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6일 일요일

[2020-12-07]뉴스

 -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 631명, 신규확진 615명으로 이틀연속 600명대 확산세를 보여주고있습니다.


- 2020년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바뀐다. 공공기관의 공인인증서 대신 다양한 민간업체의 전자서명 서비스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고, 내년 초 근로자 연말정산에서는 공인인증서 대신 카카오페이나 패스 등 민간업체의 인증서를 쓸 수 잇다. (연합뉴스 문답 참조)


- 앞으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매년 9월 고령자·장기보유 공제가 적용되는 단독명의 방식으로 종합부동산세를 매겨달라고 변경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현행 종부세법은 부부 공동명의에 각자 6억원씩 총 12억원의 기본공제를 준다. 1가구 1주택 단독명의의 경우 기본 공제를 9억원으로 적용하는 대신 고령자, 장기보유 공제를 준다. 내년 기준으로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적용되는 공제율은 20~40%이고, 5년이상 보유자에게 주는 장기 공제는 20% ~ 50%다. 두 가지 공제를 모두 받을 경우 공제한도는 80%다. 초기에는 부부 공동명의의 기본공제가 크지만, 소유자의 연령이 올라가고 보유기간이 길어질수록 단독명의자의 공제율이 높아지므로 이후에는 불리해진다. 이에 국회와 정부는 공동명의자들이 1가구 1주택 단독명의자로 신고할 수 있도록 허용, 공동명의자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줬다.


-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7년 2개월 만에 가장 많이 사들였다. 11월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6조 1천250억원(유가증권시장 5조8천570억원, 코스닥시장 2천68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2013년 9월(8조 3천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를 지역별로 보면 유럽 4조5천억원(영국 2조2천억원 포함), 미주 1조4천억원(미국 1조원 포함), 중동 800억원, 아시아 5억원 순이다.