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3 금]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신년 인사전화에서 올해가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는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평화시대를 열어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1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하고 남한 당국의 호응을 촉구한 가운데 나온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시리아, 남수단 사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및 기후변화와 관련한 유엔-한국 간 협력 등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는 전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중국군 기관지인 해방군보가 1일 일본의 핵무기 생산능력이 미국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원자로와 재처리 시설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데, 재처리는 원전의 사용후 핵연료에서 핵분열을 일으키지 않고 남은 우라늄 235와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공정을 지칭합니다. 재처리의 부산물인 플루토늄은 핵무기의 재료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핵무기 보유를 인정받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대 상임이사국이 아님에도 핵연료 재처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여러 논란이 많은 것 같네요. (연합뉴스)
*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어페어스(FA)는 2일 최신호에서 국가 규모, 최근 성과, 경제 잠재력 등을 토대로 전세계 투자자들이 새해부터 관심있게 지켜볼 '유망지역 (up-and-comer)'으로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폴란드, 터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5개국과 메콩강 유역권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북한이 내각 금속공업상을 김용광으로 교체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고 합니다. 한효연에서 김용광으로 교체한 것은 장성택 숙청 사건과 관련성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하네요. (연합뉴스)
* 국회가 예산안을 최종 처리하는 과정에서 외교뷰의 독도 예산 증액분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국회 예결위는 다른 정부 부처의 독도입도지원센터 신규 설치 등 다른 3개 사업으로 인해 추가로 160억원을 반영했으므로, 사실상 대폭 증액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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