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4 월]뉴스
* 러시아가 분리주의 시위대와 진압부대 간 무력 충돌로 유혈사태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에 긴급 회부했다고 합니다. 투르치노프(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의 무력진압 명령을 규탄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반면 미국과 유럽은 이번 유혈사태의 배후를 러시아로 지목하며 비판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요원들이 이번 시위에 관여했다는 정황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15일 중국을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왕이 외교부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 및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중 준비를 논의한다고 합니다. 모스크바에서는 러시아 국영방송의 우크라이나 사태 편향보도에 항의하는 시민 1만명 이상이 모여 시위를 벌였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과 일본 간의 영토 분쟁 지역인 동중국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양국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해경 2337, 2113, 2506호로 이뤄진 편대가 댜오위다오(센카쿠) 영해 내를 항해했다고 하네요. 다행히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는 보도는 나오지 않고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의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제안'을 흡수통일 논리라고 비난하면서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카드사와 외국계 은행의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씨티캐피탈과 IBK캐피탈에서도 3만 4천명의 고객 정보가 빠져 나가 나가 수사기관이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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