 해조류 등 바다 생물에게 수온 1도 변화는 육상 생물에게 10도의 변화와 맞먹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6년 7월 5일 화요일

[2016-07-06 수]뉴스

[2016-07-06 수]뉴스

* 한미 양국 해병대가 유사시 북한의 후방 해안으로 침투해 내륙 지역 핵심시설을 파괴하는 훈련을 진행 중 입니다.(연합뉴스)

* 화학물질안전원에 따르면, 2014년 벤젠 등 1급 발암 물질이 (2013년)전년보다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원인에는 화학, 석유정제, 1차 금속 등 업종에서 전체 취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

*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3.04% 급락했습니다. 브렉시트발 금융시장 여진은 쉽게 멈추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상업 지구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체러 사망자가 250명에 이르러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이라크 내무장관은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7월 4일 월요일

[2016-07-05 화]뉴스

[2016-07-05 화]뉴스

*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는 동맹국들이 방위를 제대로 내지 않는다 주장하며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과거 사례로는 카터 전 대통령 후보 시절입니다. 그는 1976년 6월 주한미군 철수를 대선공약으로 발표한 데 이어 취임 직후인 1977년 1월 말 '대통령 검토각서' 13호를 통해 각 군에 철군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까지 했으나, 민주당 내에서조차 반대여론이 높아지면서 결국 1979년 2월 상원의 권고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미국 철수 보류 결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

* 브렉시트 이후 영국 내 300만명을 넘는 유럽연합 이민자들에 대한 대우 문제가 영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주한 이들에게 기존 지위를 유지해줄 것인지 아니면 탈퇴 협상 결과에 따라 새로운 지위를 제공할 것인지가 주요 쟁점이라고 하네요. (사람 이동의 자유 보장 문제)(연합뉴스)

* 이슬람 라마단의 종료를 하루 앞둔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건의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보안요원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랍국가들은 이슬람 최고 성지인 메디나에서 자살폭탄을 한 만큼 강력 규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지하철 민원의 47%가 객차 냉방과 난방 문제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무질서, 청결, 안내방송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2016년 7월 3일 일요일

[2016-07-04 월]뉴스

[2016-07-04 월]뉴스

* 4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 도시 제다의 미국 총영사관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날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정년퇴직을 6개월 ~ 1년 앞둔 공무원의 사회 적응을 돕는다는 취지로 도입된 '공로연수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규정은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예규로 정했다고 하네요. 공로연수 기간에는 특수업무수당과 위험근무수당 등을 제외한 보수가 전액 지급되는데 연평균 1천500억원에 예산이 소요되는걸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북방한계선(NLL) 주변 해역에 80여 개의 인공어초를 설치하는 지출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ㅢ결됐다고 기획재정부가 4일 밝혔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