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부여 = 일에 도전할 열정을 주는 것? 아니다.
동기는 결과다. 동기는 해낸 일에 대한 자부심이다. 사람들은 동기를 "뭔가를 하게 만드는 힘이나 영향력"이라는 표현을 쓴다. 즉 시작전에 필요한 무언가로 본다. 하지만 동기는 무언가 시작한 후에 생긴다. 동기는 수동이 아니라 능동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동기는 무언가를 시작하여 진전이 있을때 생긴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시작을 많이 해야한다. 작은 시작이 성공하여 동기를 만들고. 그 동기로 또다른 시작을 하고, 또다른 성공을 한다. 이렇게 우리는 선순환을 만든다.
강연을 듣는다고 해서 동기는 지속되지 않는다. 우리는 무언가를 성취했을때 동기도 지속적으로 부여된다. 그러니 작은 시작부터 도전해보자.
목표는 비현실적으로 방법은 현실적으로
시작을 하기전 우리는 목표가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목표가 너무 거대하거나 멀다면, 우리는 쉽게 포기하고 말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 목표를 다가가기 위해 작은 스탭으로 나누어서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하루 동안 작은 성공을 위한 루틴을 만들어 그러한 하루가 쌓여 시간이 지났을때 자신의 목표에 도착하도록 만들어야한다.
목표가 생기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루 일과를 설정한다. 하루 일과는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책 30페이지 읽기 같이 말이다. 그리고 하루 일과를 정했으면 목표를 잊어버려야 한다. 목표와 현재를 비교하면 너무 멀어 의욕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 일과에 집중하여 매일 하루 목표 달성에만 초점을 맞춘다.
다이어트를 예로 들어보자. 한달에 5kg을 뺀다고 하자. 이를 위해서 p79 ~ 84를 살표보자.
저자는 자신이 5kg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시: 105만 조회수
2020.02.16까지 스크립트 완성
2020.02.22까지 영상 편집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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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일][일크]
제목 예시 1: 월 원고료 $1만(1100만)달러 받기
-> 기준 정립이 필요한듯하다. 유튜브 상에서 조회수가 좋기를 바라지만, 여기에 초점을 맞추다가 본질을 잃어버릴것 같다...
제목 예시 2: 제프 헤이든이 조회수로 월 $1만(1100만)달러를 달성한 방법; 스몰빅.
내용: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있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된다는 말이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작은 시작과 작은 성공이 모여 큰 성공을 만든다.
이것이 스몰빅. 저자가 제목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바이다.
저자 제프 헤이든은 칼럼니스트이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온라인 매거진 Inc.com에서다.
이곳에서 조회수 하나당 지급되는 돈은 0.0095센트였다.
조회수가 1000이면 9.5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105만조회수를 달성하면, 월 원고료 상한선인 $1만(1100만원)를 받는다.
그는 스몰빅. 즉 성공->동기부여->또성공->또동기부여라는 선순환을 이용하여
105만조회수를 훌쩍넘는 21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그는 목표만을 생각했다기보다 하루하루 일과에 충실했다.
목표를 세운후 과정에만 집중했다.
1. 핑계를 대지 않고 새글을 쓴다.
2. 작성한 글을 트윗한 사람 중 영향력있는 3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3. 다른 인기 글을 보며 제목의 영감을 얻는다.
4. 대중들이 어디에 더 반응하는지 관찰하고 그들을 만족시키는 글을 쓴다...
언뜻보기에 특별함이 없어보이지만, 5개월이 지난후 그의 위치는 달랐다.
그의 글이 '링크드 인'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글이 되었다.
심지어 평균 조회수는 150만이였다.
그는 링크드인에서 팔로우가 가장 많은 인플루언서이다.
이것이 과정의 힘이다.
처음부터 105만 조회수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현실과의 큰 차이를 보며 좌절하게 된다.
그렇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작은 과정을 매일 반복하면
어느 순간 목표에 다가가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당장 목표를 위해
하루 하루 작은 성공을 시작해보자.
다이어트가 목표라면
'하루 30분 걷기' 같이 말이다.
몇 kg을 뺀다기보다 매일 30분 걷는것에만 집중한다면
언젠가는 우리가 바라는 목표에 도달해 있지 않을까?
조회 수 하나당 지급되는 돈은 0.0095센트. 약 10원.
조회 수가 1,000회 여도 9.5달러. 약 만 원.
글 하나로 만원을 번다 해도 큰 돈을 벌기 위해선 한달에 100개를 올려도 모자라는 금액.
큰 돈을 벌기 위해선 고정된 원고료보단 조회 수 기준의 원고료를 받아야 가능하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걸고 도박을 하면 어떨까?
월 원고료의 상한성은 1만 달러, 약 천만원, 즉 조회 수 105만회.
그렇게 시작한, 한 달 조회 수 105만 찍기.
0에서부터 시작해야 했다.
몇 주 동안은 1000회도 다가가지 못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실망스러웠다.
목표 105만이라는 조회수에는 다가가지도 못할 것만 같았다.
그래서 목표를 잊어버렸다.
그리고 매일 해야 하는 일들에 초점을 맞췄다.
다음은 내가 목표를 잊고 하루하루에 집중했던 규칙들이다.
핑계대지 말고 반드시 글을 쓴다.
내 글을 트윗한 사람 중, 특별한 사람 3명을 골라 이메일로 고마움을 전한다.
내 글에 훌륭한 정보를 덧붙여 줄 수 있는 한 명에게 연락하여 발전시킨다.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비결을 응용해서 제목에 기를 썼다.
최근의 성과를 분석하여 사람들이 어느 분야에 더 관심있는지 분석하며 독자를 만족시킬 글을 썼다.
글을 자주 올린 덕분에 기술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인맥이 넓어진 덕분에 훌륭한 콘텐츠 목록도 확대되었다
결국 분석 자료도 많아지면서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했다.
그래서 조회 수가 얼마나 늘었냐고?
첫 달에는 3만 5000 정도였다.
다음 달에는 10만.
그 다음 달에는 30만이 넘었다
5개월 째에는 내 글이 가장 많이 공유되었고 그 달에는 조회 수 210만을 기록했다.
난 내 잊어버린 목표를 달성했지만 하루하루를 보면 바뀐 것이 없었다
매일 똑같은 루틴을 실천했으니 말이다. 바뀐 것은 결과 뿐이었다.
이것은 Small Big의 저자 제프 헤이든의 실화 이야기이다.
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small big cycle이라고 정의하며
다음과 같은 단계들을 정리했다.
1단계 : 목표를 정한다. / 목표를 잊어버리라 했지 정하지 말라곤 안했다. 목표는 있어야 한다.
2단계 :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하루를 지킨다. / 어떤 것이 ‘최고’의 계획인지는 상관없다. 지금 당장 그걸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 현재 자신의 체력에 맞는 과정을 선택한다.
3단계 : 구체적인 루틴을 설정한다. / [이번 주에 3일 조깅하기] 가 아니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2km씩 달리기] 로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4단계 : 일정표를 다듬는다 / 분명 생활과 일정표과 충돌하는 부분이 생긴다. 그럴때면 내가 계획을 못지켰구나가 아니라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유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마치 ‘내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하지 않다보니 저녁에 조깅을 할 수가 없었구나.’ 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간을 일상에 넣으면 된다.
5단계 : 하루 계획을 세워라 / 하루하루 날마다 해야하는 일들을 점검하며 그 날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
6단계 : 실행에 옮기되 비교하지 않는다. / 매일 하루 일과를 따르고 계획표대로 훈련을 하는 것만이 중요하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것뿐이다. 지금은 하루도 빠짐없이 계획표대로 실천하는 것만이 유일한 평가 기준이기 때문이다.
7단계 : 루틴의 문제점을 개선한다. / 아무리 미래를 열심히 예측하고 일정표를 세웠더라도 실행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때 내 일정표를 포기하지 말고 개선을 해야 한다.
8단계 : 성과에 따라 변화를 준다. / 자신에게 아침 8시에 운동하는 것이 맞는지 일일 계획표보단 주간 계획표가 맞는지 실제 결과를 보며 과정을 수정해야 한다.
누군가는 100만의 조회수를 이루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한 달에 천만원을 버는 게 꿈일 수도 있다.
p21 동기부여가 힘든 일에 도전할 열정을 지속적이고 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불꽃이라고, 동기가 강할수록 당연히 더 큰 노력을 쏟게 되어 있다고. 하지만 동기는 결과다.
p25 강연을 듣는다고 해서 동기가 지속적으로 부여되지는 않는다. 뭔가 진전이 있어야 동기도 지속적으로 부여된다.
p28 자신감은 준비에서 나온다.
p30 지름길에는 높은 생산성에 대한 대가가 따른다. 예를 들어 음악업계에서는 아티스트들이 첫 번째 계약을 맺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계약금을 받는다는 사실에 흥분하여 모든 조항에 쉽게 동의해버린다.
p32 지름길은 단기적인 성공을 가져다줄지 모르지만 결국은 후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p34 연구에 따르면 목표를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수록 지킬 확률이 떨어진다. 전문가에 따르면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된 행동 의도를 다른 사람에게 알렸을 경우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은 알리지 않은 경우보다 크게 낮아진다."
보통 내 목표를 말하는 스타일, 인지하고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p35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된 행동 의도가 다른 사람에게 인지되면 마치 자신이 이미 그 정체성을 가진 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p38 그릿(GRIT)을 이렇게 정의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실패와 역경이 있더라도 회복 탄력적으로 반응하는 능력이라고.
실패한 뒤에도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끈기라고 함; 처음들어 봄. (책 있음)
p39 "보통 사람들과 달리 부나 명성 같은 것은 내게 동기부여가 되지 못했습니다. 내게 동기부여가 된 것은 기타를 잘 치고 싶다는 마음이었죠." (커크 해밋)
목표 = 과정
p42 아무리 간절히 원한다 해도 '왜'보다는 '어떻게'의 힘이 훨씬 더 중요하다.
여기서 의문이 들었는데, 정확히 이해를 못했다. (2020.02.13)
p47 선택은 목표 달성에 큰 걸림돌이 된다.
p70 책을 쓰는 것이 목표라고 해보자. 매일 1,000단어를 쓰기로 하고 꾸준히 계획을 지켜나가면(얼마나 문체가 장황한가에 따라) 70-80일 뒤에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바로 시작하자!
p80 연구에 따르면 20분의 운동으로 최대 12시간 동안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p83 (일지쓰는 것에 관하여) 호손 효과(Hawthorne effect)라는 것이 있따. 누군가가 자신을 관찰하면 본능적으로 행동을 바꾸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당신을 관찰하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식사 일기를 쓰게 되면 '부주의하게' 먹는 일이 없어지고 자신이 섭취하는 칼로리를 과소평가하지도 않게된다.
p83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하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각자 성공을 다르게 정의면서도 대부분 돈을 성공의 요소로 포함시키기 마련이다.
p91 그렇다면 자신을 거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할 수 없다(I can't)'대신 '~하지 않는다(I don't)'라고 말하는 거다.
p93 우선 '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면 변명거리를 찾지 않게 된다.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면 자동적으로 할 수 없는 핑계를 찾게된다. ... 자신이 주도권을 갖게 되는 것.
p142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운동은 최대 12시간 동안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p156 지금까지 과정을 강조했지만 사실 마인드셋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생각은 정말 행동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p160 제가 지금껏 들어본 가장 훌륭한 말은 성공의 수준을 높이고 싶으면 실패의 수준을 높이라는 말입니다. 포기와 실패는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1,000번 실패해도 괜찮아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한다면 결코 실패가 아니거든요." 이러한 마인드셋을 가진다면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 성공하지 못한 것일 뿐.
p180 재능이 기회를 가져다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인맥이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인맥을 만든 다음에 제 능력을 증명하면 되었죠. 저는 항상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누구를 아는지'가 내 성공 비결이었다고요. 기회가 오면 당연히 능력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준 것은 내가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p196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아이들은 꾸준한 격려와 구체적인 칭찬을 받을수록 행복하고 동기부여가 되며 나아가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
p205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말하는 사람은 당연히 목표 달성에 필요한 일을 무엇이든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 세상에는 코치가 있고 프로가 있다. 코치는 목표에 이르는 과정을 즐겁고 활기차게 만들 방법을 생각한다. 프로는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상대가 자신의 성공을 전적으로 책임지리를 원한다.
요즘 느끼는 거지만, 교육프로그램보다도 나에게 좋은 모범이 될만한 멘토가 필요한건 사실이다. 이 또한 적극적으로 찾는데 주력해야 겠다.
p213 내가 스스로 만든 한계가 문제였다. ... 바뀐 것은 내 관점뿐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내 기술도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